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주의와 교육 - 루소와 루소의 에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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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계몽주의와 교육 - 루소와 루소의 에밀을 통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계몽주의와 교육
ⅰ. 정치적 배경
ⅱ. 경제적 배경
ⅲ. 문화적 배경

교육적인 상황
ⅰ. 일요학교
ⅱ. 콩도르세
ⅲ. 실업교육기관
ⅳ. 여성교육

루소

에밀
1권
2권
3권
4권
5권

본문내용

, 처음에는 인류로 태어나고 다음에는 성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어린이가 갖고 있는 인간 최초의 감정인 자기애는 자기보존을 위한 것으로 이는 인간본성이며 자연적인 현상이다. 청년기에 이르면 이러한 어린이의 자기애를 바탕으로 하여 먼저 우정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고통과 괴로움에 대해 동정심이 생겨난다. 이는 이성에 대한 사랑과 함께 확장되어 인간애, 인류애로 발전된다.
인간의 비참함에 대한 동감에서 비롯된 인류애, 이는 정의와 일치하는 동정으로서 인류의 공통된 행복에 공헌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세 가지 격률이 있는데, 첫째, 자신을 자기보다 더 행복한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더 불행한 사람의 입장에 놓아보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둘째, 사람들은 오로지 자신들 역시 면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되는 타인의 불행만 동정한다. 셋째, 사람들이 타인의 불행에 대해 가지는 동정심은 그 불행의 크고 작음에 의해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기울이는 감정에 의해 측정된다. 상상력이 발달되면 동포의 고통을 보고 괴로움을 알게 되고, 인류의 비애를 경험을 넘어서 마음속으로 느끼게 된다. 이렇게 해서 인류적 차원의 연민이 생긴다. 인류애에서 이웃과 민중으로의 시선은 도덕, 평등, 역사로 나아간다. 이것은 인간을 알기 위해 반드시 필수적인 행동을 보아야 하는 것이다. 역사를 위해서 보이는 사건 만을 알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감추고자 한 인간성까지 살필 여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루소가 가진 종교관은 자신의 이성을 가장 잘 사용함으로써 이끌리는 종파를 택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또한 신의 의해 생명이 부여된 인간은 그 행동에 있어서 자유이며, 자유로운 자이다. 인간은 자유에 근거하여 악을 만들어낸다. 즉 이 세상의 악과 불행의 책임은 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인간 자신에게 있다. 악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이러한 악의 제거도 신의 일이 아니라 인간이 해야 할 일이다. 이는 곧 양심의 문제가 된다. 이성은 우리를 속이는 일이 많지만 양심은 이성을 가진 인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참된 안내자로서 선악을 판단하는 심판자이며 인간을 신과 같이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인간 본성의 우월성과 인간의 행동에 도덕성을 부여하는 양심은 타고나는 것이다. 이같이 루소는 인간이 악에 대해 책임지고 자기 스스로가 구원자, 즉 도덕적 의미에서 그 자신의 창조자가 될 것을 강조한다.
5권
제5권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눠볼 수 있다. 서두에서 여자란 어떤 존재이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언급하고, 이런 차이에 따른 교육방법을 기술한 뒤 에밀의 배우자가 될 소피라는 여성의 교육에 관해 서술하였다. 5부 주제-에밀과 그의 배우자 소피와의 결혼까지-에 따른 구성으로 결혼에 관한 루소의 견해와 사상을 엿볼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여성교육에 관한 루소의 견해와 결론부에 이르러 소제목으로 제시되는 ‘여행에 관하여’이다. ‘여행의 관하여’를 통해 루소는 시민사회와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결혼 이 후 가정생활을 국가 내 시민생활로써 연장시켜 교육을 완성하고자 하는 루소의 의도가 아닐까 싶다.
루소가 생각하는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특성은 성과 관계된 모든 점에서 차이가 있고, 그 외에 성과 관계없는 모든 점에서 여자는 남자와 같다고 생각한다. 또한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에서 수컷은 순간적인 행위로 끝나지만 암컷은 일생을 통해 적어도 젊은 시대를 통해 암컷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임신 중에는 건강에 주의해야 하고 산후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결국 남녀는 체질에 있어서나 성격에 있어서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는 동일한 교육을 받지 않는 것이 순리이라고 루소는 생각한다.
루소가 주장하는 여성교육의 원리와 목적에 대해서 살펴보면, 신체훈련은 그리스 식 교육을 권장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여아끼리의 단체생활이 도움이 되고, 쾌적하고 적당하며 신체에 도움이 되는 훈련에 의하여 청춘 시절의 여성에게 훌륭한 체격을 주었다는 점에서, 또 그 품위를 위태롭게 하지 않고 사람을 기쁘게 해주려는 욕망에 의하여 그 취미를 연마하고 형성한 점에서 그것은 훌륭한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아는 인형을 가지고 노는 놀이 학습을 통해 언젠가는 자신이 인형이 된 듯 자신을 꾸미기 시작한다. 부지런하고 남에게 순종하는 것은 여성이라는 성과 뗄 수 없는 것이다. 딸들은 일생동안 지켜야 할 예의범절과 이를 수용하는 온순한 성격이라는 속박에 묶이는데, 여성들은 이러한 속박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머니가 주는 속박이 타당할 때 딸은 이를 받아들이고 더 깊은 애정을 느낀다는 것은 여자의 자연 상태가 순종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남자들은 인간의 마음에 대해 여자들보다 한층 철학적으로 생각하는데 뛰어나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보다 수월하게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여자는 관찰하고 남자는 추론하며 이것은 남녀의 협력으로 인해 인류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식이 생기는 것이다.
루소가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소피를 들고 있는데, 이는 좋은 가문, 좋은 성격, 감수성이 예민하고 뛰어난 상상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소피는 얼굴 생김새는 보통이나 호감을 주는 용모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가지 재능이 있으나 특별하게 배운 것은 없다.
루소는 결혼생활의 지속을 위한 조건으로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부부에게 부과되는 모든 권리 중 가장 신성한 권리인 충실성이 그 첫 번째이고, 결혼생활이 지속될수록 친절한 습관이 사랑의 빈 부분을, 신뢰가 열정을 대신하게 되는 것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부부가 서로의 애인이기를 그칠 때 둘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들어 지켜야 할 의무를 제시하였으며, 결혼을 하더라도 서로의 자유를 허락해야 한다고 루소는 말했다. 이 외에도 결혼 생활에 필요한 부분으로써 쾌락을 제시하였다.
참고자료
「서양교육의 이해」- 조경원 외 4공저, 교육과학사, 2008년 개정판.
「에밀」- 정봉구 역, 범우사, 2006년 개정판.
「에밀 또는 교육론」- 이용찰문경자 옮김, 한길사,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 총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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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9.08.14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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