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1. 선봉에 서 있는 부
2. 욕망의 소산
제2부 심층기반
3.부의 물결
제3부. 시간의 재 정렬
6. 동시화산업
제4부 공간의 확장
13. 역추진장치
14.우주를 향하여
1. 선봉에 서 있는 부
2. 욕망의 소산
제2부 심층기반
3.부의 물결
제3부. 시간의 재 정렬
6. 동시화산업
제4부 공간의 확장
13. 역추진장치
14.우주를 향하여
본문내용
제1부
1. 선봉에 서 있는 부
이 책은 부의 미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다루는 부는 보이는 부와 보이지 않는 부 모두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우리 내부의 주변 세계에서 벌어지는 변화와 그 변화에 반대하는 세력간의 충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혁명적 부는 항의적인 기업가들과 사회, 문화, 교육부문의 기업가들에게 수많은 기회와 새로운 삶의 궤적을 제시해 줄 것이다. 한편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극심한 빈곤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도 전해줄 것이다. 그러나 이 희망적인 미래로의 초대장에는 한 가지 중요한 경고가 담겨 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위험이 산술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2. 욕망의 소산
부에도 미래가 있다. 오늘날의 심각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수 년 안에 세계는 더 많은 부를 창출할 것이다. 그러나 더 많은 부를 창출한다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선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부를 가졌고 누가 갖지 못했는가, 그리고 부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하는 점이다. 멕시코 작가 가브리엘 자이드가 쓴 것처럼 “부는 결국 모든 가능성의 축적물일 뿐이다.” 따라서 누구든 부의 미래를 가장 포괄적으로 이해하려면 그 근원인 욕망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1)부의 의미
욕망이란 절대적인 필요에서 일시적인 욕망까지 모든 경우를 의미할 수 있다. 한편 부란 갈망을 만족시키는 그 무엇을 의미한다. 부는 참을 수 없는 갈망을 해소 해 준다. 한번에 한 가지 이상의 욕망을 만족시킬 수도 있다. 사실 부를 대략적으로 정의해보면 그 형태가 공유든 아니든 일종의 소유라고 말할 수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를 효용이라 부른다. 즉 부는 유리에게 어떤 형태의 웰빙을 제공하거나 다른 형태의 부로 교환 할 수 있게 만든다. 물론 어떤 경우에건 부는 욕망의 소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에 대해 혐오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도 하는 것이다.
(2)욕망의 관리자
일부 종교에서는 욕망에 오명을 씌운다. 금욕적인 믿음은 ‘많이 바라지 말라’,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라’ 라고 설파하며 가난을 인내하고, 욕망을 채우려 하기보다 줄임으로써 행복을 추구하라고 전한다. 이에 비하여 프로테스탄트윤리는 물질적인 욕망을 억누리는 대신 ‘열심히 일할 것’, ‘검약할 것’, ‘정직할 것’이라는 윤리를 설파했다. 그리고 이를 지키면 하나님이 욕망을 채우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약속했다. 1970년대 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은 부자가 되는 것은 영광스런 일이라고 역설했다. 그의 말은 세계인구 5분의 1에 달하는 중국인의 가슴속에 억제되어 있던 욕망을 자극하여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가난으로부터 중국을 해방시켰다. 요약하면, 모든 사회의 지도층은 금욕주의와 이데올로기, 종교, 광고, 기타 다른 수단을 통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사회전반의 욕망을 관리해 왔으며, 그것이 바로 부 창출의 출발점이 있다. 단순하게 욕망을 자극하거나 탐욕을 찬양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꼭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제2부 심층기반
3.부의 물결
인류는 수 천년동안 부를 창출해 왔다. 지구상의 모든 가난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부를 창출하는 것에 점점 더 익숙해졌다. 즉, 인간은 부 창출시스템이라 부르는 것을 계속해서 발명해 온 것이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품에 속한다.
(1)선사시대의 아인슈타인
일반적으로 부는 필요나 욕구를 채워주는 어떤 것이다. 그리고 부 창출시스템이란 돈이든 아니든 부가 창출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진정한 의미의 부 창출시스템이 최초로 갖춰진 것은 인간이 경제적인 잉여생산물을 산출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였다. 태고부터 수없이 많은 방법으로 잉여생산물을 산출하기 위한 시도들이 행해졌는데, 역사적으로 볼 때 그 방법을 크게 3가지 범주로 구분 할 수 있다. 첫째, 부 창출시스템은 만 년전 선사시대의 아인슈타인이 지금의 터기 지역인 카라카닥 산 근처 어딘가에 최초의 씨앗을 심었을 때 나타났으며, 그로 인해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즉, 농업의 발명은 농사가 잘된 해에 농사를 지은 사람이 생계를 유지하고 나서 약간의 잉여 생산물을 산출하게 만들었고, 농업은 서서히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으며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가져다주었다. 사람들은 앞으로 달칠지 모르는
1. 선봉에 서 있는 부
이 책은 부의 미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다루는 부는 보이는 부와 보이지 않는 부 모두를 포함한다. 이를 통해 우리 내부의 주변 세계에서 벌어지는 변화와 그 변화에 반대하는 세력간의 충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혁명적 부는 항의적인 기업가들과 사회, 문화, 교육부문의 기업가들에게 수많은 기회와 새로운 삶의 궤적을 제시해 줄 것이다. 한편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극심한 빈곤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도 전해줄 것이다. 그러나 이 희망적인 미래로의 초대장에는 한 가지 중요한 경고가 담겨 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위험이 산술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2. 욕망의 소산
부에도 미래가 있다. 오늘날의 심각한 혼란에도 불구하고 수 년 안에 세계는 더 많은 부를 창출할 것이다. 그러나 더 많은 부를 창출한다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선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부를 가졌고 누가 갖지 못했는가, 그리고 부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하는 점이다. 멕시코 작가 가브리엘 자이드가 쓴 것처럼 “부는 결국 모든 가능성의 축적물일 뿐이다.” 따라서 누구든 부의 미래를 가장 포괄적으로 이해하려면 그 근원인 욕망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1)부의 의미
욕망이란 절대적인 필요에서 일시적인 욕망까지 모든 경우를 의미할 수 있다. 한편 부란 갈망을 만족시키는 그 무엇을 의미한다. 부는 참을 수 없는 갈망을 해소 해 준다. 한번에 한 가지 이상의 욕망을 만족시킬 수도 있다. 사실 부를 대략적으로 정의해보면 그 형태가 공유든 아니든 일종의 소유라고 말할 수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를 효용이라 부른다. 즉 부는 유리에게 어떤 형태의 웰빙을 제공하거나 다른 형태의 부로 교환 할 수 있게 만든다. 물론 어떤 경우에건 부는 욕망의 소산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에 대해 혐오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도 하는 것이다.
(2)욕망의 관리자
일부 종교에서는 욕망에 오명을 씌운다. 금욕적인 믿음은 ‘많이 바라지 말라’,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라’ 라고 설파하며 가난을 인내하고, 욕망을 채우려 하기보다 줄임으로써 행복을 추구하라고 전한다. 이에 비하여 프로테스탄트윤리는 물질적인 욕망을 억누리는 대신 ‘열심히 일할 것’, ‘검약할 것’, ‘정직할 것’이라는 윤리를 설파했다. 그리고 이를 지키면 하나님이 욕망을 채우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약속했다. 1970년대 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은 부자가 되는 것은 영광스런 일이라고 역설했다. 그의 말은 세계인구 5분의 1에 달하는 중국인의 가슴속에 억제되어 있던 욕망을 자극하여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가난으로부터 중국을 해방시켰다. 요약하면, 모든 사회의 지도층은 금욕주의와 이데올로기, 종교, 광고, 기타 다른 수단을 통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사회전반의 욕망을 관리해 왔으며, 그것이 바로 부 창출의 출발점이 있다. 단순하게 욕망을 자극하거나 탐욕을 찬양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꼭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제2부 심층기반
3.부의 물결
인류는 수 천년동안 부를 창출해 왔다. 지구상의 모든 가난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부를 창출하는 것에 점점 더 익숙해졌다. 즉, 인간은 부 창출시스템이라 부르는 것을 계속해서 발명해 온 것이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품에 속한다.
(1)선사시대의 아인슈타인
일반적으로 부는 필요나 욕구를 채워주는 어떤 것이다. 그리고 부 창출시스템이란 돈이든 아니든 부가 창출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진정한 의미의 부 창출시스템이 최초로 갖춰진 것은 인간이 경제적인 잉여생산물을 산출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였다. 태고부터 수없이 많은 방법으로 잉여생산물을 산출하기 위한 시도들이 행해졌는데, 역사적으로 볼 때 그 방법을 크게 3가지 범주로 구분 할 수 있다. 첫째, 부 창출시스템은 만 년전 선사시대의 아인슈타인이 지금의 터기 지역인 카라카닥 산 근처 어딘가에 최초의 씨앗을 심었을 때 나타났으며, 그로 인해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즉, 농업의 발명은 농사가 잘된 해에 농사를 지은 사람이 생계를 유지하고 나서 약간의 잉여 생산물을 산출하게 만들었고, 농업은 서서히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으며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가져다주었다. 사람들은 앞으로 달칠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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