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법 - 대화분석을 통한 대화 전략

소개글

대화의 기법 - 대화분석을 통한 대화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문제상황과 대화장면

III. 대화장면의 분석
1. 유머전략 실패
2. 문제해결 방법의 실패
3. 대화 유형 - 통제식․다툼식 말하기
4. 문제해결의 성공
5. 비언어적 요소

IV. 결론

본문내용

불러일으키는 갈등 해결 전략은 후퇴’라고 하였는데, 위 대화 장면에서 먼저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한 것은 바람직한 대화전략이었다고 볼 수 있다.
5. 비언어적 요소
Albert Mehrabian 교수는 ‘언어 활동에 언어 기호가 차지하는 비중은 7%밖에 안되지만, 준언어 기호가 차지하는 비중은 38%이며, 비언어기호가 차지하는 비중은 55%’라고 한다. 이는 대화에 있어서 그만큼 비언어기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무리 말을 잘하는 사람일지라도 비언어적 요소(이를테면 의상, 외모, 표정, 동작 등)가 형편없다면 전달력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대화장면에서 나와 여자친구는 비언어적 요소를 신경쓰는데 소홀했다. 먼저, 말하고 있는 상대방을 쳐다보지 않았고, 얼굴표정도 화난 상태를 그대로 드러냈으며, 대화 도중에 한숨을 쉰다던지 팔짱을 낀 채 대화에 임한 것이다. 이는 모두 잘못된 비언어적 요소이다. 이는 대화 장애를 일으키는데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키는 작용을 한다.
III. 結 論
MC 유재석을 보면 참 말을 잘한다고 느껴진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재치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중을 잘 헤아려 상황에 맞는 말을 한다는거다.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반대로 말을 잘 들어주는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은 혼자만의 독백이 아니라 상호의사교환이기 때문이다. 전에 한 친구가 나한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기봉이 너는 내 말을 잘 들어줘서 너무 좋다’고 말이다. 상황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나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대화의 기본이지만 정작 이를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이는, 대화는 무턱대고 하는게 아니라 대화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반증인 셈이다.
상대방과의 대화가 자동차의 엔진이라면 비언어적 요소는 자동차의 외관이다. 엔진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디자인이 나쁘다면 아무도 구입을 안 할 것이다.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이 도구가 된다. 표정, 동작, 의상, 심지어 본인의 이름, 성별까지도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 결 같이 커뮤니케이션에 능통하다. 이는 곧 ‘커뮤니케이션=성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말해준다. 요즘과 같은 무한 경쟁시대에 성공하고, 존경받고, 사랑받고 싶다면 커뮤니케이션에 투자를 하자. 결코 손해 보는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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