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호흡기의 구조와 작용
*호흡과 호흡기
*코와 목구멍
*기관과 기관지
*허파
*호흡 운동
●호흡기의 위생
*호흡기의 병
*호흡과 호흡기
*코와 목구멍
*기관과 기관지
*허파
*호흡 운동
●호흡기의 위생
*호흡기의 병
본문내용
일어나는 일종의 심호흡이다.
<딸꾹질>
숨을 쉴 때 갑자기 가로막이 오므라들어 들이마시는 숨이 방해를 받게 될 때 일어나는 특수한 소리이다.
-호흡 운동의 중후
잠을 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난 항상 쉬지 않고 호흡을 한다. 이것은 연수(숨골)에서 규칙 바르게 명령을 내리기 때문이다. 이 명령을 내리는 곳을 호흡 중추라고 한다.
호흡 중추는 몸의 각 부분에서 오는 신호를 받아 자극 상태를 조절해 준다. 가령, 운동을 하여 많은 산소가 필요학 되면 호흡이 갑자기 깊어지고 빨라진다. 또한, 숨을 쉬지 않으려고 마음먹으면 1-2분 동안은 멈출 수가 있고, 마음먹은 대로 숨을 빠르게 쉴 수도 있다.
이것은 호흡할 때 작용하는 근육이 손발의 근육처럼 대뇌에서 전달되는 명령에 따르는 맘대로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한 호흡을 하면 숨을 차고 답답해져서 곧 자연적인 상태로 된다.
이와 같이, 호흡은 무의식 중에도 규칙 바르게 계속되고 있다.
요컨대, 호흡 중추는 혈액 속의 산소 부족 상태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민감하게 느끼므로써, 신경에 명령을 내려 호흡 운동을 하게 한다.
물에 빠졌을 때 가사 상태가되는 것은 호흡 중추가 마비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호흡 중추와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라고 하면 우리 몸에 해로운 것으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혈액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늘면 호흡 중추가 흥분은 하여 호흡이 깊어지고, 그 양이 줄면 호흡 중추의 흥분의 약해져서 호흡이 희미해진다.
따라서, 혈액 속에 함유된 이산화탄소의 양이 너무 적어지면, 호흡 중추가 움직이지 않게 되어 무호흡 상태가 된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무호흡 상태가 2분 이상 계속되면 대개는 죽는다.
-폐활량
남자 어른이 보통 숨을 쉴 때, 한 번의 호흡으로 허파 속에 들어오는 공기는 대개 500㎠가량이다. 그러나, 힘껏 깊이 숨을 들이쉬면 보통 때 호흡량이 약 3배나되는 공기를 들이마실 수가 있다. 이것을 보기(補氣)라고 한다. 또, 마음껏 숨을 내쉴 때에도 보통 때 호흡량의 약 3배나 되는 공기를 내뱉을 수가 있는데, 이것을 축기(蓄氣)라고 한다.
따라서, 공기를 최대로 들이마셔서 허파를 가득 채운 뒤 공기를 최대로 토해 내면, 보통 때 호흡량에다 보기의 양과 축기의 양을 합한 1회 호흡량의 최대량을 폐활량이라고 한다.
폐활량은 어른 남자가 약 3000-4000㎤, 어른 여자는 약 2000-3000㎤이다, 운동 선수는 폐활량이 많아서 5000㎤ 이상 되는데, 특히 수영 선수 중에는 6000-7000㎤나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폐활량은 남녀, 가슴통의 크기, 나이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자주 연습을 하면 많아지게 된다.
한편, 보통 호흡하고 있을 때는 허파 속 공기의 7분의 1 정도만이 드나든다고 한다. 그러므로, 허파 속의 공기의 7분의 6은 목은 공기라고 보아야한다.
묵은 공기를 잔기(殘氣)라고 하는데, 잔기는 몇 번의 호흡으로 차례차례 갈마들게 된다. 따라서, 깊은 숨쉬기를 하면 거의 전부가 교환되므로, 심호흡은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할 수 있다.
●호흡기의 위생
*호흡기의 병
우리 주위에 있는 공기는 언제나 맑고 깨끗하지는 않다. 바람이 불면 먼지가 많이 섞이게 되고, 겨울철에는 차가와지거나 또는 건조해진다. 도, 우리 몸에 해가 되는 가스가 섞여 있거나 병원균이 들어있기도 한다.
공기 중의 먼지 따위는 대체로 코나 기관에서 길러지므로, 허파 속에는 별로 들어가지 않느다. 그러나, 늘 먼지가 많은 공기를 호흡하면 허파나 기관 등에 병이 발생하게 된다.
공기 중에 대가 되는 성분이나 병원균이 들어 있는 지를 알려면 측별한 방법을 이용해야하고, 또 일일이 공기를 조사해서 깨끗한 것만 골라 호흡한다는 것도 번거롭다.
따라서,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겨울에는 밀폐된 방 안의 생활이 길므로 가끔 환기를 시켜 주어야 한다.
호흡기 질환으로는 감기,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규폐, 인플루엔자,폐결핵, 폐렴 따위가 있다.
-감기
감기는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할 정도로, 가장 흔한 병이다. 감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아직도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전염성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일어난다.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냄새와 맛을 구별할 수가 없다. 또, 목과 머리가 아프며 열이 오르고 기침이 난다. 심한 경우에는 말하기도 힘이 든다.
감기는 젖은 옷을 입고 있거나 찬 공기를 갑자기 접했을 때 걸리기 쉽다. 보통 1-2주일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이것이 원인이 되어 기관지염, 폐렴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방 안을 따뜻하게 하고, 습도를 알맞게 하여 편안히 누워 쉬는 것이 좋다. 많은 약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결코 특효약을 아니다.
-기관지염
공기 중의 먼지나 유독 가스 따위를 들이 마셔서 기관지의 끈끈막을 자극하거나,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오슬오슬 춥고 열이나며,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가슴이 아프다.
급성과 만성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속히 의상의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유행성 감기로, 매우 전염성이 강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A1,A2,B,C 등의 형에 의해서 일어난다.
이 병에 걸리면 갑자기 오한이 들고 높은 열이 난다.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근육통,관절통을 수반하며, 오래두면 기도에 염증을 일으켜 폐렴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겨울철이나 이른봄 등의 환절기에 특히 유행하는 병이며, 한 번 걸리고 나으면 약1년간 면역이 생긴다. 미리 백신 접종을 하면 예방도 할 수 있다.
-폐렴
허파에 생긴 염증이다. 병원체는 각종 바이러스와 폐련구균, 폐렴간균, 포도상 구균 따위의 세균이다.
감기에 걸려 오래 계속되면 폐렴이 되기도 하며, 화학 물질을 들이 마셔서도 일어난다.
증상은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열이 오르며, 가슴앓이를 한다. 이병에 걸리면 호흡이 어려워지므로 매우 위험하다.
오늘날에는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폐렴으로 즉는 사람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몇 십 년 전만 해도 사망률이 매우 높았던 병이다.
<딸꾹질>
숨을 쉴 때 갑자기 가로막이 오므라들어 들이마시는 숨이 방해를 받게 될 때 일어나는 특수한 소리이다.
-호흡 운동의 중후
잠을 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난 항상 쉬지 않고 호흡을 한다. 이것은 연수(숨골)에서 규칙 바르게 명령을 내리기 때문이다. 이 명령을 내리는 곳을 호흡 중추라고 한다.
호흡 중추는 몸의 각 부분에서 오는 신호를 받아 자극 상태를 조절해 준다. 가령, 운동을 하여 많은 산소가 필요학 되면 호흡이 갑자기 깊어지고 빨라진다. 또한, 숨을 쉬지 않으려고 마음먹으면 1-2분 동안은 멈출 수가 있고, 마음먹은 대로 숨을 빠르게 쉴 수도 있다.
이것은 호흡할 때 작용하는 근육이 손발의 근육처럼 대뇌에서 전달되는 명령에 따르는 맘대로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한 호흡을 하면 숨을 차고 답답해져서 곧 자연적인 상태로 된다.
이와 같이, 호흡은 무의식 중에도 규칙 바르게 계속되고 있다.
요컨대, 호흡 중추는 혈액 속의 산소 부족 상태나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민감하게 느끼므로써, 신경에 명령을 내려 호흡 운동을 하게 한다.
물에 빠졌을 때 가사 상태가되는 것은 호흡 중추가 마비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호흡 중추와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라고 하면 우리 몸에 해로운 것으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혈액 속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늘면 호흡 중추가 흥분은 하여 호흡이 깊어지고, 그 양이 줄면 호흡 중추의 흥분의 약해져서 호흡이 희미해진다.
따라서, 혈액 속에 함유된 이산화탄소의 양이 너무 적어지면, 호흡 중추가 움직이지 않게 되어 무호흡 상태가 된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무호흡 상태가 2분 이상 계속되면 대개는 죽는다.
-폐활량
남자 어른이 보통 숨을 쉴 때, 한 번의 호흡으로 허파 속에 들어오는 공기는 대개 500㎠가량이다. 그러나, 힘껏 깊이 숨을 들이쉬면 보통 때 호흡량이 약 3배나되는 공기를 들이마실 수가 있다. 이것을 보기(補氣)라고 한다. 또, 마음껏 숨을 내쉴 때에도 보통 때 호흡량의 약 3배나 되는 공기를 내뱉을 수가 있는데, 이것을 축기(蓄氣)라고 한다.
따라서, 공기를 최대로 들이마셔서 허파를 가득 채운 뒤 공기를 최대로 토해 내면, 보통 때 호흡량에다 보기의 양과 축기의 양을 합한 1회 호흡량의 최대량을 폐활량이라고 한다.
폐활량은 어른 남자가 약 3000-4000㎤, 어른 여자는 약 2000-3000㎤이다, 운동 선수는 폐활량이 많아서 5000㎤ 이상 되는데, 특히 수영 선수 중에는 6000-7000㎤나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폐활량은 남녀, 가슴통의 크기, 나이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자주 연습을 하면 많아지게 된다.
한편, 보통 호흡하고 있을 때는 허파 속 공기의 7분의 1 정도만이 드나든다고 한다. 그러므로, 허파 속의 공기의 7분의 6은 목은 공기라고 보아야한다.
묵은 공기를 잔기(殘氣)라고 하는데, 잔기는 몇 번의 호흡으로 차례차례 갈마들게 된다. 따라서, 깊은 숨쉬기를 하면 거의 전부가 교환되므로, 심호흡은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할 수 있다.
●호흡기의 위생
*호흡기의 병
우리 주위에 있는 공기는 언제나 맑고 깨끗하지는 않다. 바람이 불면 먼지가 많이 섞이게 되고, 겨울철에는 차가와지거나 또는 건조해진다. 도, 우리 몸에 해가 되는 가스가 섞여 있거나 병원균이 들어있기도 한다.
공기 중의 먼지 따위는 대체로 코나 기관에서 길러지므로, 허파 속에는 별로 들어가지 않느다. 그러나, 늘 먼지가 많은 공기를 호흡하면 허파나 기관 등에 병이 발생하게 된다.
공기 중에 대가 되는 성분이나 병원균이 들어 있는 지를 알려면 측별한 방법을 이용해야하고, 또 일일이 공기를 조사해서 깨끗한 것만 골라 호흡한다는 것도 번거롭다.
따라서,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겨울에는 밀폐된 방 안의 생활이 길므로 가끔 환기를 시켜 주어야 한다.
호흡기 질환으로는 감기,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규폐, 인플루엔자,폐결핵, 폐렴 따위가 있다.
-감기
감기는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할 정도로, 가장 흔한 병이다. 감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아직도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전염성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일어난다.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냄새와 맛을 구별할 수가 없다. 또, 목과 머리가 아프며 열이 오르고 기침이 난다. 심한 경우에는 말하기도 힘이 든다.
감기는 젖은 옷을 입고 있거나 찬 공기를 갑자기 접했을 때 걸리기 쉽다. 보통 1-2주일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이것이 원인이 되어 기관지염, 폐렴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방 안을 따뜻하게 하고, 습도를 알맞게 하여 편안히 누워 쉬는 것이 좋다. 많은 약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결코 특효약을 아니다.
-기관지염
공기 중의 먼지나 유독 가스 따위를 들이 마셔서 기관지의 끈끈막을 자극하거나,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오슬오슬 춥고 열이나며,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가슴이 아프다.
급성과 만성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속히 의상의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유행성 감기로, 매우 전염성이 강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A1,A2,B,C 등의 형에 의해서 일어난다.
이 병에 걸리면 갑자기 오한이 들고 높은 열이 난다.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근육통,관절통을 수반하며, 오래두면 기도에 염증을 일으켜 폐렴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겨울철이나 이른봄 등의 환절기에 특히 유행하는 병이며, 한 번 걸리고 나으면 약1년간 면역이 생긴다. 미리 백신 접종을 하면 예방도 할 수 있다.
-폐렴
허파에 생긴 염증이다. 병원체는 각종 바이러스와 폐련구균, 폐렴간균, 포도상 구균 따위의 세균이다.
감기에 걸려 오래 계속되면 폐렴이 되기도 하며, 화학 물질을 들이 마셔서도 일어난다.
증상은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열이 오르며, 가슴앓이를 한다. 이병에 걸리면 호흡이 어려워지므로 매우 위험하다.
오늘날에는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폐렴으로 즉는 사람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몇 십 년 전만 해도 사망률이 매우 높았던 병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