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게모니와 국제 NGO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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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글로벌 헤게모니 장악과 관련한 국제 NGO 사례

가. NED(미국 민주주의 재단)

나. CFR(외교자문회의)

2. 국내 헤게모니 장악과 관련한 NGO 사례

가. 뉴라이트전국연합

나. 선진화국민회의

3. 문제점 - 과연 시민운동인가

Ⅲ. 결론

본문내용

세력과 결합하여 세력을 확장하고 있음을 그들의 활동을 통해서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나. 선진화국민회의
2008년 5월 7일 선진화국민회의는 성명서를 통해서 야당을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 및 언론이 광우병의 위험성을 부각시키며 졸속협상, 검역주권 포기 등을 이유로 재협상 및 특별법 제정을 주장하고 있고, 일부 진보단체들과 네티즌들은 촛불문화제를 주도하며 쇠고기 수입반대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뉴라이트연합 등 보수단체와 함께 촛불집회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열어 시민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선진화국민회의(공동대표 이명현, 이각범, 박범진, 박건우, 도준호, 사무총장 서경석)는 국가 선진화를 목표로 2006년 4월 23일 발기인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발기인대회에서 서경석 발기인 대표는 “지금은 선진화 정책도 필요하지만 대통령을 제대로 뽑기 위한 국민운동이 더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거대한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단체의 결성 이유를 설명하고, “선진화국민회의가 정치세력이 될 것은 아니지만 힘을 모아 거대한 유권자 운동을 만들면 정치권에 커다란 국민적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창립 발기인 대회에는 당시 차기 대권주자인 이명박 서울 시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및 손학규 경기도 지사를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신보수 세력’에 대한 정치권의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선진화국민회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 2006년 7월 12일 맞불 집회를 열면서 돈을 주고 노인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고, 같은 해 9월 5일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3. 문제점 - 과연 시민운동인가
뉴라이트 전국연합의 김진홍 목사는 정치색 강화에 대해 “난세에는 노선이 분명해야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완 중앙지도위원은 “시민운동이 경제운동은 해도 되고 정치운동은 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며 “우리는 솔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민운동의 금도를 넘어섰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민경배 경희대 교수(사이버대학 엔지오학과)는 “시민단체의 정치운동은 가능하지만 특정 정당의 정권 창출을 위한 활동은 이미 준정당이지 시민운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우파 진영 내부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홍진표 자유주의연대 집행위원장은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정치 지망생 중심으로 세력을 키워 왔다”며 “지금은 필요에 따라 뉴라이트라는 우산 아래 모여 있지만 정치적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분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한나라당의 예하단체가 되겠다는 것 아니냐”며 “지금까지 호홉을 같이해 왔지만 노골적인 정치 참여에는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Ⅲ. 결론
NGO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활동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제한해야 하느냐에 대한 논란은 쉽게 결론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NGO는 비정부기구이며 비영리기구로서 권력이나 이윤을 추구하지 않아야 한다. 그럼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에 의하여 성장하고 발전해야 하는 것이다. NGO가 자신들의 세력 확장이나 목표 달성을 위해 마치 정부의 부처인양 활동을 전개해서는 순수한 목적의 비정부기구이자 비영리기구라고 할 수 없다. 정부의 거대한 지원이나 세력 확장을 위해 국내 혹은 글로벌 헤게모니 장악에 뛰어든다면 과연 NGO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자신을 희생하며 묵묵히 임무에 충실하고 있는 많은 NGO가 있다. 그들이 바보이거나 권력의 흐름을 몰라서 현재의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NGO는 NGO여야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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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5
  • 저작시기2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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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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