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삼동윤리]원불교 삼동윤리의 선포, 원불교 삼동윤리의 강령,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한 종교다원주의,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해 본 평화사상 흐름,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한 세계보편윤리 분석(원불교삼동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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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불교삼동윤리]원불교 삼동윤리의 선포, 원불교 삼동윤리의 강령,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한 종교다원주의,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해 본 평화사상 흐름,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한 세계보편윤리 분석(원불교삼동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원불교 삼동윤리의 선포

Ⅱ. 원불교 삼동윤리의 강령
1. 동원도리
2. 동기연계
3. 동척사업

Ⅲ.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한 종교다원주의
1. 삼동윤리와 종교다원주의
2. 삼동윤리에서 본 종교윤리의 3단계
1) 인식의 단계
2) 대화의 모색
3) 협력의 추구

Ⅳ.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해 본 평화사상의 흐름

Ⅴ. 원불교 삼동윤리를 통한 세계보편윤리
1. 동원도리 - 종교의 다원주의(Pluralism)에서 회통적 다원주의로 전환
2. 동기연계 - 인간중심주의에서 연기(緣起)적 생명중심주의로 전환
3. 동척사업 - 대립의 문명에서 조화의 문명으로 전환

참고문헌

본문내용

간 중심주의로의 전환을 강하게 제시하고 있다. 동물과 식물을 포함한 모든 생령들이 인간과 함께 그 뿌리가 같다고 본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서구역사에 있어서 청교도의 프론티어의 개척정신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 대한 개척과 더불어 자연은 인간의 공존의 대상이 아니라 착취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산업화를 계기로, 인간중심의 세계관은 모든 자연과 생명을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대상으로 여겨져 왔었고, 모든 자연과 생명은 인간에 의해 개발되고 착취됨으로서, 자연은 황폐화되고, 생명체는 그 생명의 고리가 끊어지는 결과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정산의 동기연계의 윤리는 인류와 함께 모든 생명체가 함께 한 기운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 범생명체적 윤리이다. 동기연계의 정신은 소태산의 사상중 “은(恩)”의 원리를 계승한 것이다. 소태산은 천지ㆍ부모ㆍ동포ㆍ법률의 사은이 우리와는 “없어서는 살지 못할 관계”의 은(恩)적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은적 관계의 원리가 (to be) 모든 윤리 실천의 당연성으로(ought to) 전개되고 있다.
3. 동척사업 - 대립의 문명에서 조화의 문명으로 전환
세계보편윤리와 정산의 동척사업사상은 인류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보고 인류가 처한 문제는 함께 공동으로 풀어서 이상의 세계를 이루는 목적은 같다. 차이점을 찾자면, 세계보편윤리가 아직 인류가 처한 문제를 대립적 구조의 관계를 벗어나지 않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반면, 정산은 삼동윤리의 셋째 강령인 동척사업(同拓事業)에서 유교의 중정(中正)의 도를 강조하여 조화의 도를 밝히고 있다. 「모든 사업과 주장이 다 같이 세상을 개척하는 데에 힘이 되는 것을 알아서, 서로 대동 화합하자는 것」이다. 정산은 동척사업의 윤리에서 인류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인류를 위한 사업을 하는 일임을 깨우쳐, 서로 다른 신앙과 사상과 직업을 가지고 있다할 지라도 상호간에 화합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동척사업의 윤리에서 중요한 실천 덕목은 중정(中正)의 도를 실천하는 것이다. 어느 것에도 편중되지 않으면서 중도를 실천하는 바른 길이다. 정산은 정치 문제를 다루면서, 「정치의 표준은 중도이니 … 정치의 도에 여러 조건이 많으나 모든 정치의 요점을 세상에 맞도록 종합하면 과불급(過不及) 없는 중도정치라야 한다 … 정치에는 중정의 정치가 제일이라 …」라고 하여 정치를 행하는 데에도 중도행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국가나 사회 또는 종교는 서로 경쟁적으로 각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로 협력하는 예는 역사적으로 드물었다. 유대교와 기독교와의 갈등, 기독교와 이슬람교간의 전쟁과 갈등, 동양의 유교·불교·도교간에도 회통의 정신을 바탕한 교류와 협력도 있었지만, 종교적 세력간의 갈등이 없지 않았다. 이러한 종교적 갈등은 결국 전쟁으로 또는 반목의 역사로 거듭된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종교에 있어서 중정(中正)의 도를 실천한다는 것은 종교가 지향하는 모든 목적과 사업을 하나로 보고 인류와 모든 생명을 위한 노력을 바르게 실천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정산의 중정의 도에 바탕한 동척사업정신은 소태산의 강약진화상요법(强弱進化上要法)의 원리를 기초한 것이라 본다. 소태산의 강약진화상요법은 인류 역사의 새로운 전환과 새로운 문명이 오도록 하는 원리와 실천적 윤리의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인류역사는 이러한 강과 약의 대립적 구조 속에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종교와 종교의 관계가 설정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강자는 강ㆍ약의 대립구조 속에서 약한 존재를 마음대로 탈취를 하여도 되었다. 이러한 대립적 구조는 Huntington의 『문명의 충돌 (Crash of Cultures)』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기독교를 중심한 서구문명과 이슬람교를 중심으로 한 아랍문명과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동양종교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문명간의 대립 속에서 강한 문명이 약한 문명을 흡수 통합하게 되고, 약한 문명은 사라지게 된다는 그의 논리는 인류사회의 새로운 위협을 문명간의 충돌로 설명한 것이다.
강과 약의 대립적 구조에 대한 입장은 1970년 WCRP 1차 총회선언문에서 「“...부자와 억압자에 저항하여 가난한 자와 억압받는 자의 편에 가담해야 할 의무감의 느낌(A sense of obligation to stand on the side of the poor and the oppressed as against the rich and the oppressors),...”」이라 표현한 곳에서 부자와 억압자는 가난한 자와 억압받는 자와 대립의 관계를 미리 설정해 두고 있다. 변선환 목사의 「“인류의 생존을 위하여 1. 하나의 인류가족에 대한 공동인식, ... 5. 미움에 대한 사람의 승리, 6.악에 대한 정의(선)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이라고 한 부분에서도 악에 대한 정의의 최후승리 등 선악에 대한 이분법적 대립의 구조를 벗어나지는 않고 있다.
정산이 주창한 삼동윤리의 사상은 원불교내의 후학들에 의하여 발전되고, 특히, 정산의 뒤를 이은 대산(大山) 김대거(金大擧, 1914-1998)종사에 의해 종교연합운동(United Religions)이 제창되었다. 대산의 정신을 이어 받아, 현 원불교 종법사인 좌산 이광정은 1999년에 열린 WCRP 제7차총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WCRP가 종교연합기구로서 명실상부하게 발전하도록 기원하면서, 모두가 하나의 형제요 자매임을 알고, 서로 은(恩)적 관계임을 깨달아, 약자보호의 제도를 확립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참고문헌
김귀성 / 정산종사의 사회교육관,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 제15집, 1992
김영두 / 정산종사의 예사상,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 제15집, 1992
김삼룡 / 정산종사의 생애와 사상,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 제15집, 1992
유병덕 / 삼동윤리의 해석학적 조명,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 제15집, 1992
이광정 / 정산종사의 불가사의한 인품,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 제15집, 1992
정산종사의 교육사상 / 신룡교학회, 정산종사의 경륜과 사상,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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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2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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