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법(비유법, 강조법, 변화법)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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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수사법의 개념
2.비유법
3.강조법
4.변화법
참조자료

본문내용

위한 수사법을 말한다. 반어법, 역설법, 도치법, 설의법, 문답법, 돈호법, 대구법, 인용법, 생략법, 명령법, 경구법등이 있다.
① 반어법(反語法)
반어법(irony)은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와는 정반대로 표현함으로써 보다 큰 효과를 거두는
방법이다. 문장 그 자체만으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앞뒤의 문맥이나 상황에 의해 반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 예 (1) 요 얄미운 것. (귀엽다.)
(2) 참 잘한다, 잘해. (말썽 피운 자녀를 보고 부모가 꾸짖는 말)
(3) 잘 먹고, 잘 살아라. (불행해지길 바란다.)
(4)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김소월 '진달 래꽃
② 역설법(逆說法)
언뜻 보기에는 어긋나는 말이거나 모순되는 말인 것 같으나, 사실은 그속에 진리를 담고
있는 표현 방법이다. 극적인 긴장감을 조성하여 미묘한 정서적 반응을 일깨워 주는 효과가
있다.
☞ 예 (1)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 유치환 '깃발'
(2) 나는 아직 기다릴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
(3)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 이형기 '낙화'
(4)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5) 죽고자 하는 자는 살겠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③ 도치법(倒置法)
도치법(inversion)이란 정상적인 언어 배열 순서를 바꾸어 놓음으로써 강한 인상을 주려는
표현 방법을 말한다.
☞ 예 (1) 저근덧 빌어다가 불리과저 바리 위에 범이 풀섶을 눕히며 온다. 발자국을 남기며.
(2) 이제 우리들은 부르노니 새벽을, 이제 우리들은 외치노니 우리를. 이제 우리들은
비노니, 이 밤을 분쇄할 벽력을.
④ 설의법(說疑法)
설의법(interrogation)은 분명한 결론을 의문형으로 만들어 독자가 결론을 내리게 함으로써
문장에 변화를 주고 더 큰 효과를 얻으려는 표현 방법이다.
☞ 예 (1)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 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
(2) 그걸 누가 몰라.
(3) 그야말로 용감한 청년이 아닌가.
(4) 꽃 피고 새 우는 봄날의 천지는 얼마나 기쁘며 아름다우냐.
⑤ 문답법(問答法)
독자들이 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 묻고 답하는 표현
방법이다
☞ 예
(1) 왜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2) 그러면 학생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앞으로 사회에 나아갈 준비를 하는 사람입니다.
(3) 왜 왔는가? 이야기 하기 위해 왔다.
⑥ 돈호법(頓呼法)
사물을 부르는 형태로써 주의를 환기시키고 변화를 주는 표현 방법입니다.
☞ 예 (1)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2)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 이육사 '청포도'
(3) 검은 손이여, 사라져라. - 정한모 '어머니'
⑦ 대구법(對句法)
가락이 비슷한 어구를 짝지어서 대립과 병렬의 운치를 주는 표현 방법이다.
☞ 예 (1)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 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 김소월「엄마야 누나야」
(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4) 지혜 있는 자는 생각하고, 의로운 자는 행하고 어진 자는 지킨다.
(5)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려라
⑧ 인용법(引用法)
인용법(quotation)은 속담이나 격언,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引用)하여 글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며, 논지(論旨)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기교로서, 인유법(引喩法)이라고도 한다. 이는 인용 부호를 사용하는 명인법(明引法)과 인용 부호를 사용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암인법(暗引法)이 있다.
1) 명인법: 따옴표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방법
☞ 예 (1) 철수가 "집에 가자."고 했다. -따옴표를 사용했다.
(2) 공자(孔子)도 "나는 말이 없고자 한다.(余欲無言)"라고 하였다. 대자연(大自然) 은 그대로 말 없는 스승인 것이다.
2) 암인법: 따옴표를 사용하지 않는 표현 방법
☞ 예 (1) 철수가 집에 가자고 했다. - 따옴표를 사용하지 않았다.
(2)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는 다독주의(多讀主義)에서 나온 말이다.
⑨ 생략법(省略法)
글의 간결성, 압축성이나 여운을 남기기 위해, 어구(語句)를 생략하여, 그 생략된 부분은 독자의 판단이나 추측에 맡기는 기교다.
☞ 예 (1)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2) (그들이) 도랑 있는 곳까지 와 보니, 엄청나게 물이 불어 있었다. (도랑물은) 빛마저 제법 붉은 흙탕물이었다. (황순원(黃順元) '소나기'에서)
또한 서술의 일부나 대화에 있어서 일부를 생략하여 여운을 주어 표현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중간을 너무 건너 뛰면 비약법(飛躍法)이 된다.
☞ 예 학, 학 나무를, 학 나무를…… - 뒷말을 생략하였다.
⑩ 명령법(命令法)
글을 쓸 때 평범하게 서술해도 되는 것을 강조하거나 서술의 변화 등의 효과를 내기 위하여 명령형으로 표현하는 방법
☞ 예 문지기 예.(큰 소리로) 승전고를 울려라. - 평범한 서술로 해도 무방할 것을 더 욱 뜻을 강조하고 변화를 주기 위해 명령형으로 바꾸어 표현하였다.
⑪ 경구법(警句法)
경구법(epigram)은 격언이나 속담에서처럼 엉뚱하거나 재치 있거나 익살스러운 기발한 표현 속에 진리를 내포시킴으로써 교훈적 효과를 내는 변화법. 교훈적인 어구(語句)에 진리를 담아 읽는 이에게 자극과 일깨움을 주는 표현 방법으로 남을 풍자하는 의도로 쓰면 풍유법, 인용 형식으로 쓰면 인용법이 된다.
☞ 예 (1) 시간은 금이다.
(2) 웅변은 금이고 침묵은 금이다.
◈ 참 고 자 료 ◈
▷ 서적
황송문,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 국학자료원, 2002, p189~253
서정수,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문장력 향상의 길잡이, 한강문화사, 1991, p 271~314
▷ 웹사이트
『http://www.chungdong.or.kr/middroom/pbk/%B0%F8%BA%CE%C5%CD/%B1%E2%BA%BB%C7%D0%BD%C0/9.%BC%F6%BB%E7%B9%F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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