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인권과의 관계

목차

[ 목 차 ]

1. 인권과 사회복지

2. 인권에 관한 3가지 전통

3. 사회복지서비스에서의 인권문제

4. 인권실천과 사회복지(Social work as human rights work)

5. 사회복지와 인권과의 관계

6. 인권과 사회복지 교육과정

참고자료

본문내용

사람들은 그들의 권리를 인정받고 그들이 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개념의 바탕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또한 그것은 욕구 중심인(needs based)인 사회복지실천과는 다른 차원이다.
인권바탕실천은 왜 우리는 권리에 기본을 둔 욕구를 정의하고 실현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것은 좀더 가치적이고 철학적인 사회복지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인권을 가르친 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자신과 인간애(humanity)의 본질을 이해하고 사람을 대우하는 방법, 어떻게 그들이 자신의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지를 가르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권교육은 우리에게 기본적인 인권의 전통 즉 우리 인류의 기본적 권리를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것을 말하며 그리고 이것은 사회복지 학생들에게 피할 수없는 중요한 철학적 질문을 제기한다. 이 교육은 대화법(dialogue)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나의 관점에서는 사회복지학생들이 대화법(dialogue)을 이해하고 어떻게 그것을 현장에서 실천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이것은 전통적인 사회복지 인터뷰(interviewing)방식과는 다른 접근이며 결국 두 사람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대화를 하며 상호 지식을 교환하고 하나의 연대감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클라이언트와 일하는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기관매니저 지역리더들에게도 필요하다.
인권개념접근 또한 사회복지교육과정의 세 가지 전통적인 분야 즉 사회정책, 지역개발, 법분야 강조한다. 이 세 가지 요소 각각은 전통적인 인권개념구성요소에 중요한 부분으로 인권을 바탕으로 둔 실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과과정에서는 인권관련 이론과 사회복지실천을 적용하는 것이 과목을 개설할 필요가 있다.
인권은 또한 사회복지교육에서 중요한 요소들의 기본 틀을 제공할 수 있다. 오늘날 나는 세 가지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첫번째 논의는 타문화 관련한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경우이다. 이 분야에서는 문화차이 따른 인권의 개념과 보편적과 특수성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사회복지분야에서 문화감수성과 다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인공적인 인권개념의 통일성보다는 사회복지에서 배우는 타문화에 대한 이해능력성과 인권개념을 접목하여 다양한 문화 속에서 보편적인 인권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두 번째 분야는 식민지 (colonialism)의 인권이다. 사회복지사는 과거에 식민지풍의 태도와 실천방법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특수하고 우월하다고 여겨지는 문화 또는 세계관을 다른 문화를 가진 식민지 국가들에 주입하고 그들의 문화의 특수성을 무시하는 사회복지방법을 말한다. 인권과 관련한 논의와 실천에서는 서구문화의 가치나 이데올로기를 다른 문화에 주입하는 것을 경계해야하며 이것은 사회복지에서 배우는 다문화적 접근방법과 관련이 깊은 부분이다. 사회복지사들은 인권과 다문화적 사회복지접근을 현장에서 실천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 분야에서 인권관점이 사회복지교육에 많은 부분 틀을 제공할 것이라 믿으며 이것을 대해 인권론자와 실천가들은 인권과 사회복지의 문화접근방식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다.
세 번째, 인권개념과 관계된 사회복지교과과목은 인권과 윤리학의 결합이다. 사회복지윤리학과 인권은 권력을 가진 전문가(professionals)의 행동을 제한하여 약자를 보호하는 권리와 관련시킬 수 있다. 인권은 사회복지윤리강령(codes of ethnic)을 이해하고 비판하는 좋은 틀을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은 권리로서 보호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의하고 다른 윤리원칙을 형성하고 적용하는 데 있어서 인권개념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교육과 관련하여 인권은 그것의 모델이 된다. 만약 사람의 행동과 조직원칙에서 인권원칙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인권을 교육할 핵심요소가 없는 것이다. 또한 내가 말한 것과 행동하는 것이 일치하지 않으면 사회복지실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인권교육은 사회복지학생들, 사회복지사, 다양한 기관에서 종사하는 분들이 사회복지현장에서 인권을 실천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야만 한다. 사회복지교육에서 이것은 교육과정에서 수업과목의 내용과 범위, 교육방법을 결정할 때 학생들의 권리가 무엇인지 대한 질문과 관련이 있다. 물론 지역과 미래의 클라이언트의 권리 또한 중요하지만 사회복지교육에 관한 현재 학생들의 권리는 인권의 개념을 포함하는 사회복지과목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어야 하는지 틀을 형성하고 인권을 체계적으로 학생들이 생각하고 배울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도, 인권이 생활 속에서 가시적으로 알 수 있듯이 규정으로 제정되어 있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인권과 삶의 관련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모든 법과 규정은 사회 속에서 인권에 대한 명확한 문화가 없다면 그다지 실생활에서 효과를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이상적인 인권은 사회의 가치, 문화 그리고 규범과 직접적으로 결합되고 조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법은 특정행동을 하거나 선택을 할 때 중요한 기준은 아니다.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행동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문화적 규범과 가치이다. 그러므로 인권은 법으로도 제정되어 있어야하며 문화적으로도 완전히 이해되어야하는 것이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인권을 실천하는 인권관련 종사자와 사회복지사들에게 교육과 실천분야에서 해결해야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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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신문(www.bokjinews.com)
복지 타임즈(인터넷신문www.bokjitimes.com)
사법시험 제38회1차시험
사회복지 신문 ( www.welf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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