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Ⅰ. 들어가며 -------------------------------------- 3
Ⅱ. 임나일본부의 정체 ----------------------------- 3
Ⅲ. 일본서기에 대한 반론과 비판 ------------------- 4
Ⅳ. 광개토대왕비 해석에 대한 반론과 비판 ---------- 4
Ⅴ. 새로운 반론과 비판 ---------------------------- 5
Ⅵ. 중립적이지 못한 시각 -------------------------- 6
Ⅶ. 고고학적 자료사용에 대한 문제점 --------------- 7
Ⅷ. 나오며 ---------------------------------------- 8
Ⅰ. 들어가며 -------------------------------------- 3
Ⅱ. 임나일본부의 정체 ----------------------------- 3
Ⅲ. 일본서기에 대한 반론과 비판 ------------------- 4
Ⅳ. 광개토대왕비 해석에 대한 반론과 비판 ---------- 4
Ⅴ. 새로운 반론과 비판 ---------------------------- 5
Ⅵ. 중립적이지 못한 시각 -------------------------- 6
Ⅶ. 고고학적 자료사용에 대한 문제점 --------------- 7
Ⅷ. 나오며 ---------------------------------------- 8
본문내용
데는 다양한 입장들이 존재하고 있다. 먼저 “고고학은 유적·유물의 발굴, 과학적 분석, 이론적 접근을 통한 창조적인 상상력의 구현작업이다.”라고 하는 Renfrew와 Bahn의 입장이 있다. 다음으로는 “사물에 대한 입증 작업을 통해 이데올로기에 의해 영향 받지 않는 역사를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이 현재 사람들에 의해 잘못 사용되거나 오도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보는 Kehoe의 입장이 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물질자료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이해해 가는 현재적 경험의 일부이다.”라고 주장하는 Hodder의 입장이 있다.
그렇다면 여기까지 살펴본 바를 통해 왜 역사학자나 고고학자들이 그토록 특정한 유물과 유적의 발굴에 집착하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들 관점들의 장·단점을 수용함으로써 고고학이 단순히 과거 유적·유물에 대한 발견과 재구성 이상의 요소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들의 역사적·고고학적 견해를 펼치는 데 있어 자신들이 주장하는 바에 대한 확실한 객관적 근거를 갖추고자 하는 노력의 일부인 것이다.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논쟁에서도 학계와 학자들이 고고학적 자료를 제시하는 부분에서 상당부분 자신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위한 도구로써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임나일본부 문제가 식민지 일본의 지배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논쟁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 근거로 제시되는 고고학적 자료들의 객관성과 의미가 왜곡되고 있다고 본다. 이렇듯 고고학적 자료의 의미를 왜곡하게 되면서 결론적으로 따라오는 임나일본부설의 논쟁자체가 왜곡되고 있는 것이다. 고고학적 자료는 순수하게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모습이나 문화 등을 살펴보고 우리 역사의 기원을 찾아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이용되어야지, 어떠한 정치적이고 이해관계에 얽힌 논쟁의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Ⅷ
나오며
【추적! 임나일본부의 정체】를 통해 한-일 고대사 논쟁의 핵심인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살펴보았다. 임나일본부설은 그 의견이 하나로 수렴되지 못하고 반론에 반론들이 거듭되고 있다. 한-일 양국의 역사문제에 있어 중요한 뿌리가 되는 문제기 때문일 것이다. 반론과 비판들이 오가는 가운데에서도 좀 더 힘이 실리는 쪽은 한국학계의 입장이다. 그 이유는 임나일본부설 자체가 일본의 식민지배 정당화를 위한 근거인 일선동조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급조되어 제시된 것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근거 또한 미약하고 조잡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 영상을 통해 임나일본부설의 정체의 진실과 거짓 여부를 떠나서, 고고학적 자료에 대한 해석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단순할 수 있는 물질 자료지만 그것들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대변할 수 있음과 동시에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얽혀 사용될 경우 무기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과연 고고학적 자료가 이렇게 사용되어도 좋을 것인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적어도 임나일본부설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고고학적 자료들을 이해관계에 얽혀 제시해서는 안 되며, 그 발상 자체가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2006년에도 한-일 양국의 역사문제는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임나일본부설은 그러한 논쟁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고대사관련 논쟁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논쟁에서 일본은 자신들의 침략 정당화를 위해 막연한 선입관에 의지해서는 안 되며, 한국은 감정적 반발심으로 대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서로 양국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합의점을 찾기 위해 더욱 많은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까지 살펴본 바를 통해 왜 역사학자나 고고학자들이 그토록 특정한 유물과 유적의 발굴에 집착하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들 관점들의 장·단점을 수용함으로써 고고학이 단순히 과거 유적·유물에 대한 발견과 재구성 이상의 요소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들의 역사적·고고학적 견해를 펼치는 데 있어 자신들이 주장하는 바에 대한 확실한 객관적 근거를 갖추고자 하는 노력의 일부인 것이다.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논쟁에서도 학계와 학자들이 고고학적 자료를 제시하는 부분에서 상당부분 자신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위한 도구로써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임나일본부 문제가 식민지 일본의 지배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으로 논쟁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 근거로 제시되는 고고학적 자료들의 객관성과 의미가 왜곡되고 있다고 본다. 이렇듯 고고학적 자료의 의미를 왜곡하게 되면서 결론적으로 따라오는 임나일본부설의 논쟁자체가 왜곡되고 있는 것이다. 고고학적 자료는 순수하게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모습이나 문화 등을 살펴보고 우리 역사의 기원을 찾아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이용되어야지, 어떠한 정치적이고 이해관계에 얽힌 논쟁의 근거로 사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Ⅷ
나오며
【추적! 임나일본부의 정체】를 통해 한-일 고대사 논쟁의 핵심인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살펴보았다. 임나일본부설은 그 의견이 하나로 수렴되지 못하고 반론에 반론들이 거듭되고 있다. 한-일 양국의 역사문제에 있어 중요한 뿌리가 되는 문제기 때문일 것이다. 반론과 비판들이 오가는 가운데에서도 좀 더 힘이 실리는 쪽은 한국학계의 입장이다. 그 이유는 임나일본부설 자체가 일본의 식민지배 정당화를 위한 근거인 일선동조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급조되어 제시된 것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근거 또한 미약하고 조잡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 영상을 통해 임나일본부설의 정체의 진실과 거짓 여부를 떠나서, 고고학적 자료에 대한 해석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단순할 수 있는 물질 자료지만 그것들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대변할 수 있음과 동시에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얽혀 사용될 경우 무기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과연 고고학적 자료가 이렇게 사용되어도 좋을 것인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적어도 임나일본부설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고고학적 자료들을 이해관계에 얽혀 제시해서는 안 되며, 그 발상 자체가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2006년에도 한-일 양국의 역사문제는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임나일본부설은 그러한 논쟁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고대사관련 논쟁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논쟁에서 일본은 자신들의 침략 정당화를 위해 막연한 선입관에 의지해서는 안 되며, 한국은 감정적 반발심으로 대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서로 양국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합의점을 찾기 위해 더욱 많은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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