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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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주제선정이유
Ⅱ. 분석
가. 소비 경향 트랜드의 변화
나. 대형마트의 도입과 활성화
다. 현재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규모 차이
Ⅲ. 결론 (재래시장의 사장 이유 및 활성화 방안)
Ⅳ. 근거자료(현장조사 내용)
Ⅴ. 고찰

본문내용

규모가 작아 졌다고 했다. 시장을 이곳저곳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파는 물품 음식 등을 보면서 대형마트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생각해보면서 돌아다녔다.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아주 많았고 먹을거리도 상당히 많았다. 상당히 활기차다고 생각했다. 돌아다니면서 포장마차에서 파는 튀김이나 뻔데기등 먹을거리를 보면 어렸을적 부모님 손을 잡고 시장에서 먹었던 생각도 들었다. 시장을 다 둘러본 후에 홈플러스에 갔다.
홈플러스는 지하2층부터 물품을 팔았고 2층부터는 주차장으로 되어 있었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도심지역에 있었다. 주말이어서 가족끼리 많이 온것 같았다. 홈플러스를 돌아다닐 때는 시장과 어떤 차이가 있나 보면서 돌아 다녔는대 상당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먼저 쇼핑하기에 편했다. 시장은 물품을사면 비닐봉지에 싸서 들고 다녀야해서 많이 사서 들고 다니기 불편했지만 홈플러스는 카트가 있어서 그냥 끌고 다니면 대기 때문에 편리했다. 또 그날은 날씨가 많이 추워서 시장을 돌아다니기에는 너무 쌀쌀했다. 홈플러스는 난방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쇼핑하기에 날씨가 문제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먹을거리도 많이 차이가 났다. 시장은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았다.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 튀김 오뎅 순대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았는대 홈플러스는 계산대 밖에 식사를 할수 있게끔 간의 식당이 모여 있었다.
또 가격을 보면 홈플러스는 가격이 정해져서 적어져 있기 때문에 얼마인지 알수 있어서 좋았지만 가격이 정해져서 가격을 흥정할수 없었다. 시장은 가격을 물어봐서 알수 있지만 말을 잘하면 가격을 깍아 주기 때문에 그 점은 시장이 좋은 것 같다.
파는 물품의 차이점은 우선 옷을 보면 시장은 브랜드가 없는 옷들을 싼 가격에 많이 팔았고 홈플러스는 브랜드있는 옷가게들이 1층 한쪽에 모여 있어서 그곳에서 팔고 있었다. 또 시장은 살아있는 생선 닭등도 팔았고 그 자리에서 잡아주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판매하는 물품이 다양했다. 전자제품 옷 식료품 등등 여러 가지를 구매 할수있다.
그리고 주요 사용하는 고객을 비교해보면 가족끼리 함께 쇼핑 하는 것은 비슷한 점이지만 어린애들이 시장에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시장은 골목골목으로 길이 이어져 있고 사람도 많아서 복잡해서 애들을 거의 데리고 오지 않는 것 같았다.
시장과 홈플러스의 차이가 있었고 홈플러스가 쇼핑하기에 좀더 편리하기 때문에 요즘에 시장보다는 대형마트를 사람들이 더 많이 찾게 되는것 같다.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청주로 갔다. 처음에 청주의 재래시장인 육거리시장을 갔는데, 어렸을 때 외할머니와 함께 충주 재래시장을 갔던 것과 똑같은 느낌이었다. 시내버스 정류장 주위부터 노점상인들이 줄지어 앉아 물건을 파는 모습, 추운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고물 철통에 나무를 넣고 때워서 손을 녹이는 모습, 살림에 밝은 중년 주부와 상인이 저녁 찬거리를 해먹으려면 뭐가 좋은지 털털하게 이야기하는 모습, 산 물건을 검은 봉지에 담아 양손에 들고 가는 모습,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복잡한 재래시장 안을 요리조리 잘 피해서 다니는 모습, 트로트가 점포 안에서 흘러나오는 모습, 할머니께서 아이 손을 잡고 장을 보시는 모습 등, 굉장히 정겨운 모습들이 보였다.
이러한 정겨운 모습들 안에 새로움도 있었다. 내가 어렸을 때의 기억에 의하면, 재래시장의 천장은 없었다. 있어도 검은색 천막이 전부였다. 그런데 이제는 아니다. 시에서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으로 천장을 만들어주었다. 비나 눈이 올 경우 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이 굉장히 불편한 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한 것임을 한 눈에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모든 점포에 간판이 달려 있었다. 전에는 간판이 있는 점포도 있고, 없는 점포도 있었다. 있는 점포 중에는 아주 옛날부터 쓰던 간판을 그대로 쓰는 곳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간판도 시의 지원으로 깨끗하게 달려있었다.
재래시장을 다시 활성화 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이토록 많이 하는데, 그 분위기가 예전만큼 회복되지 않아서 참 안타까웠다. 그러나 내가 안타까워 한 것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지만 그 노력의 댓가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서가 아니다. 노력이 너무 제한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드웨어적인 지원만 있을 뿐, 정말 재래시장이 활성화가 되려면 무엇이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것 같았다. 그러면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은 왜 아직까지 없는 것일까? 이게 가장 안타까웠다.
앞으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점점 없어질 것이다. 사람이란 자고로 이용해 본 것을 또 이용해보는 경향이 크다. 현재 시장 이용 연령대를 보면 나이가 지긋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 사람들은 노인이 되어서야 재래시장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20~30대 때부터 재래시장을 이용해 왔던 것이다. 이와 반대로 요즘 사람들은 재래시장을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재래시장을 찾을 가능성은 낮다. 현대 젊은이들은 더 편리해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절약해야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재래새장을 찾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안 될 일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재래시장은 한번 물건을 사려면 시장의 끝과 끝을 다 돌아다녀야 한다. 어디에 어느 품목이 있는 지 시장 전체적인 내부를 잘 모르고, 행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이 좁고, 넓은 시장을 다 돌아다니다보면 사는 상품에 비해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한다고 생각이 드는 재래시장을 과연 요즘 젊은이들이 이용하게 될까?
나라가 잘 산다는 것은 다수의 국민들이 잘산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90%가 영세 자영업자이다. 재래시장은 이런 영세업자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다. 나라가 재래시장을 지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에 비해 대응조치는 너무 급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겉모습만 바꾼다고 될 일이 아니다. 원인을 찾아야 한다. 왜 재래시장이 사장되어 가는지, 사장되지 않으려면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하는지 나라에서 전문적으로 조사하여 재래시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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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6페이지
  • 등록일2009.12.21
  • 저작시기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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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69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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