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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패러다임의 변화상과 E비즈니스(이비즈니스)의 개념, E비즈니스(이비즈니스)의 현황,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E비즈니스(이비즈니스)의 전망,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E비즈니스(이비즈니스)의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경제패러다임의 변화상

Ⅲ. E비즈니스(이비즈니스)의 개념
1. E비즈니스와 E코머스(e-Commerce : 전자상거래)의 개념
1) 협의의 E코머스
2) 광의의 E코머스
3) E비즈니스
2. E비즈니스와 E코머스의 비교

Ⅳ. E비즈니스(이비즈니스)의 현황

Ⅴ.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E비즈니스(이비즈니스)의 전망
1. 21세기 국내 e비즈니스 환경 전망
2. 닷컴기업들의 구조 조정과 오프라인 기업과의 결합 촉진
3. e마켓플레이스들의 전문화와 전문 경영체제 확립
4. MRO시장의 격돌
5. 제조업체 중심의 공급망 관리(SCM) 확산
6. e비즈니스 비중이 고객관계관리(CRM)으로 점차 이전
7. 무선(Mobile)인터넷 비즈니스 본격 추진
8. 협업전자상거래(C-커머스) 도입

Ⅵ.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E비즈니스(이비즈니스)의 대응 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규모가 올해에는 5900억원으로 무려 3배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속도로 증가할 경우 머지않아 전자거래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선 협의의 전자상거래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개념을 정의해보면 독립된 거래주체들이 인터넷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거래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전자상거래(e-commerce)나 E비즈니스는 인터넷 비즈니스에 비해 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전자상거래나 E비즈니스는 인터넷과 같이 개방된 네트워크 상에서 이루어지는 사업활동뿐만 아니라 EDI나 CALS와 같은 폐쇄적인 네트워크상에서 이루어지는 사업활동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현재 기업들은 E비즈니스로의 변신을 서둘러 진행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그동안 하드웨어 업체로 인식되던 IBM은 인터넷 기업으로의 변신에 성공했고 휴렛패커드(HP)도 하드웨어보다는 인터넷 서비스중심의 기업으로 변신 중이다. HP는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컴퓨터를 기업들에게 직접 팔기보다는 인터넷 기업에게 HP의 computing power를 네트워크를 통해 벤처기업 등에 제공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업체인 GM의 경우도 E-GM을 설립하고 AOL 등과 제휴하여 인터넷을 통한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ervice) 대응형 자동차 개발을 추진중이며 Ford도 Yahoo!와 협력하여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E비즈니스로의 변신이 가속화 되는 시기에 성공기업이 되기 위한 대응방안을 세워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표준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 또한 시장지향적이고 소비자지향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디지털시대에는 표준의 장악과 비즈니스의 성공은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자사 제품이 표준으로 인정을 받으면 더욱 좋고 그렇지 않다해도 표준을 파악하고 이용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뉴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다. 비즈니스 모델이란 사업을 영위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즉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제품, 서비스, 정보가 전달되는 구조, 사업방식,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술과 프로세스, 비즈니스 참여자들의 역할과 수익의 원천, 사업비용의 분배구조를 설명하는 기본틀이며 새로운 조직을 구축하는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전통산업에서 신제품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던 것처럼 디지털 시대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가치창출의 원천이 된다. 최근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특허권 인정을 놓고 논란이 많이 일고 있다. 이를 지적소유권적 차원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식기반경제체제에서는 지적소유권 보호의 문제가 이익창출뿐만 아니라 사업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지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임으로 이에 대한 연구와 정책 수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미국이 비즈니스 모델의 지적소유권을 인정하는 추세이므로 우리 기업들도 이에 대한 연구와 대응전략 수립이 하루 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기업 인수합병과 분사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에는 그 어느 시대보다 비즈니스 흐름이 빠르게 움직이고 역동적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탄생하고 문을 닫는 불확실한 상황과 무한 경쟁 상황에서 이것은 필연적인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 가상공동체를 수익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가상공동체의 규모가 수익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회원확보와 공동체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인터넷 사이트는 정보의 광장이자 오류에 대한 비판과 질책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공개된 토론장이다. 따라서 공동체의 관리 소홀이 부를 피해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소문에 의한 마케팅 전략을 잘 활용하면 충분한 광고선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섯째,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에 본격 진출해야 한다. GE는 10억달러 규모의 물자를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매했으며 50억달러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5억-7억 달러의 구매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B2B는 전세계 전자상거래의 80%를 차지하는 등 기업간 전자상거래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부품조달, 기술, 구매 등 기업 자원조달이 전자상거래로 편입되는 추세이다.
조사연구기관인 덜라터(Durlacher)는 유럽의 인터넷을 이용한 기업간(B2B) 전자상거래가 오는 유럽 국내총생산의 12.7%에 달하는 1조3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첨단 기술조사회사인 가트너(Gartner)는 전세계 B2B 전자상거래 시장이 7조달러 이상에 달해 지난해 미국시장 전체 규모에 버금갈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도 산업자원부가 앞장서서 9개업종의 기업간 거래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기업들이 이에 적극 동참하여 국내 전자상거래의 도입을 촉진 및 유도하고 수혜의 범위를 넓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 업종별 전자상거래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본이 되고 공통기반에 대한 조성은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도 그러했듯이 민간이 추진하고 정부는 민간이 추진하기 어려운 기반조성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기본적 원칙으로 해야 할 것이다.
여섯째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세계각국은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창조적인 인재육성만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연구원에서 나온 보고서를 보면 상당부분 이 분야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국가적 사활이 달린 문제인 만큼 개별 기업 혼자만의 문제로만 여기지 말고 이와 연관된 정부 각부처가 상호 협조하여 인력양성 기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펴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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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현·천세학 / 디지털경제와 e-비즈니스, 두남, 2001
오재인·최재화·김홍기·권순범·손승희 / 인터넷 비즈니스, 박영사, 2001
정인근·이명무·김운회 / e-비즈니스 개론, 선학사, 2005
최순주 / 디지털경제시대의 도래와 우리의 대응 방안
한국 경제, 패러다임을 바꿔라 /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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