James George Frazer 황금가지

목차

1. James George Frazer

2. 황금가지

3. 문학사적 의의

4. 나의 생각

본문내용

4. 나의 생각
제임스 프레이저는 책 한권으로 모든 신화를 집대성하고 이론화한 인물이다. 현재 우리 문학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의 서적은 비평론뿐만 아니라 고대 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 도서임이 분명하다. 인류학과 사회학, 거기에 신화를 바탕으로 쓴 <황금가지>는 문학이란 원래 신화에서 파생된 가지에 불과하다라는 결론에 이른다. 물론 최초의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원형, 단일신화, 또는 문학의 ‘대원리’를 추구하다 보면, 신화형성비평은 어느 일정한 동일성이나 예상성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작품의 기교나 예술로서의 작품특징보다는 주제나 소재에 치중한 나머지 가치평가적인 것은 드물다는 점, 마지막으로 문학작품을 때로는 원시적 표현의 한 형식으로 환원해 버리고 예술가를 어린이나 원시인과 동일한 것으로 그려놓고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참고문헌
김상일譯, 황금의 가지(上,下), 을유문화사, 1983.
이경덕譯, (그림으로 보는)황금가지, 까치, 1995.
이상우이기한김순식, 문학비평의 이론과 실제, 집문당, 2005.
이용대譯, 황금가지, 한겨레신문사, 2003.

키워드

황금가지,   황금가지를 읽고,   황금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