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첫머리에
Ⅱ. 교사의 자질 및 역할
Ⅲ. 전문직으로서의 교직
Ⅳ.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 제안
Ⅴ. 맺음말
Ⅱ. 교사의 자질 및 역할
Ⅲ. 전문직으로서의 교직
Ⅳ.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 제안
Ⅴ. 맺음말
본문내용
조
6.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의 특수성, 전문성 미흡 및 교육과정 운영의 부적절로 교원양성 기관의 무용론 제기
7. 학교 현장 교육실천과 연계가 미흡한 자격증 발급 및 양성교육
8. 교원양성기관의 지원체재 미흡
9. 능력 위주의 승진 보수 체제 미흡
10. 열악한 근무환경
11. 교원연수의 미비
10여년 전에 지적된 위의 문제점을 현재의 상황과 비교해 볼 때, 경제난으로 인해 취직이 어려워지고 조기퇴직이 강요되는 다른 직업에 비해 비교적 정년이 보장되는 교사라는 직업이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기를 얻게 됨으로써 1, 3번과 같은 문제점이 사라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문제점은 현재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특히, 교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제7차 교육과정 하에서도 계속되는 ‘교사의 전문적 자질 미흡’ 및 ‘교원연수의 미비’ 등은 시급한 시정을 요구한다 하겠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들은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의 특수성, 전문성 미흡 및 교육과정 운영의 부적절로 교원양성 기관의 무용론 제기’ ‘교원 양성 기관의 난립’ ‘학교 현장 교육실천과 연계가 미흡한 자격증 발급 및 양성교육’ 등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할 것이다.
위의 문제들과 관련시켜 제안하고 싶은 것은 수요자인 학생-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여 개정되는 교육과정에 발맞춘 공급자-교사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다. 현 교육상황에서는 교사에게 점점 더 강도 높은 전문성을 요구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문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타 직업군-의사, 변호사 등에 비교하여, 교사에 대한 자격증이나 제공되는 교육의 수준은 매우 미약하다.
따라서, 단순히 교육-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는 것으로 교사자격증을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격증시험의 도입을 제안한다. 자격증시험을 도입할 경우, 일반대학원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석박사 학위 소지자들을 교사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초중고교의 경우 대학과 달리 학생들의 인성 및 생활 지도까지도 담당해야 하므로, 교육학 관련 교육을 받지 않은 인력의 경우, 이와 관련된 사전 교육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그 밖에 대학의 교원과 같은 수준의 안식년 도입을 제안한다. 초중고교의 경우, 대학에 비해 강도 높은 반복 학습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교사는 타성에 젖기 쉽고, 어학의 경우, 실용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제7차 교육과정에 발맞추기가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안식년의 도입과 현지 연수 등을 통해 보완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촌지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교사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에 상응하는 능력 위주의 승진 보수 체제가 갖춰져야 할 것이다.
Ⅴ. 맺음말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견해를 몇 가지 덧붙이는 것으로 본고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에서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교육대학교나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일반 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 교육대학원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직 교사의 재교육을 위해 설립된 교육대학원에서 교사가 되기 위한 적절한 교육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현재 교육대학원의 커리큘럼을 보면-특히 전공과목의 경우, 학생들의 목적과 요구가 크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일반대학원과 차이를 찾아 볼 수 없다. 따라서, 이와 같이 집단적 이기심에 의해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제한할거라면, 최소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이라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라는 직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직교사의 재교육을 통한 타 과목 교육이 배제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교사라는 직업은 한번 취직되면 퇴출되지 않는 불문율이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제2외국어나 한문 등 학생들의 수요가 준 과목의 경우, 해당교사가 불과 2-3개월의 교육을 받고 타 과목에 투입되고 있다. 이는 교사라는 직업의 전문성 확보에 있어 결코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 있어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교사라는 직업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교사 양성에서부터 현직 교사의 재교육 방안 등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직업적인 전문성만 갖추면 되는 타 직업과 달리, 학생들의 지성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까지도 담당하고 있는 교사의 새로운 위상 정립을 위해서는 유교적인 이념에서 탈피한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제도적 보완책(신분-자율성 보장 및 전문성에 상응하는 보수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6.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의 특수성, 전문성 미흡 및 교육과정 운영의 부적절로 교원양성 기관의 무용론 제기
7. 학교 현장 교육실천과 연계가 미흡한 자격증 발급 및 양성교육
8. 교원양성기관의 지원체재 미흡
9. 능력 위주의 승진 보수 체제 미흡
10. 열악한 근무환경
11. 교원연수의 미비
10여년 전에 지적된 위의 문제점을 현재의 상황과 비교해 볼 때, 경제난으로 인해 취직이 어려워지고 조기퇴직이 강요되는 다른 직업에 비해 비교적 정년이 보장되는 교사라는 직업이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기를 얻게 됨으로써 1, 3번과 같은 문제점이 사라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문제점은 현재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특히, 교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제7차 교육과정 하에서도 계속되는 ‘교사의 전문적 자질 미흡’ 및 ‘교원연수의 미비’ 등은 시급한 시정을 요구한다 하겠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들은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의 특수성, 전문성 미흡 및 교육과정 운영의 부적절로 교원양성 기관의 무용론 제기’ ‘교원 양성 기관의 난립’ ‘학교 현장 교육실천과 연계가 미흡한 자격증 발급 및 양성교육’ 등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할 것이다.
위의 문제들과 관련시켜 제안하고 싶은 것은 수요자인 학생-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여 개정되는 교육과정에 발맞춘 공급자-교사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다. 현 교육상황에서는 교사에게 점점 더 강도 높은 전문성을 요구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문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타 직업군-의사, 변호사 등에 비교하여, 교사에 대한 자격증이나 제공되는 교육의 수준은 매우 미약하다.
따라서, 단순히 교육-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는 것으로 교사자격증을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격증시험의 도입을 제안한다. 자격증시험을 도입할 경우, 일반대학원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석박사 학위 소지자들을 교사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초중고교의 경우 대학과 달리 학생들의 인성 및 생활 지도까지도 담당해야 하므로, 교육학 관련 교육을 받지 않은 인력의 경우, 이와 관련된 사전 교육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그 밖에 대학의 교원과 같은 수준의 안식년 도입을 제안한다. 초중고교의 경우, 대학에 비해 강도 높은 반복 학습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교사는 타성에 젖기 쉽고, 어학의 경우, 실용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제7차 교육과정에 발맞추기가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안식년의 도입과 현지 연수 등을 통해 보완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촌지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교사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에 상응하는 능력 위주의 승진 보수 체제가 갖춰져야 할 것이다.
Ⅴ. 맺음말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견해를 몇 가지 덧붙이는 것으로 본고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에서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교육대학교나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일반 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 교육대학원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직 교사의 재교육을 위해 설립된 교육대학원에서 교사가 되기 위한 적절한 교육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현재 교육대학원의 커리큘럼을 보면-특히 전공과목의 경우, 학생들의 목적과 요구가 크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일반대학원과 차이를 찾아 볼 수 없다. 따라서, 이와 같이 집단적 이기심에 의해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제한할거라면, 최소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이라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라는 직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직교사의 재교육을 통한 타 과목 교육이 배제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교사라는 직업은 한번 취직되면 퇴출되지 않는 불문율이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제2외국어나 한문 등 학생들의 수요가 준 과목의 경우, 해당교사가 불과 2-3개월의 교육을 받고 타 과목에 투입되고 있다. 이는 교사라는 직업의 전문성 확보에 있어 결코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 있어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교사라는 직업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교사 양성에서부터 현직 교사의 재교육 방안 등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직업적인 전문성만 갖추면 되는 타 직업과 달리, 학생들의 지성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 교육까지도 담당하고 있는 교사의 새로운 위상 정립을 위해서는 유교적인 이념에서 탈피한 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제도적 보완책(신분-자율성 보장 및 전문성에 상응하는 보수 등)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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