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FAO가 본 바이오연료의 식량자원 위협
2. 식량자원 VS 바이오연료
3. 차세대 바이오연료 자트로파
4. 각국의 자트로파 산업 투자
5. 우리나라의 바이오연료의 미래
6. Report를 쓰고...
2. 식량자원 VS 바이오연료
3. 차세대 바이오연료 자트로파
4. 각국의 자트로파 산업 투자
5. 우리나라의 바이오연료의 미래
6. Report를 쓰고...
본문내용
규모 경작이 이뤄진다. 열대기후에서만 자란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연료의 수출도 가능하고 영국의 BP등 에너지 거대 기업들도 이미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반대로 우려가 되는 점이 있다면 토지에 대해서 후진국이 선진국에게 빼앗겨 더 후진국 생계에 대해서 빈곤상태를 조장할 수 있다는 점이 야기된다.
5. 기대와 우려 사이 한국이 설 자리는?
이처럼 바이오연료에 대해 환호와 비판이 오가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섣불리 찬반을 결정하기 보다는 일단은 '판단유보'한 채 환경과 인간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기술 개발과 생산 방식을 이끄는 게 현명하다는 의견도 많다. 실제로 값이 싸면서도 삼림을 파괴하지 않고 물의 소비도 적은 원료를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다 에너지 발생 효율을 높이려는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바이오연료가 기존의 삼림을 파괴하고 사람의 식량을 빼앗는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유럽연합의 경우를 참고할 수도 있다. 유럽연합은 바이오연료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자 숲이나 초원, 습지인 곳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연료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세계가 바이오연료에 대한 논쟁에 빠져있지만 한국의 관련 산업은 아직 초보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 차원이나 중소기업 단계에서 콩이나 유채 등을 이용해 연료를 생산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시범 실시 단계이다. 바이오연료 산업은 곡물의 대량 확보를 필수적으로 하기 때문에 제조 기술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원료 곡물을 수입해야 하는 한국의 상황에서는 대기업들이 적극성을 가지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산업계가 바이오연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뢰도도 낮은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일부 국가에서 원료작물이 무분별하게 대량생산되는 방식만 보고 바이오연료를 반대만 해서는 안 되며 환경과 기후변화를 고려하면서 각 지역별로 알맞은 작물을 사용하는 바이오연료를 개발하여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할 것이다.
6. Report를 쓰고...
Report 주제를 받고 무엇에 대해 써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리저리 인터넷으로 자료도 찾아보고 신문기사도 읽어보던 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태곤 연구위원의 글을 네이버의 한 블로그에서 읽어볼 수 있었다. 대체에너지가 식량자원을 위협하고 있다는 글을 읽고 수업시간에 영상자료로 보았던 내용 중 옥수수가 바이오연료 에너지로 이용되면서 식량자원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 기억났다. 그래서 그 해결방안을 주제로 삼고 차세대 대체에너지가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그 중에 ‘자트로파’라는 식물이 눈에 띄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쓰이던 바이오 연료의 원료와는 전혀 다른 자트로파에 대해 조사 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던 것 같다. 자트로파는 우리나라의 기후에는 맞지 않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에 맞는 자원을 찾게 되면 자체적으로 연료를 수급하면 석유수입량도 줄어들 것이고 경제에 이바지하는 바가 커질 것 같다. 하지만 바이오연료가 마치 '도깨비방망이'인 것처럼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경제 전반에서 에너지소비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다양한 대안 에너지 중 하나로 바이오 연료에 대해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국가에서나 기업에서나 녹색산업에 투자를 하고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 취지에 맞게 바이오연료 분야에서도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Report를 쓰기 전까진 대중매체에서 나오거나 수업시간에 배우는 바이오 에너지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Report를 쓰면서 현재 바이오 연료의 문제점과 상황, 미래에 대한 비젼까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5. 기대와 우려 사이 한국이 설 자리는?
이처럼 바이오연료에 대해 환호와 비판이 오가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섣불리 찬반을 결정하기 보다는 일단은 '판단유보'한 채 환경과 인간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기술 개발과 생산 방식을 이끄는 게 현명하다는 의견도 많다. 실제로 값이 싸면서도 삼림을 파괴하지 않고 물의 소비도 적은 원료를 찾으려는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다 에너지 발생 효율을 높이려는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바이오연료가 기존의 삼림을 파괴하고 사람의 식량을 빼앗는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유럽연합의 경우를 참고할 수도 있다. 유럽연합은 바이오연료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자 숲이나 초원, 습지인 곳에서 재배된 농작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연료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세계가 바이오연료에 대한 논쟁에 빠져있지만 한국의 관련 산업은 아직 초보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 차원이나 중소기업 단계에서 콩이나 유채 등을 이용해 연료를 생산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시범 실시 단계이다. 바이오연료 산업은 곡물의 대량 확보를 필수적으로 하기 때문에 제조 기술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원료 곡물을 수입해야 하는 한국의 상황에서는 대기업들이 적극성을 가지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산업계가 바이오연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뢰도도 낮은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일부 국가에서 원료작물이 무분별하게 대량생산되는 방식만 보고 바이오연료를 반대만 해서는 안 되며 환경과 기후변화를 고려하면서 각 지역별로 알맞은 작물을 사용하는 바이오연료를 개발하여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할 것이다.
6. Report를 쓰고...
Report 주제를 받고 무엇에 대해 써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리저리 인터넷으로 자료도 찾아보고 신문기사도 읽어보던 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태곤 연구위원의 글을 네이버의 한 블로그에서 읽어볼 수 있었다. 대체에너지가 식량자원을 위협하고 있다는 글을 읽고 수업시간에 영상자료로 보았던 내용 중 옥수수가 바이오연료 에너지로 이용되면서 식량자원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 기억났다. 그래서 그 해결방안을 주제로 삼고 차세대 대체에너지가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그 중에 ‘자트로파’라는 식물이 눈에 띄었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쓰이던 바이오 연료의 원료와는 전혀 다른 자트로파에 대해 조사 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던 것 같다. 자트로파는 우리나라의 기후에는 맞지 않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에 맞는 자원을 찾게 되면 자체적으로 연료를 수급하면 석유수입량도 줄어들 것이고 경제에 이바지하는 바가 커질 것 같다. 하지만 바이오연료가 마치 '도깨비방망이'인 것처럼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경제 전반에서 에너지소비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다양한 대안 에너지 중 하나로 바이오 연료에 대해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국가에서나 기업에서나 녹색산업에 투자를 하고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 취지에 맞게 바이오연료 분야에서도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Report를 쓰기 전까진 대중매체에서 나오거나 수업시간에 배우는 바이오 에너지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Report를 쓰면서 현재 바이오 연료의 문제점과 상황, 미래에 대한 비젼까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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