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e With The Wind

목차

* 나는 보았습니다. 피부색이 달랐던 그들을!

* 이렇게도 한껏 부풀어 오른 치마의 비밀은?!

* 기타 흥행 요소들!

본문내용

로 이 영화에서는 늠름한 여성상 이외에, 영화 흥행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인, 바로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애슐리만을 사랑해서 오랜 기간 동안 헌신하는 스칼렛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반면,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은 애슐리를 뒤로하고 사랑하지도 않는 돈 많은 레트와 결혼하여 딸 보니도 갖게 되나, 이들의 사랑은 엇갈려 결국 마지막에 스칼렛 혼자 남게 된다. 자신을 버리고 가버리는 레트를 바라보며 영화 마지막에서는,
“그를 이대로 보낼 순 없어. 그를 돌아오게 할 방법을 생각해야지, 오 지금은 생각할 수 없어, 그랬다간 미칠 것만 같아. 그래 그건 내일 생각하자. 하지만 생각해 내야하는데, 꼭 생각해 내야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정말 중요한 게 뭘까." / "타라, 오 내 고향, 타라에 가자. 거기에 가면 그이를 되찾을 방법이 생각날 거야. 결국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깐” 이라는 대사로 마무리 한다.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실망스런 마지막 부분이지 않을 수 없었으나, 이 스칼렛의 대사에서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끝까지 헤쳐 나가려는 늠름한 여성상을 제시하는 이 영화의 성격을 느낄 수 있었다.
Gone With The Wind

키워드

Gone With The Wind,   바람과함께사라지다,   흑인문제,   귀족문화,   미국역사,   미국,   영문학,   남북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