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100년, 정치와 축구 양자의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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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공을 차기 시작하다

-한국축구, 세계에 첫 선을 보이다

-승승장구하는 한국축구

-축구와 정치, 통할까?

본문내용

해야 될까? 내 생각으로는 축구를 활용하는 정치인은 실질적인 스포츠 정책을 제안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축구에 주목하는 것은 축구 자체에 대한 애정과 관심보다 축구스타의 막강한 동원력과, 이들에게 투영된 이미지를 활용하려는 측면이 강하다는 지적도 있다. 축구인들의 도움을 받은 정치인들이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관련 공약을 거의 내놓지 않았다는 점이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한다. 월드컵을 통해 확보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권후보로 부상한 정몽준 회장도 가장 많은 축구인들의 지원을 받았지만 축구에 관한 직접적인 공약은 거의 없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과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총리도 축구를 적극적으로 정치에 활용하지만 축구에 대한 담론을 정치에 원용하거나 축구의 산업화에 대한 관심을 강하게 나타낸다는 점에서 한국 정치인들과 대조적이다. 이용수 교수는 "불평등한 현실의 변화를 꿈꾸는 서민들에게 성공한 축구인은 선망의 대상이자 희망이 될 수 있다."면서도 "정치판에 들어가는 축구계 인사들이나 축구를 활용하는 정치인이 축구발전을 위한 제도적인 틀을 구축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점에서 축구인의 정치 참여를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번 선거에 특히 축구인이 많이 도우미로 나선 것은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 유권자의 선택이 정책보다 후보의 인지도, 이미지에 좌우된 것도 한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축구인들의 정치참여는 축구를 사랑하는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것이다. 그만큼 정치계에 속한 축구인들은 자신들의 분야를 살려 진보적인 서민을 위한 정치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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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7.22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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