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혁신 성공 사례연구 금형산업

소개글

중소기업 경영혁신 성공 사례연구 금형산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1차 투자시기 (창업)
- 2차 투자시기 (IMF)
- 도약 시기

3. 결론

본문내용

F사태 이후 또 한 번 전 임직원이 회사의 비전과 문제에 대해다시 한 번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얻었다. 동시에 잔소리꾼(중진공 컨설턴트)들의 구체적인 리드에 따라 이전에 20%대를 넘던 불량률이 3%대로 낮아졌고, 3정5S를 바탕으로 한 생산현장 정리를 통해 생산성이 30%이상 향상되는 탁월한 성과를 낳았다.
“이 모든 결과가 직원들과 저의 믿음이 서로 와 닿지 않으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을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신뢰라고 보는겁니다.”
이 사장은 어느 부서 어느 직원이 몇 째 아기를 낳았는지는 알아도 회사회계 쪽의 일은 전혀 모른다. 혹여 안 좋은 상황에서 대표자로서의 책무를망각하는 일이 생길 것을 염려하여 아예 멀찌감치 떼어 놓았기 때문이다.그 대신 직원들 개개인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은 본인들보다 더 잘 알고 챙긴다. 기업 역시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모둠이라고 보는 까닭이다.
때문에 기업의 대표로서 임직원들에게 제시해야 할 비전에 대해서는 전력투구한다. IMF사태 때도 단 한 차례 감원 없이 꾸준히 늘어난 식구가 현재 165명이다. IMF사태를 기준으로 50억 원 이하로 빠지던 매출이 2000년을 기점으로 꾸준하게 상승하여, 지난 2004년도에는 220억 원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28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식구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고, 매출 역시 계속적인 신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제가 처음 (금형제조)시작할 때, 일본보다 한 10년 뒤쳐져 있단 말을 들었는데, 그때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 금형은 이제 일본을 앞지르고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할 게 아니라, 저는 물론 우리 한국 금형인들모두가 어깨를 펴고 이제 세계로 나갈 때라고 봅니다. 스위스, 독일, 스웨덴 등 금형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할 때인 거죠.”
그러기 위해 이 사장은 향후 금형기술의 방향을 한 시도 놓치지 않고 챙긴다. 2003년 펄프 재료를 이용한 사출성형장치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은그 좋은 예다.
“물을 이용한 페인트처럼 플라스틱 소재 역시 앞으론 공해와 무관한 소재가 나올 겁니다. 우리 금형도 그 방향을 놓치지 말고 따라가야죠. 따라서앞으로도 할 일은 얼마든지 많을 겁니다.”
분명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확고한 비전, 노사간의 흔들리지 않는 신뢰, 혁신과 자기계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달리는‘영진하이테크’. 그들은 이제누가뭐라해도차세대한국금형을짊어지고나갈선두주자임에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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