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고뇌하게 하는 것

소개글

우리를 고뇌하게 하는 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고뇌의 의미
2) 사회적인 고뇌를 만들게 하는 구조
3) 이데올르기에 대한 고뇌
4) 종교적인 고뇌(기독교중심)

3. 결 론-인간이성 회복과 고뇌의 극복

4.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되는 고뇌(苦惱)의 성격을 띄게 된다.
특히 사회 조직이 경제나 사회적 지위 그리고 권력의 위계 체계로 분화됨으로써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조장시키며 고뇌와 적대감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에 대해서 적대감을 가지게 되며,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은 지위가 높은 사람을 싫어하고, 정치적인 약자는 권력자를 증오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이처럼 사회란 한 마디로 패러독스의 실체라고 말할 수 있다. 사회 속에 일정한 형태와 구조를 부여해 주는, 즉 그 사회를 유지하고 통합시켜주는 인간 상호간의 연관 관계의 유형은 곧 그 사회 속에 변동과 분열을 조성시키게 되는 사회 갈등의 기본적인 원인이기도 하다.어느 한 집단 내에서 강한 연대 의식을 조성시키는 일은 곧 그 집단을 다른 집단과의 고뇌(苦惱)의 속에 떨어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구조적 이론과 집단적 이론의 두가지 관점은 고뇌(苦惱)의 이론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를 지배하고 있다. 첫번째 견해는 사회적 고뇌(苦惱)란, 엘리트와 대중들 사이의 타협될 수 없는 일반화된 차이점에서 형성된 결과하는 생각이다. 두번째 견해는, 사회적 고뇌(苦惱)란 현대 세계에서는 결코 조화될 수 없는 이데올로기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하여 빚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엘리트와 이데올로기에 대한 것은 대부분의 사회과학 연구, 특히 정치학에서는 핵심적인 연구 영역이라고 한다.
3)이데올로기에 대한 고뇌(苦惱)
사람을 올바로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은 그가 가지고 있는 사상을 연구해 보는 것이다. 사회과학자들은 인간의 행위와 사상은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이데올로기는 곧 정치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열쇠가 되고 있다. 분명히 이데올로기의 과학적 지식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가치라는 것이 쉽게 과장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행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데올로기를 인식하는 것이 가치있는 일인 것만은 분명하다. 이데올로기는 소집단이나 전체 사회의 사람들을 통합시키고 통일 시킬 수 있는 바탕으로서, 기본적인 문화적 가치를 정당해 주거나 의미를 부여해 줄 수 있다. 또한 이데올로기는 사회,경제 또는 정치적 계급들 사이의 정치적 관계를 규정해 주기 때문에, 사회적인 통제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공공연하게 사회의 지배적인 가치의 정당성을 의심하거나 부인하기도 한다. 이들은 새로이 대안적인 신념을 창출하기도 하고 심각한 사회적 고뇌(苦惱)에 돌입할 수 있을 만한 힘을 행사하는 집단을 조직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정치적 급진파들은 보수주의자와 갈등 관계에 서게 되고, 자유주의자들은 사회주의자나 마르크스주의자에게 반대하게 되며, 극우주의자들은 극좌주의자들과 격렬한 투쟁 관계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한 고뇌(苦惱)의 심도와 크기는 사회의 안정도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즉 이데올로기는 한 사회에서의 통합의 기능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뇌(苦惱)의 중요한 근거가 도기도 한다. 하나의 이데올로기는 하나의 문화 내지 하위 문화에 대한 특별한 표현이며 해석이기 때문에, 이데올로기적 고뇌(苦惱)는 곧 기존의 문화를 인식하는 방법상의 차이점을 반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최근에 미국에서는 사유 재산과 가족에 대한 존엄성이 자유주의자와 보수주의자들로부터는 강력하게 옹호되어 왔으나 신좌파 정치 집단으로부터는 심한 공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고뇌(苦惱)의 근거는 문화적 이상과 사회적 현실 사의 모순, 즉 사회가 주장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의 괴리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데올로기적 운동이 사회 제도와 정책에 대한 전체적 내지 부분적인 대안책으로서 제시되고 있다. 예를들면, 미국에서는 자유주의자들도 신좌파들이 지적하고 있는 사회적 불평들과 경제적 부정의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사회 체계가 신좌파가 구상하는 세계로 변화해 가는 것을 철저하게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어느 선까지는 이데올로기적인 동의를 보여주지만, 수단의 문제에 해해서는 서로 다른 위치에 서게 된다.
문화는 그속에 최소한의 모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들에게는 일종의 갈등적인 요구까지도 강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회적 고뇌(苦惱)는 이데올로기적인 맥락 속에서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성격은 흔히 이데올로기적인 적대감과
권력 투쟁의 형식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정 집단을 저지하거나 반대하는 문제가
때로는 이데올로기의 진실성이나 허위성 여부와의 연관성을 보여주지 않기도 하
다. 객관적인 지식보다는 감정이 이데올로기에 대한 지지나 거부의 결정에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전통적인 철학자들은 오래전부터 마르크스이 변증법적 유물론은 역사 이론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과학적이며 객관적이고 서술적인 이론으로서의 일정한 기준을 만족시켜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마르크스주의는 오늘 날까지도 공산주의 국가 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에서도 여전히 영략력을 미치고 있다.
4)종교적인 고뇌(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독교 신학에서 말하는 고뇌(苦惱)라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관계가 온전한 관계를 이루고 있지 못한 상태를 말하고 있다. 고뇌(苦惱)의 단어에서 의미하고 있듯이 남, 여간의 애정관계, 가족관계, 친우간의 우정관계, 또는 여러가지 친밀한 관계가 깨졌을 때를 의미 하는데, 이는 종종 정신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친, 인척간의, 연인간의, 친우간의 오래되고 친숙한 관계가 끊어졌을때 나타나는 자신감의 상실, 죄의식, 그리고 자기인식의 상실 등 역시 인간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인간이 죄악과 무관심에 의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소외(疏外)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고뇌(苦惱)에 찬 인간의 생활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기독교 전통의 독특한 면을 이룬다.
인간의 참모습, 본질은 아담과 이브로부터 찾을 수 있고, 그들은 에덴동산에 하나님의 현현된 인간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사탄의 꾀임에 빠져 사탄의 과일을 먹음으로써 하나님이 의도한 인간의 참 모습에서 제외되게 되었고, 그들은 인간으로서 최초로 원죄를 짓게 되어 마침내는 에덴동산에서

키워드

인간의 본질,   고뇌의 의미,   고뇌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