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일중독의 정의
2-1. 중독이란 무엇인가?
2-2. Workaholic과 일중독
3. 일중독의 배경
3-1. 개인적으로 중독이 발생하는 과정
3-2. 일중독의 사회적 배경
4. 일중독자의 유형과 특성
4-1. 일중독자의 세 유형
4-2. 일중독자의 행위적 특성
5. 일중독의 실태
5-1. 우리나라의 일중독 실태
5-2. 전문직(교수)의 일중독 실태
5-3. 일중독 사례
6. 일중독의 영향
6-1. 일중독의 후유증
6-2. 일중독이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6-3. 중독사회로서의 사회
7. 일중독의 해결방안
7-1. 개인적 차원
7-2. 사회적 차원
7-3. 일중독 벗어나기
2. 일중독의 정의
2-1. 중독이란 무엇인가?
2-2. Workaholic과 일중독
3. 일중독의 배경
3-1. 개인적으로 중독이 발생하는 과정
3-2. 일중독의 사회적 배경
4. 일중독자의 유형과 특성
4-1. 일중독자의 세 유형
4-2. 일중독자의 행위적 특성
5. 일중독의 실태
5-1. 우리나라의 일중독 실태
5-2. 전문직(교수)의 일중독 실태
5-3. 일중독 사례
6. 일중독의 영향
6-1. 일중독의 후유증
6-2. 일중독이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6-3. 중독사회로서의 사회
7. 일중독의 해결방안
7-1. 개인적 차원
7-2. 사회적 차원
7-3. 일중독 벗어나기
본문내용
생활을 한다.
- 퇴근 후나 주말에 TV에 죽치고 있거나 잠만 자지 말고, 가능하면 집 바깥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유 시간을 보내야 한다.
⑥ 약속을 지킨다.
- 친구와 만나거나 다른 사람들과 취미 활동을 함께 할 때도 약속을 지키고, 자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업무 일정처럼 스케줄에 따라야 한다.
⑦ 운동을 시작한다.
- 사무실에서 움직이는 운동량은 극히 제한적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⑧ 식사와 취침 시간을 지킨다.
- 강박 충동과 싸우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아침이나 점심 식사를 건너뛰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라. 열심히 일하기 위해선 몸에 충분한 영양이 필요하다.
⑨ 휴식할 때는 자리에서 벗어난다.
- 점심시간은 물론이고 휴식 시간을 제대로 챙겨야 한다. 책상 앞에서 업무를 보면서 햄버거나 샌드위치로 식사를 때우지 말고, 가능하면 건물 바깥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도 쐬고 기분 전환도 하라.
⑩ 완벽주의자가 되지 않는다.
- 통념과는 달리 상사들은 워크홀릭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시시콜콜한 것까지 챙기고 열심히 일하는 것에 비해 별다른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일은 그냥 내버려 둘 필요도 있다. 때로는 완벽한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다.
⑪ 자기가 없어도 업무가 잘 돌아가도록 한다.
- 사무실에서 너무 많은 일을 맡다보면 자기가 없으면 업무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업무를 남에게 쉽사리 맡기지도 않는다. 이럴 경우 회사 동료는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당신에게 쉴 틈 없이 전화를 걸어오기 때문에 개인 생활에 충분히 전념할 수 없다. 당신이 자리에 없더라도 동료들이 충분히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평소에 업무를 가르쳐 주고 자기 업무 부담을 덜어야 한다.
⑫ 휴가를 십분 사용한다.
- 휴가를 활용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일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꼭 한 번쯤 여행해보고 싶은 나라가 있었다면 휴가를 내서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⑬ 나에 대한 성찰을 토대로 비판적인 사고를 해 본다.
- 주어진 일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참고 인내하며 그 일을 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것은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뿐이면 이것이 바로 노동 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나 자신을 성찰하고 나만의 삶의 중심적 가치를 찾아 이를 기본으로 주변의 일을 비판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⑭ 일과 사람이 같이 가야 한다.
- 일에 종속되는 삶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일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일을 하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하며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는 말처럼 일의 시작과 끝이 일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의 시작과 끝은 사람과 함께 함을 아는, 즉 좁게는 같은 팀원에서부터 넓게는 가족, 그리고 사회를 생각하며 일을 하는 목적이 곧 사람을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7-2. 사회적 차원
① 지나친 경쟁 중독증에서의 탈출
- 한국 사회에서의 보통은 상식적인 보통(Normal)이 아니다. 우리는 강남의 40평 아파트와 소나타/그랜저가 평균으로 여겨지는 이상한 세태 속에 살고 있다. 이는 사람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돈에 의해 사람 평가를 하게하며 부(富) 자체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돈을 벌기 위한 왜곡된 경쟁사회 속에서 살고 있지만 경쟁에서 이겨 부를 축적하기 위함이 우리가 추구하기 위한 가치가 아님을 알고 삶의 가치관을 새로이 정립해야 할 것이다.
② 교육기관과 기업차원
- 교육 기관은 성과주의, 능력주의 차원에서 아이를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보살핌으로 아이들이 내면과 접촉하는 법을 배우게 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의지와 자질을 기르게 해야 한다. 기업차원에서는 인사관리의 발상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 선발과정의 성과주의 잣대를 버리기, 무비판적인 유인정책 수용의 재조명, 개인성과보다 팀 성과에 주안주기 등이 있다. 단순히‘사회적 다원주의’에 입각한 뛰어난 자만을 승진시키는 구조는 중독을 부채질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의 충성심과 조직몰입, 직무몰입을 자극하기 위한 유인책들이 일중독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심각하게 재고하도록 하고, 노동 시간 단축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건강성과 자율성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7-3. 일중독 벗어나기
일중독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 나아가 기업과 사회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일중독은 다른 중독으로 이어지거나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중독을 병리 현상으로 보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은 일중독을 벗어나기 위해 우선 자신이 일 중독증 환자라고 인정하는 솔직한 인식, 자신의 취미에 맞는 규칙적 운동, 매일 5분 이상의 명상,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1년에 1주일 이상 일에서 벗어난 휴식 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해야 할 일’이 아닌‘하고 싶은 일’의 리스트를 작성해 실천하는 것도 권한다. 하지만 이런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조직적·사회적 차원의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기업과 나라 차원의 발상의 전환”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충성심과 조직몰입 직무몰입을 자극하기 위한 유인책 등은 일중독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심각하게 재고해야 하며, 성과주의에 따른 승진 정책이나 경력개발제도가 아닌 균형 잡힌 인력 양성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일중독을 병리현상으로 보는 데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 스스로 경쟁력 이데올로기를 내적으로 수용, 일중독에 빠지는 일을 경계하는 것은 건강하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될 것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것이 행복의 기본조건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개인과 기업, 나라 전체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일중독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 참고문헌 및 자료
일중독 벗어나기 / 강수돌 / 메이데이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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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후나 주말에 TV에 죽치고 있거나 잠만 자지 말고, 가능하면 집 바깥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유 시간을 보내야 한다.
⑥ 약속을 지킨다.
- 친구와 만나거나 다른 사람들과 취미 활동을 함께 할 때도 약속을 지키고, 자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업무 일정처럼 스케줄에 따라야 한다.
⑦ 운동을 시작한다.
- 사무실에서 움직이는 운동량은 극히 제한적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⑧ 식사와 취침 시간을 지킨다.
- 강박 충동과 싸우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아침이나 점심 식사를 건너뛰고 싶은 유혹을 뿌리쳐라. 열심히 일하기 위해선 몸에 충분한 영양이 필요하다.
⑨ 휴식할 때는 자리에서 벗어난다.
- 점심시간은 물론이고 휴식 시간을 제대로 챙겨야 한다. 책상 앞에서 업무를 보면서 햄버거나 샌드위치로 식사를 때우지 말고, 가능하면 건물 바깥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도 쐬고 기분 전환도 하라.
⑩ 완벽주의자가 되지 않는다.
- 통념과는 달리 상사들은 워크홀릭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시시콜콜한 것까지 챙기고 열심히 일하는 것에 비해 별다른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일은 그냥 내버려 둘 필요도 있다. 때로는 완벽한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다.
⑪ 자기가 없어도 업무가 잘 돌아가도록 한다.
- 사무실에서 너무 많은 일을 맡다보면 자기가 없으면 업무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업무를 남에게 쉽사리 맡기지도 않는다. 이럴 경우 회사 동료는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당신에게 쉴 틈 없이 전화를 걸어오기 때문에 개인 생활에 충분히 전념할 수 없다. 당신이 자리에 없더라도 동료들이 충분히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평소에 업무를 가르쳐 주고 자기 업무 부담을 덜어야 한다.
⑫ 휴가를 십분 사용한다.
- 휴가를 활용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일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꼭 한 번쯤 여행해보고 싶은 나라가 있었다면 휴가를 내서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⑬ 나에 대한 성찰을 토대로 비판적인 사고를 해 본다.
- 주어진 일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참고 인내하며 그 일을 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것은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뿐이면 이것이 바로 노동 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나 자신을 성찰하고 나만의 삶의 중심적 가치를 찾아 이를 기본으로 주변의 일을 비판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⑭ 일과 사람이 같이 가야 한다.
- 일에 종속되는 삶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일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일을 하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의식이 있어야 하며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는 말처럼 일의 시작과 끝이 일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의 시작과 끝은 사람과 함께 함을 아는, 즉 좁게는 같은 팀원에서부터 넓게는 가족, 그리고 사회를 생각하며 일을 하는 목적이 곧 사람을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7-2. 사회적 차원
① 지나친 경쟁 중독증에서의 탈출
- 한국 사회에서의 보통은 상식적인 보통(Normal)이 아니다. 우리는 강남의 40평 아파트와 소나타/그랜저가 평균으로 여겨지는 이상한 세태 속에 살고 있다. 이는 사람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돈에 의해 사람 평가를 하게하며 부(富) 자체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돈을 벌기 위한 왜곡된 경쟁사회 속에서 살고 있지만 경쟁에서 이겨 부를 축적하기 위함이 우리가 추구하기 위한 가치가 아님을 알고 삶의 가치관을 새로이 정립해야 할 것이다.
② 교육기관과 기업차원
- 교육 기관은 성과주의, 능력주의 차원에서 아이를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보살핌으로 아이들이 내면과 접촉하는 법을 배우게 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의지와 자질을 기르게 해야 한다. 기업차원에서는 인사관리의 발상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 선발과정의 성과주의 잣대를 버리기, 무비판적인 유인정책 수용의 재조명, 개인성과보다 팀 성과에 주안주기 등이 있다. 단순히‘사회적 다원주의’에 입각한 뛰어난 자만을 승진시키는 구조는 중독을 부채질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의 충성심과 조직몰입, 직무몰입을 자극하기 위한 유인책들이 일중독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심각하게 재고하도록 하고, 노동 시간 단축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건강성과 자율성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7-3. 일중독 벗어나기
일중독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 나아가 기업과 사회전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일중독은 다른 중독으로 이어지거나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중독을 병리 현상으로 보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은 일중독을 벗어나기 위해 우선 자신이 일 중독증 환자라고 인정하는 솔직한 인식, 자신의 취미에 맞는 규칙적 운동, 매일 5분 이상의 명상,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1년에 1주일 이상 일에서 벗어난 휴식 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해야 할 일’이 아닌‘하고 싶은 일’의 리스트를 작성해 실천하는 것도 권한다. 하지만 이런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조직적·사회적 차원의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기업과 나라 차원의 발상의 전환”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충성심과 조직몰입 직무몰입을 자극하기 위한 유인책 등은 일중독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심각하게 재고해야 하며, 성과주의에 따른 승진 정책이나 경력개발제도가 아닌 균형 잡힌 인력 양성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일중독을 병리현상으로 보는 데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 스스로 경쟁력 이데올로기를 내적으로 수용, 일중독에 빠지는 일을 경계하는 것은 건강하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 될 것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것이 행복의 기본조건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개인과 기업, 나라 전체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일중독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 참고문헌 및 자료
일중독 벗어나기 / 강수돌 / 메이데이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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