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 번 출동 나가면 40시간...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렸다\"
\"여대생 군홧발 사건, 또라이 한 명이 사고 친 거지\"
\"촛불집회 열리는 이유? 시위대가 하는 말, 우리도 다 듣는다\"
\"언제까지 이런 후진적인 구조로 집회관리를 할 건지...\"
촛불 1년: 100일간 타오른 100만 촛불
시민들 \"폭력경찰 물러가라\"
\"외부세력이 배후조종? 배후세력은 이명박 정부\"분노의 자유발언 이어진 촛불문화제... 경찰, 물대포 발사
[3신 : 20일 저녁 7시 50분]
[2신 : 20일 저녁 7시 5분]
[1신 : 20일 오후 3시 2분]
\"여대생 군홧발 사건, 또라이 한 명이 사고 친 거지\"
\"촛불집회 열리는 이유? 시위대가 하는 말, 우리도 다 듣는다\"
\"언제까지 이런 후진적인 구조로 집회관리를 할 건지...\"
촛불 1년: 100일간 타오른 100만 촛불
시민들 \"폭력경찰 물러가라\"
\"외부세력이 배후조종? 배후세력은 이명박 정부\"분노의 자유발언 이어진 촛불문화제... 경찰, 물대포 발사
[3신 : 20일 저녁 7시 50분]
[2신 : 20일 저녁 7시 5분]
[1신 : 20일 오후 3시 2분]
본문내용
박 냈던 이들이 1000만원에서 1500만원 줄 테니 나가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철거민 사태의 구조적인 원인을 지적했다.
이씨는 "이 문제를 놓고 철거민들이 거리에서 합당한 보상책을 마련해달라고 수없이 요구했지만 정부는 이를 묵살했다"며 "철거민은 투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씨는 "정부가 이번 참사 사태에 대해서도 외부 세력이 철거민들을 배후 조종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배후세력은 이명박 정부"라고 비판했다.
한편, 철거민 사망자 5명 중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가 나왔다. 대책위는 용산 중앙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50대 양회성씨가 사망했다며 사망자가 1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병원 측은 양씨가 처음부터 사망해 병원에 왔으며 이날 저녁 늦게야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신 : 20일 저녁 7시 50분]
경찰 봉쇄 속 촛불문화제 시작
20일 저녁 7시 10분 무렵, 참사가 난 건물 옆 주차장 바로 앞에서 촛불 문화제가 시작됐다. 원래 경찰은 건물 앞을 막아섰으나 학생·시민·시민단체 회원 500여명이 경찰을 밀어붙이고 집회를 시작했다.
경찰은 4차례에 걸쳐 해산 경고 방송을 했다. 경찰은 촛불 문화제 중인 시민들이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물대포 1대도 배치되어 있다.
[2신 : 20일 저녁 7시 5분]
경찰, 용산참사 촛불문화제 원천 봉쇄
용산 철거민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촛불 문화제를 경찰에 의해 원천 봉쇄됐다.
원래 촛불 문화제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용산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은 사고가 났던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앞 5층 건물 앞으로 몰려들었다. 이곳에 임시 분양소가 설치됐기 때문이다.
그러자 경찰은 6시 20분께부터 분양소를 중심으로 5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서 시민 300여명을 인도로 밀어붙였다.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신분증을 내보이며 "진상 조사를 벌이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으나 현장 경찰 지휘관은 연행을 지시했다.
유 의원은 경찰에게 잠시 연행되다가 풀려났다. 유 의원은 "전경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책임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촛불 문화제에 모여든 시민들은 "살인 정권 이명박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그러나 경찰은 방송차를 동원해 "오늘의 사고로 여러분의 심정을 이해한다, 경찰은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 달라"고 방송했다.
[1신 : 20일 오후 3시 2분]
누리꾼·사회단체·진보정당, 강제진압 규탄 촛불 든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재개발지역 5층 건물 옥상에서 농성중인 철거민들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날 저녁 7시 용산역 앞에서 강제진압에 항의하는 촛불이 타오른다.
그동안에도 용산역 앞에서는 정부 실정을 비판하는 '용산촛불'이 모여왔으나, 이날은 누리꾼들과 시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시민사회단체 등도 합류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사건을 "정권의 폭거"라 규정하고 저녁 7시 용산역 앞에서 수도권 당원 전원이 모이는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인터넷에서는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살인정권을 규탄하는 촛불을 들자"는 누리꾼들의 제안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터넷 헌화와 추모댓글 달기도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는 동절기 강제진압은 어느 정권도 하지 못했던 일" "기름 화재가 났는데 물대포를 쏜 경찰은 제 정신이 아니다" "개인 생명보다 본인 출세와 충성이 중요했던 경찰 지휘부" 등 대부분 경찰의 강제 진압에 항의하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이씨는 "이 문제를 놓고 철거민들이 거리에서 합당한 보상책을 마련해달라고 수없이 요구했지만 정부는 이를 묵살했다"며 "철거민은 투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씨는 "정부가 이번 참사 사태에 대해서도 외부 세력이 철거민들을 배후 조종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배후세력은 이명박 정부"라고 비판했다.
한편, 철거민 사망자 5명 중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가 나왔다. 대책위는 용산 중앙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50대 양회성씨가 사망했다며 사망자가 1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병원 측은 양씨가 처음부터 사망해 병원에 왔으며 이날 저녁 늦게야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신 : 20일 저녁 7시 50분]
경찰 봉쇄 속 촛불문화제 시작
20일 저녁 7시 10분 무렵, 참사가 난 건물 옆 주차장 바로 앞에서 촛불 문화제가 시작됐다. 원래 경찰은 건물 앞을 막아섰으나 학생·시민·시민단체 회원 500여명이 경찰을 밀어붙이고 집회를 시작했다.
경찰은 4차례에 걸쳐 해산 경고 방송을 했다. 경찰은 촛불 문화제 중인 시민들이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물대포 1대도 배치되어 있다.
[2신 : 20일 저녁 7시 5분]
경찰, 용산참사 촛불문화제 원천 봉쇄
용산 철거민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촛불 문화제를 경찰에 의해 원천 봉쇄됐다.
원래 촛불 문화제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용산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은 사고가 났던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앞 5층 건물 앞으로 몰려들었다. 이곳에 임시 분양소가 설치됐기 때문이다.
그러자 경찰은 6시 20분께부터 분양소를 중심으로 500여명의 경력을 배치해서 시민 300여명을 인도로 밀어붙였다.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신분증을 내보이며 "진상 조사를 벌이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으나 현장 경찰 지휘관은 연행을 지시했다.
유 의원은 경찰에게 잠시 연행되다가 풀려났다. 유 의원은 "전경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책임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촛불 문화제에 모여든 시민들은 "살인 정권 이명박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다.
그러나 경찰은 방송차를 동원해 "오늘의 사고로 여러분의 심정을 이해한다, 경찰은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 달라"고 방송했다.
[1신 : 20일 오후 3시 2분]
누리꾼·사회단체·진보정당, 강제진압 규탄 촛불 든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재개발지역 5층 건물 옥상에서 농성중인 철거민들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날 저녁 7시 용산역 앞에서 강제진압에 항의하는 촛불이 타오른다.
그동안에도 용산역 앞에서는 정부 실정을 비판하는 '용산촛불'이 모여왔으나, 이날은 누리꾼들과 시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시민사회단체 등도 합류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사건을 "정권의 폭거"라 규정하고 저녁 7시 용산역 앞에서 수도권 당원 전원이 모이는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인터넷에서는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살인정권을 규탄하는 촛불을 들자"는 누리꾼들의 제안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터넷 헌화와 추모댓글 달기도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는 동절기 강제진압은 어느 정권도 하지 못했던 일" "기름 화재가 났는데 물대포를 쏜 경찰은 제 정신이 아니다" "개인 생명보다 본인 출세와 충성이 중요했던 경찰 지휘부" 등 대부분 경찰의 강제 진압에 항의하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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