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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형경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적인 너무나 자연스러운 세상을 이야기하지만, 그녀의 소설을 읽고 나면 자신 속에 크게 자리 잡은 내성덩어리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여성의 진정성 회복을 위한 아픈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분노만있지 화해나 실존에서의 대안이 부재한다는 것이다. 대안없이 전투만 일삼는 페미니즘이란 결코 여성의 지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없다.
그러나 여성의 진정성 회복을 위한 아픈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분노만있지 화해나 실존에서의 대안이 부재한다는 것이다. 대안없이 전투만 일삼는 페미니즘이란 결코 여성의 지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