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배우는 행복한 증권투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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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 인간은 자연의 관리자이다. 인간도 자연이기 때문에 자연을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또 미켈란젤로의 그림이 주는 시사점 또한 신기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도움을 주기 위해 손을 뻗치고 있지만 인간은 비스듬하게 누운 채 하나님이 내밀고 있는 손을 무시하고 있다. 이 그림을 통해 사람들은 정의와 지속가능한 환경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시민적 구조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주변에 있는 환경적 요소는 줄어들지 않고 언제나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에 불과한 것이다. 환경적 요소도 우리가 계속 누리고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남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자연의 요소 중의 하나인 인간도 계속 살아나갈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인 chapter 13에서는 영원한 투자를 언급하고 있다. 영원히 가치 있는 투자를 하기위한 기초적인 방법과 영원한 투자의 단계, 대상, 유산도 영원한 투자가 될 수 있는지 등을 설명해가고 있다. 이 중에서도 나눔에 대한 구체적 지침은 나의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부분이었다. 특히 나눔은 사랑에 대한 시험이라는 문구는 반성의 기회를 갖게 하는 문구였던 것 같다. 물론 성경에 비유한 십일조를 설명하고 있지만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라는 말씀은 나눔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13장까지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물론 주식투자나 투자방법을 다양하게 느낀 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활습관 또한 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고 반성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또 각 장에서 성경에 비유하여 투자방법이나 내가 몰랐던 채권 등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읽고 이 과목을 수강할 때에는 성경과 증권이 대체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었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그 의문이 단 1%의 의심도 없이 다 풀렸던 것 같다. 성경이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생소할지 모르지만 이 책은 중학생이 읽어도 이해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을 정도로 성경을 통해 쉽게 설명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 강조했던 청지기를 생각하면서 투자하고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감상문을 접고자 한다.

키워드

행복한 증권투자,   성경,   독후감,   박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