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에 따른 기업인력의 변화와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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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고령화에 따른 기업의 변화
2.1 고령화의 의의
2.2 고령화 의미
2.3 기업의 마인드 변화

3. 우리나라 기업의 고령화 현상

4. 기업환경의 변화
4.1 디지털 혁명
4.2 글로벌라이제이션
4.3 고용 및 근로형태의 다양화
4.4 지식경제사회

5. 고령화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
5.1 노동시장합리화를 통한 고령근로자 고용안정
5.2 여성인력의 활용
5.3 인력정책 방안

6.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고 경영층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5.3 인력정책 방안
사회가 고령화된다는 것은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원인은 출산율이 낮아져서 젊은이들은 줄어드는데 노인들의 평균수명은 늘어나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인구가 과밀한 상황이므로 출산율이 낮아져서 인구규모가 줄어드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수의 청장년층이 많은 노인을 부양해야하는 인구구조가 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일본은 이제 거의 5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도달하였다. 우리나라도 느긋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출산율의 저하와 평균수명의 연장이 일본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였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유례 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전되고 있다. 2000년에 인구의 7%가 65세 이상 노인인 사회를 일컫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2025년경에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대비 노인의 비율을 나타내는 '노인부양비'도 그 어느 나라보다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OECD는 전망하고 있다. 지금은 노인부양비가 OECD국가 중에서는 비교적 낮은 수준에 있지만 2025년 경에는 OECD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며, 2050년에는 일본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노인부양비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지혜로운 대처를 요구하는 상황변화이다. 최근 선진 각국의 연구들은 고령화가 경제성장의 둔화를 초래하면서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어떤 논자는 일본의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숨은 요인 중 하나가 인구고령화라고 하였으며,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유럽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로 고령화된 인구구조를 꼽았다.
고령사회는 기본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줄어드는 사회이므로 노동력이 성장의 동력이 되기는 어려운 사회이다. 노인은 벌지 않고 소비하는 세대이므로 저축을 통한 투자확대도 어려워진다. 고령사회는 또한 세금 낼 사람은 줄어드는데 사회보장을 위한 비용은 더 많이 들어가는 사회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향으로의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대책은 단순히 노인복지정책이 아니다. 고령사회대책의 다른 중요한 축은 인력정책이다. 고령화된 인력구조를 가지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구의 고령화가 노동공급의 위축으로 귀결되지 않게 하려면 고령자와 여성이라는 두 인구집단의 향배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우리나라 고령자의 근로의욕은 높은 편이며 은퇴연령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나라의 복지체계가 미흡하다는 것과 농업과 자영업부문이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구조에 기인하는 것이다. 한편, 경제위기 이후 고연령자의 경제활동참가율이 급감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것은 적어도 일정 부분은 조기퇴직 경향이 확산된 결과로 보이는데, 이러한 추세가 다시 이전의 높은 경제활동참가율로 반전될지 아니면 장기적인 경제활동참가율 감소추세로 들어가게 될지가 주목된다. 만약 우리나라도 선진국들이 겪은 선례를 따라 은퇴자의 규모가 급속히 증가하게 된다면, 이것은 노인부양비가 증가하는 것이며, 연금이나 건강보험재정 등 복지비용의 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약하자면, 생산가능연령대의 인구가 많더라도 이들이 비경제활동인구이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현재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활동참가율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과 고령자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일하고 고령자도 더 높은 연령까지 은퇴하지 않고 일한다는 것은 이들의 경제적인 독립과 생계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일 뿐만이 아니라,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한 세금과 사회보험료를 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양비의 문제와 복지부담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6. 결 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근로인력의 노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인력과 외국인력의 활용을 그 대책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노동공급 문제 외에도 소비위축이라는 난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고령화 시대의 도전을 극복해 나갈 수가 없다.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50대 이상의 인구비중이 높은 일본의 경우 다른 고령화 국가에 비해 고령화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서 훨씬 더 자유롭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결국 보다 근본적인 대책은 고령인력의 활용을 통한 노동공급의 유지·확보와 고령자의 근로소득 증대를 통한 노인부양 비용의 경감 및 소비 활성화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령자의 노동시장 퇴장을 최대한 유예하고 고령자를 생산적 인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적극적인 고령인력 활용정책이 필요하다. 먼저 산업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고령자의 취업능력이 빠르게 상실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고령자의 직업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평생 교육체제를 강화함으로써 고령자의 고용연계 및 재취업을 보장해야 한다. 또한 임금피크제와 같이 호봉급제를 보완할 직무급제를 도입하여 기업의 고령인력 고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연령에 따른 차별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용관련 정보의 부재에 따른 마찰적 실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령자에 적합한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전직지원 서비스(outplacement service)를 확대하는 것도 고령 인력활용의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령인력의 활용과 더불어 고령자의 근로소득 증대를 통한 노인부양 비용의 경감 및 소비활성화가 긴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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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관, (2005), 고령사회에 대비한 국가전략, 정책&지식, 제187호
삼성경제연구소,(2002.6.17), 「고령화사회의 도래에 따른 기회와 위협」 이슈페이퍼
이혜훈(2002), '고령화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소고', 「노동정책연구」 제 2권 2호, pp.23-50.
김재원, "인력수급 불균형의 원인과 인력수급정책의 기본방향", 노동경제논집, 18권제1호, 1995, pp.6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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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13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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