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한국 사회의 교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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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한국 사회의 교육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1) 한국사회 = 학력사회
2) 공교육의 실패로 인한 사교육의 증가
-2. 한국 교육열의 실태
1) 비정상적인 교육열의 사례
2) 공교육과 사교육
3) 교육열의 과거와 현재
-3. 교육열의 기능과 원인
-4.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다. 그리고 부모세대의 사회적 경험에 의한 것도 또하나의 원인이 된다. 사회생활을 해보니 교육을 통한 지위상승이 최고라는 것을 경험했고 자녀의 보다 높은 생활수준을 위해 교육을 강요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사회에서 고학력자의 높은 선호 역시 교육열을 높인 원인이다.
4.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비정상적인 교육열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결과들에 대한 요인의 개선이 우선이 될것이다.
학력,학연주의의 사회적 풍토를 개선해야 한다.
본론의 내용을 살펴본 결과 우리사회의 높은 교육열의 중심에서 학력주의가 있다. 학력주의는 교육문제라기 보다 사회문제에 가까운데 그래서 학력주의의 철폐는 사회의 인식을 바로잡는데서 출발하여야 할것이다. 따라서 급격한 변화보다는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옳은 방향일것이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무조건적인 고학력 인적자원이 아니라 능력주의의 고용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 교육과정에서 일류대학진학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능력, 개개인에 맞는 교육과정의 개편에 의한 교육과정 혁신이 절실하다.
또한, 소위 학연이라 불리는 사회적 분위기는 수도권 이외의 대학의 존립에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지방대 학생들의 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수도권내 대학에 진학하려한다던가 편입한다던가 하는 등 지방대학의 발전은커녕 지방 인재의 육성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지방대학을 나온 인재들이 미리 길을 닦아 놓아야 하는데 너도나도 수도권대학을 고집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항상 제자리 걸음인것이다. 지방대학을 살려 수도권 중심의 입시경쟁을 해소하고, 자연적으로 해소 될 때까지 제도화 하여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대기업, 정부기관 등 사회에서 선호하는 일자리에서 의무적으로 일정부분 지방대학 출신자들을 쓴다던지 하는 방법 등을 들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학력,학연주의의 사회적 풍토가 만연한다면 공교육은 허울에 불과할것이며 비정상적인 교육열은 유학과 이민에 치중될것이다. 이제는 학력보다는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야 할것이다.
Ⅲ. 결론
이번 과제를 시작하면서 우리사회만이 가진 특출난 현상을 찾으려고 애썼다. 저출산? 고령화? 월드컵? 이번 선거결과에서 보여지는 한나라당의 압승? 모두 좋은 주제들이었지만 나는 비정상적인 교육열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내가 살아온 20년의 세월중 6년을 제외한 14년이 사회의 높은 교육열 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껏 살아온 날들의 과반수가 그 속에 있었다. 커오면서 부모님께 들었던 말들, 주변에서 보았던 것들 생활 깊숙이 곳곳에 높은 교육열에 의한 결과물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어릴땐 왜 공부하라고 하는지, 왜 이렇게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졌다가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적응하여 수긍하고 있고 더 나아가 나 역시 그런 교육열에 젖어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사회를 보자.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많은 사회적 혜택을 누린 이들의 공통점은 좋은 학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사람들의 출신대학이 몇몇 곳으로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을것이다. 물론 그중엔 예외도 있지만 여기서 대부분이 좋은 학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엔 나 자신의 과거를 떠올려 본다. 대입때 왜 좀더 인지도 있고 영향력 있다고 생각한 학교의 입학을 열망했는가? 나의 적성도 아니면서 개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고 생각한 학교에 입학하고자 했는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좋은대학, 좋은 학력을 가져야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을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것이다.
문제는 이것이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나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사회속에서 살아간다. 어느새 우리나라의 사회에서는 좋은학력을 가져야 무시당하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수 있다는 인식이 심어졌다. 과거의 부모가 자녀에게 교육을 강요하고, 그 자녀가 자라 현재의 부모가 되고, 현재의 부모가 또 현재의 자녀에게 교육을 강요한다. 과거 자신의 부모와 똑같은 사회적 인식을 가지고서 말이다. 그 과정에서 교육에 대한 열의는 점점 커져왔다. 세계화, 정보화가 되면 될 수록 사회에서 더욱 고급인력을 요구하면 할수록 그 열의는 커진것이다
. 얼마전 강의때 배운 내용중 사회지위 계층에 따른 교육에 대한 기대치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그땐 막연히 ‘맞아.’ 하고 넘어갔었는데 과제를 하다보니 더욱 또렷하게 느껴졌다.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사건들(일제강점, 625 전쟁등)이 현재의 비정상적인 교육열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했다.
교육열이 나쁘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사회에서 보여지는 교육열은 말그대로 ‘비뚤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별나다.
우리사회에서 교육열은 비뚤어질 수밖에 없는가? 과제를 수행한후의 대답은 ‘아니오’이다. 분명 교육열이 과열되고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는데는 다 그런 이유가 있었고 그 이유를 우리는 알고 있다. 과정이 변하면 그 과정에 따른 결과가 변하고, 결과에 따른 원인의 수정은 결과의 수정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사회적 현상이 지속된다면 좁게는 교육에서 궁극적으로는 사회전체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큰 요인이 될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사회의 ‘비뚤어진 교육열’을 ‘바람직한 방향의 교육열’로 수정할 필요성이 있으며 그것은 점진적으로 이루어 지겠지만 훗날 대한민국의 미래에 아주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것이라고 믿는다.
Ⅳ. 참고자료
<기사1>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841201§ion_id=102&menu_id=102
<기사2>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414874§ion_id=102&menu_id=102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eid=PQ2Bumi0VTT9cRTLg9HzHhv2aP5yWULT
- 사교육비율통계 / 94. 한국 청소년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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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03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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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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