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는 듯이 말합니다. 노력하고 애쓰는 자가 그만큼의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군은 비록 불운한 인생을 살았기에 아무리 노력하여도 우리의 생의 만족을 느낄 날이 없었지만은, 우리는 그의 탈출을 통해서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가 한 가지 아쉬워하는 것은 “아! 나의 식구도 그럴 것을 생각할 때면 자연히 흐르는 눈물과 뿌직뿌직 찢기는 가슴을 덮쳐잡는다. 그러나 나는 이를 갈고 주먹을 쥔다. 눈물을 아니 흘리려고 하며 비애에 상하지 않으려고 한다. 울기에는 너무도 때가 늦었으며 비애에 상하는 것은 우리의 박약을 너무도 표시하는 듯싶다. 어떠한 고통이든지 참고 분투하려고 한다.”에서의 그 힘을 단 한번만 더 그들에게 사용했다면 어땠을 까 하는 점입니다.
박군은 비록 불운한 인생을 살았기에 아무리 노력하여도 우리의 생의 만족을 느낄 날이 없었지만은, 우리는 그의 탈출을 통해서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가 한 가지 아쉬워하는 것은 “아! 나의 식구도 그럴 것을 생각할 때면 자연히 흐르는 눈물과 뿌직뿌직 찢기는 가슴을 덮쳐잡는다. 그러나 나는 이를 갈고 주먹을 쥔다. 눈물을 아니 흘리려고 하며 비애에 상하지 않으려고 한다. 울기에는 너무도 때가 늦었으며 비애에 상하는 것은 우리의 박약을 너무도 표시하는 듯싶다. 어떠한 고통이든지 참고 분투하려고 한다.”에서의 그 힘을 단 한번만 더 그들에게 사용했다면 어땠을 까 하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