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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다다이즘의 시대적 배경
3. 반대와 파괴의 패러다임, 다다
4. 새로운 의지의 표현
5. 다다이즘의 현대 미술에의 영향
6. 대표적 작가, 뒤샹과 작품 <샘>
7. 초현실주의로의 전환
8. 맺음말
9. 참고자료
2. 다다이즘의 시대적 배경
3. 반대와 파괴의 패러다임, 다다
4. 새로운 의지의 표현
5. 다다이즘의 현대 미술에의 영향
6. 대표적 작가, 뒤샹과 작품 <샘>
7. 초현실주의로의 전환
8. 맺음말
9. 참고자료
본문내용
- 음악이나 무용같은 공연예술 - 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했고, 미술과 일상간의 장벽도 허물어지게 되었다. 최근으로 올수록 미술에선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해지는 것을 볼 때, 뒤샹을 비롯한 다다이스트들의 선구자적 역할을 새삼 되새기게 된다.
7. 초현실주의로의 전환
이렇듯 다다는 아주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오로지 모더니즘의 전통을 이어받았다는 것과 미술이란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기존관념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졌다는 것이다. 즉 미술작품이 성립되는 것은 형태, 재료, 내용, 범주, 기술 등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술가가 그것을 미술이라고 간주한다는 사실에 의해서라는 것이다. 20세기 미술, 노버트 린튼 , 141p 15-20, 예경출판사
다다 운동은 모두 부정적인 면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 운동은 인간정신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는 예술가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리하여 1924년의 다다 운동에 이어서 초현실주의 운동이 일어난다. 그것의 주요 정신은 의식적。이성적 측면을 무시하고 무의식적 측면을 중요시하여 상상력을 자유롭게 작용시키는 데에 있었다. 다다는 일상세계의 모든 것을 부정하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 자신을 부정해야 했다. 그리고 이것은 악순환으로 빠져버려 거기로부터 탈피해야만 되었다. 결국 새로운 질서에의 요구가 일고 다다이즘은 막을 내리게 된다. 그래서 초현실주의는 다다가 남긴 폐허 속에서 건설을 시작하려는 긍정적인 행동의 열망에서 비롯되었다. 현대 미술의 개념, 니코스 스탠고스, 190p 8-15, 문예 출판사
8. 맺음말
예술은 죽었다.
예술이여 영원하라.
- 다다 -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지고 이기적이고 비관적인 이 시대와 다다가 등장했던 시기와의 차이점은 없다고 본다. 오히려 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가 매일 보아야 하는 것들은 추하고 더러운 것들 뿐이다. 틀에 갇힌 생활 속에서 항상 갑갑함을 느끼고 탈출을 원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이고 무작정 부정하고 허무적으로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다와의 만남은 대리 배설이라는 만족을 내게 가져다 주었다. 결코 형식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고 부정을 위한 부정 속에서 진정한 무에의 추구 난 그런 것들이 요즘 간절하다.
마음 한구석에서는 나를 가두는 틀을 깨어 부수고 자유롭고 싶은 열망뿐이다. 하지만 현실은 나에게 그러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현실은 정해진 한계의 가치기준과 자격들을 원하고 우리는 거기에 길들여져 정해진 길을 모두가 똑같은 형식 속에서 살고있다. 하지만 다다는 그 모든 것들을 부정했다. 형식도 내용도 정해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진정한 출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그네들의 논리였고 과감한 시도였다고 본다. 그들이 미술사적으로 어떠한 위치와 의미를 갖는 지 나에게는 중요치 않다. 그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분석해보는 것 또한 의미없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생각이요 사상이다. 그들이 취한 기법이나 형식들을 우리의 기준으로 틀에 엮는다는 것은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는 것은 아니다. 질서라는 것 또한 아름다운 것이다. 형식이 때로는 자유분방함보다 아름다울 때도 있다. 정반합의 규칙 하에서 우리는 합일점을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최고의 아름다움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9. 참고자료
정윤, 상식밖의 예술사, 새길
조이한, 위험한 그림의 미술사, 웅진닷컴
노버트 린튼, 20세기의 미술, 예경출판사
안나모진스카, 20세기 추상미술의 역사, 시공사
니코스 스탠고스, 현대미술의 개념, 문예 출판사
7. 초현실주의로의 전환
이렇듯 다다는 아주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오로지 모더니즘의 전통을 이어받았다는 것과 미술이란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기존관념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졌다는 것이다. 즉 미술작품이 성립되는 것은 형태, 재료, 내용, 범주, 기술 등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술가가 그것을 미술이라고 간주한다는 사실에 의해서라는 것이다. 20세기 미술, 노버트 린튼 , 141p 15-20, 예경출판사
다다 운동은 모두 부정적인 면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 운동은 인간정신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는 예술가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리하여 1924년의 다다 운동에 이어서 초현실주의 운동이 일어난다. 그것의 주요 정신은 의식적。이성적 측면을 무시하고 무의식적 측면을 중요시하여 상상력을 자유롭게 작용시키는 데에 있었다. 다다는 일상세계의 모든 것을 부정하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 자신을 부정해야 했다. 그리고 이것은 악순환으로 빠져버려 거기로부터 탈피해야만 되었다. 결국 새로운 질서에의 요구가 일고 다다이즘은 막을 내리게 된다. 그래서 초현실주의는 다다가 남긴 폐허 속에서 건설을 시작하려는 긍정적인 행동의 열망에서 비롯되었다. 현대 미술의 개념, 니코스 스탠고스, 190p 8-15, 문예 출판사
8. 맺음말
예술은 죽었다.
예술이여 영원하라.
- 다다 -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지고 이기적이고 비관적인 이 시대와 다다가 등장했던 시기와의 차이점은 없다고 본다. 오히려 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가 매일 보아야 하는 것들은 추하고 더러운 것들 뿐이다. 틀에 갇힌 생활 속에서 항상 갑갑함을 느끼고 탈출을 원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이고 무작정 부정하고 허무적으로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다다와의 만남은 대리 배설이라는 만족을 내게 가져다 주었다. 결코 형식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고 부정을 위한 부정 속에서 진정한 무에의 추구 난 그런 것들이 요즘 간절하다.
마음 한구석에서는 나를 가두는 틀을 깨어 부수고 자유롭고 싶은 열망뿐이다. 하지만 현실은 나에게 그러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현실은 정해진 한계의 가치기준과 자격들을 원하고 우리는 거기에 길들여져 정해진 길을 모두가 똑같은 형식 속에서 살고있다. 하지만 다다는 그 모든 것들을 부정했다. 형식도 내용도 정해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진정한 출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그네들의 논리였고 과감한 시도였다고 본다. 그들이 미술사적으로 어떠한 위치와 의미를 갖는 지 나에게는 중요치 않다. 그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분석해보는 것 또한 의미없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생각이요 사상이다. 그들이 취한 기법이나 형식들을 우리의 기준으로 틀에 엮는다는 것은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는 것은 아니다. 질서라는 것 또한 아름다운 것이다. 형식이 때로는 자유분방함보다 아름다울 때도 있다. 정반합의 규칙 하에서 우리는 합일점을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최고의 아름다움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9. 참고자료
정윤, 상식밖의 예술사, 새길
조이한, 위험한 그림의 미술사, 웅진닷컴
노버트 린튼, 20세기의 미술, 예경출판사
안나모진스카, 20세기 추상미술의 역사, 시공사
니코스 스탠고스, 현대미술의 개념, 문예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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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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