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방향
Ⅱ. 본론
1. 사회과 교육 과정의 변천
2. 사회과 교육 과정 개정의 중점
3. 제 7차 교육과정과 사회교과 교육의 문제점
Ⅲ. 결론(해결방안)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방향
Ⅱ. 본론
1. 사회과 교육 과정의 변천
2. 사회과 교육 과정 개정의 중점
3. 제 7차 교육과정과 사회교과 교육의 문제점
Ⅲ. 결론(해결방안)
본문내용
사상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전략을 교육에 접목시킨다는 것은 애초부터 실패를 예견한 것이나 다름없다. 신자유주의의 이데올로기는 ‘시장’에 대한 숭배와 시장의 요구에 정보와 개인을 포함한 다른 모든 경제행위자들이 종속되는 것을 말하는데, 나는 이것을 교육과 연결해 보았다.
‘교육에 대한 숭배와 교육의 요구에 교사와 학생을 포함한 다른 모든 교육행위자들이 종속되는 것’
결국 신자유주의의 경제 개념과 지금 7차 교육과정의 이데올로기는 꼭 들어 맞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이데올로기가 학생의 학습부담, 교사의 수업부담을 대폭 늘려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교육과정이 교과중심으로 더욱 강화된 것이고, 실질적으로 ‘개성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학생들에게 좀 더 창의적인 교육을 목표로 한다는 교육부에서 교육과정을 여러번 바꾸는 사이에 목표가 무엇인지 잊은 체 성적이상주의에 빠져 그저 성적을 높이려고만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학교 교육은 물론 학생들은 대학 맞춤식 교육으로 흐르게 되고, 대학진학이나 취업을 위한 진로를 찾게 되는 것이다.
결국 7차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실제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나 학생들의 의견이 담기지 않았기 때문에 7차 교육과정의 의도나 내용 등이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학교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너무 이상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교사나 학생이 실천해 나가기에 무리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또 그것이 경제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 그것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2) 사회교과 교육의 문제점
언젠가 임용고사에 합격을 한다면, 사회교과 교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사회과 교과목 통합에 관한 논의에 있어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의견에 대한 많은 논문과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서 나 또한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인지 다양한 의견들로 인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쨌든 이런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사회과 통합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통합에 있어서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통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회과 통합을 통해서 통합적 사고력의 향상을 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교과목의 축소 및 민주시민생활에 필요한 사고력 및 태도 가치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참 답답하게도 통합을 해서 이런 것들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은 억지 주장이 아닌가 싶다. 결국 한 사람의 학생이 통합된 사회과 과목을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런 학생을 위해서 교사들도 통합된 사회과 과목을 통달해야 한다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역사, 지리, 일반사회, 경제, 정치 등의 과목 등은 통합과목으로 가르치는 것보다는 독립과목으로서 더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한 분야의 전문적으로 배운 교사가 학생들에게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쳐주면 결국 교사나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왜 하필이면 사회과목만 통합하려는 것인지 왜 사회과목만 축소시키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통합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이론적인 지식만을 내세우는 것(이런 이론적인 논리만으로 경제적 관점을 7차 교육과정에 접목시킨 거라 생각하면 안타깝다)보다는 어떻게 통합할 것이며, 그 통합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효과들에 대해 더 논쟁이 있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해결방안)
결국 모든 문제의 해결방안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어렵다. 아무래도 그게 더 문제인 것 같다. 우리가 희망하는 사회가 어떤 것인지, 우리가 사회과목을 통해서 어떤 이념과 가치관을 가진 학생들을 양성할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모든 교육관련 정책에 신중을 기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추진한다면 해결 안 될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안했겠는가?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는 몇 년마다 한번 씩 바뀌는 교육제도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과정이 바뀔 때에도 예고 없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 학생들의 혼란을 야기해 수업 성취도의 하락을 가져올 수 있다.
앞에서 논의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일곱 번에 걸쳐 전면적으로 교육과정이 개정되었는데, 그것들이 철저한 평가나 연구에 기초하지 않아 그것을 실현하는 데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1차 교육과정부터 7차 교육과정까지 그 당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교육과정이 변화하였지만 아무래도 현장 학교에서의 수업 운영 측면은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교육과정은 교육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교육내용과 교육활동인데 그렇다면 결국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은 학교 경영의 여러 영역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과정에 있어서 실질적인 교육 운영자들에게 맞추어 규정되어야 하겠다. 앞으로 7차 교육과정을 대신해서 8차 교육과정이 새롭게 등장할 것인데, 8차 교육과정에서는 보다 폭 넓은 기초소양을 중심으로 공통의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것과 함께, 현실 생활에서 새롭게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거나 기존 교과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성창의’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중 있게 편성해야 한다. 지금처럼 선택과목을 몇 개 지정해 놓고, 그것도 기존의 교과를 세분화 한 것 중에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개성창의’를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여러 차례 교육과정을 재편성하면서 생긴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교과목 통합에 있어서도, 선진국에서는 이 사회 영역들을 중시하며 각각 분리하여 가르치고 있다. 사회과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비슷한 배경을 가진 영국이나 프랑스 등도 분리하여 가르치고 있는데, 다른 선진국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도 그렇게 하자는 식은 아니지만, 사실 지금 우리에 있어서 사회과 통합은 그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다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통합이 결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교육에 대한 숭배와 교육의 요구에 교사와 학생을 포함한 다른 모든 교육행위자들이 종속되는 것’
결국 신자유주의의 경제 개념과 지금 7차 교육과정의 이데올로기는 꼭 들어 맞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이데올로기가 학생의 학습부담, 교사의 수업부담을 대폭 늘려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교육과정이 교과중심으로 더욱 강화된 것이고, 실질적으로 ‘개성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학생들에게 좀 더 창의적인 교육을 목표로 한다는 교육부에서 교육과정을 여러번 바꾸는 사이에 목표가 무엇인지 잊은 체 성적이상주의에 빠져 그저 성적을 높이려고만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학교 교육은 물론 학생들은 대학 맞춤식 교육으로 흐르게 되고, 대학진학이나 취업을 위한 진로를 찾게 되는 것이다.
결국 7차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실제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나 학생들의 의견이 담기지 않았기 때문에 7차 교육과정의 의도나 내용 등이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학교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너무 이상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교사나 학생이 실천해 나가기에 무리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또 그것이 경제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 그것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2) 사회교과 교육의 문제점
언젠가 임용고사에 합격을 한다면, 사회교과 교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사회과 교과목 통합에 관한 논의에 있어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의견에 대한 많은 논문과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서 나 또한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인지 다양한 의견들로 인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쨌든 이런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사회과 통합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통합에 있어서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통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회과 통합을 통해서 통합적 사고력의 향상을 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교과목의 축소 및 민주시민생활에 필요한 사고력 및 태도 가치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참 답답하게도 통합을 해서 이런 것들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은 억지 주장이 아닌가 싶다. 결국 한 사람의 학생이 통합된 사회과 과목을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런 학생을 위해서 교사들도 통합된 사회과 과목을 통달해야 한다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역사, 지리, 일반사회, 경제, 정치 등의 과목 등은 통합과목으로 가르치는 것보다는 독립과목으로서 더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렇게 되면 한 분야의 전문적으로 배운 교사가 학생들에게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쳐주면 결국 교사나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왜 하필이면 사회과목만 통합하려는 것인지 왜 사회과목만 축소시키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통합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이론적인 지식만을 내세우는 것(이런 이론적인 논리만으로 경제적 관점을 7차 교육과정에 접목시킨 거라 생각하면 안타깝다)보다는 어떻게 통합할 것이며, 그 통합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효과들에 대해 더 논쟁이 있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해결방안)
결국 모든 문제의 해결방안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어렵다. 아무래도 그게 더 문제인 것 같다. 우리가 희망하는 사회가 어떤 것인지, 우리가 사회과목을 통해서 어떤 이념과 가치관을 가진 학생들을 양성할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모든 교육관련 정책에 신중을 기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추진한다면 해결 안 될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안했겠는가?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는 몇 년마다 한번 씩 바뀌는 교육제도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과정이 바뀔 때에도 예고 없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 학생들의 혼란을 야기해 수업 성취도의 하락을 가져올 수 있다.
앞에서 논의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일곱 번에 걸쳐 전면적으로 교육과정이 개정되었는데, 그것들이 철저한 평가나 연구에 기초하지 않아 그것을 실현하는 데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1차 교육과정부터 7차 교육과정까지 그 당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교육과정이 변화하였지만 아무래도 현장 학교에서의 수업 운영 측면은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교육과정은 교육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교육내용과 교육활동인데 그렇다면 결국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은 학교 경영의 여러 영역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과정에 있어서 실질적인 교육 운영자들에게 맞추어 규정되어야 하겠다. 앞으로 7차 교육과정을 대신해서 8차 교육과정이 새롭게 등장할 것인데, 8차 교육과정에서는 보다 폭 넓은 기초소양을 중심으로 공통의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것과 함께, 현실 생활에서 새롭게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거나 기존 교과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성창의’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중 있게 편성해야 한다. 지금처럼 선택과목을 몇 개 지정해 놓고, 그것도 기존의 교과를 세분화 한 것 중에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개성창의’를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여러 차례 교육과정을 재편성하면서 생긴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교과목 통합에 있어서도, 선진국에서는 이 사회 영역들을 중시하며 각각 분리하여 가르치고 있다. 사회과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비슷한 배경을 가진 영국이나 프랑스 등도 분리하여 가르치고 있는데, 다른 선진국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우리도 그렇게 하자는 식은 아니지만, 사실 지금 우리에 있어서 사회과 통합은 그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다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통합이 결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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