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 창건 설화를 통해 본 불교미술

소개글

미륵사 창건 설화를 통해 본 불교미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미륵사상(彌勒思想)과 미륵사 창건설화

3. 미륵사 설화에 나타난 불교미술

4. 최근 미륵사 서탑 출토 사리봉안기 공개 “선화공주는 거짓인가?”

본문내용

해년(己亥年), 즉 서기 639년(무왕 재위 40년)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우리가 설화를 통해 당연히 선화공주로 이해했던 미륵사 창건의 주체가 선화공주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사실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므로 좀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5. 나가며
이상으로 미륵사 창건설화 속에 숨겨진 불교미술의 세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비록 짧은 탐구과정이었지만 미륵사 설화를 단순하게 설화로만 치부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화의 내용이 비사실적이고 믿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의 창작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될 것이다. 설화속에는 당시 역사적인 사실과 상황 그리고 그 시대인들의 사상, 미적 감각이 우회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번 발표에서 단순히 보여지는 미륵사지가 아닌 설화속에 녹아있는 또는 설화속에서 튀어나온 생동감넘치는 불교미술의 세계에 대해 좀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불교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순히 보여지는 외적인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적인 가치까지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발표를 마친다.

키워드

미륵사지,   선화공주,   무왕,   미륵사 창건설화,   서동요,   미륵사상,   불교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