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디우스가 바라본 현실과 유토피아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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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비디우스가 바라본 현실과 유토피아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고 본다.
장성규,「이태준 문학에 나타난 이상적 공동체주의」,『한국문학 제 38집』(한국문화, 2006.12),p
김석근,「코토쿠 슈스이의 무정부주의」,『동양정치사상사 제 7권 제1호』(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2007.3),p61
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러한 무정부주의적 세계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 서로 경쟁이나 전쟁이 없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유토피아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물질과 제도에 휘둘리지 않고 인간 본연의 자아로서 자연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세계야말로 그가 꿈꾸는 진정한 유토피아가 아닐까 한다.
그와 더불어 메데이아의 일화에서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규범과 개인의 욕망이 상충되는 상황에서 개인의 욕망을 선택한 메데이아에게 오비디우스는 바람직한 여성상(또는 인간상)을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 이는 아버지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 동생을 찢어 죽이고, 지아비의 복수를 위해 펠리아스의 목을 도려내어 그 몸을 끓는 물에 던져버리는 것은 물론, 콜키스의 독물을 통해서 이아손의 새로운 아내에게 연적으로서의 복수를 하는 등등의 사랑을 위해 벌인 잔혹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징벌에 의한 전신(轉身)의 변화를 겪지 않는다는 점을 통해서 오비디우스 역시 이에 동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오비디우스는 국가보다는 개인, 나라마다 일정치 않은 종교적 실체나 규범보다는 개인의 사랑과 같은 근원적인 감정을 더욱 중요시 한다고 본다.
끝으로 오비디우스가 희망한 유토피아는 건강한 자아상을 지니고 규제나 국가라는 속박이 없는 자연스러운 삶을 영유할 수 있는 세계라고 여겨진다. 비록 현실세계는 메두사의 머리처럼 끔찍하여 직접 대면하기 어려우나, 간접적으로 이러한 현실을 비추어주는 청동방패처럼 유토피아적인 삶을 희망하고 산다면 보다 유토피아적인 진보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본다.
<참고 자료>
1. 장성규,「이태준 문학에 나타난 이상적 공동체주의」,『한국문학 제 38집』(한국문화, 2006.12)
2. 김석근,「코토쿠 슈스이의 무정부주의」,『동양정치사상사 제 7권 제1호』(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2007.3)
3.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4. 오비디우스, 《변신이야기 1,2》(민음사, 2009)
5. 조지프캠벨, 《신화의 세계》(까치글방, 2000)
6. 손철성, 「유토피아와 유토피스틱스」, 『철학 제 67집』,(학술저널,2001.5)
7. 강대진, 「번역비평-변신이야기」, (민음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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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27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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