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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신부님을 존경하는 많은 신자 와 마을 주민들이 환송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그 다음 역에는 뻬뽀네 읍장이 환송을 해 드릴 려고 버티고 있었던 것이었다. 즉 돈 까밀로와 뻬뽀네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웠지만 어느 한쪽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뻬뽀네는 주교의 명령으로 산골 오지로 쫓겨난 돈 까밀로가 다시 “바싸” 마을로 돌아 올 수 있게 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구명운동을 벌이는 모습에서 서로에게 든 미운 정과 고운정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나라와 북한도 서로 한 민족의 나라인데, 서로 화합하고 통일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따뜻한 책을 읽은 느낌이 든다.
우리 나라와 북한도 서로 한 민족의 나라인데, 서로 화합하고 통일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따뜻한 책을 읽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