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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다. 현재까지의 다문화 가정의 현안문제의 해결에 급급해왔으나, 향후에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이행단계를 점검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인재 양성의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정하여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진정한 다문화주의란 사회적, 정책적 정비 못지않게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세계화와 전 지구적 이주의 증가로 인해 점차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열린 인식과 존중은 보다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김이선, 다민족 다문화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구축(Ⅰ)
장미혜, 다민족 다문화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구축(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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