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장 죽음이 제기하는 문제들
1. 죽음의 인식적, 정서적, 실천적 측면
2. 죽음의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태도
3. 죽음에 대한 탐구의 발자취
제 2장 내가 죽은 후 내 의식은 소멸하는가
1. 죽은 후 의식 소멸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
2. 경험적 참과 절대적 참
3. ‘의식은 두뇌의 기능이다’는 절대적 참일 수 있는가
4. 인간 앎의 한계
제 3장 나의 죽음은 나에게 나쁜 일인가
1. 탐구의 방법과 논의의 제한
2. 나의 죽음은 나쁜 일이라고 보는 입장의 근거
3. 나의 죽음의 내재적 가치와 비교적 가치
4. 비교적 가치의 불확정성
5. 비교 대상 1 - 실제 죽음과의 차이가 최소인 삶
6. 비교 대상 2 -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삶
제 4장 인간은 언제 죽는가
1. ‘죽음’의 의미와 죽음의 기준 간의 관계
2. ‘죽음’의 존재적 의미
(1) 인격체로서의 기능의 불가역적 상실
(2) 생물학적 통합 기능 상실
(3) 모든 생물학적 기능의 불가역적 상실
3. ‘죽음’의 실천적 의미
4. 삶과 죽음의 중간 단계
1. 죽음의 인식적, 정서적, 실천적 측면
2. 죽음의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태도
3. 죽음에 대한 탐구의 발자취
제 2장 내가 죽은 후 내 의식은 소멸하는가
1. 죽은 후 의식 소멸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
2. 경험적 참과 절대적 참
3. ‘의식은 두뇌의 기능이다’는 절대적 참일 수 있는가
4. 인간 앎의 한계
제 3장 나의 죽음은 나에게 나쁜 일인가
1. 탐구의 방법과 논의의 제한
2. 나의 죽음은 나쁜 일이라고 보는 입장의 근거
3. 나의 죽음의 내재적 가치와 비교적 가치
4. 비교적 가치의 불확정성
5. 비교 대상 1 - 실제 죽음과의 차이가 최소인 삶
6. 비교 대상 2 -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삶
제 4장 인간은 언제 죽는가
1. ‘죽음’의 의미와 죽음의 기준 간의 관계
2. ‘죽음’의 존재적 의미
(1) 인격체로서의 기능의 불가역적 상실
(2) 생물학적 통합 기능 상실
(3) 모든 생물학적 기능의 불가역적 상실
3. ‘죽음’의 실천적 의미
4. 삶과 죽음의 중간 단계
본문내용
있다는 것이다.
(2) 생물학적 통합 기능 상실
한 사람이 생물학적 통합 기능을 상실하는 것을 죽음으로 보는 이 입장에서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가 인격체라는 사실이라기보다 생명체라는 사실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그 근거로 인간도 다른 생물체로부터 진화해왔다는 것, 인간의 인격적 기능은 생물학적 기능이 없어지면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 더 나아가 그 인격적 기능이라는 것도 실은 개체의 생물학적 유지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가령 인간의 이성은 개체의 생명유지도구로 볼 수 있다는 것 등을 내세울 것이다.
죽음의 의미를 ‘한 개체로서의 생물학적 통합 기능을 상실하는 사건’으로 받아들일 때, 이 의미를 충족시키는 죽음의 기준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나뉜다.
(ㄱ) 심폐사론
이 입장에 선 사람들은 인간 유기체의 통합적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심장 박동과 호흡에 의한 순환으로 본다. 왜냐하면 이런 순환이 있어야 신체의 각 부분들이 상호 연관을 맺고 서로 에너지와 물질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장 박동과 호흡의 중단으로 이런 순환이 멈추는 것을 죽음의 시기로 본다.
그리고 이런 입장의 사람들은 이 순환이 무엇에 의해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비록 뇌사상태처럼 이런 순환 기능이 그 사람 자신의 두뇌가 아닌 기계에 의해 이루어지더라도 순환 자체가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므로 아직 생물학적 통합기능이 멈췄다고 볼 수 없고 따라서 그 사람은 죽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ㄴ) 뇌사론
이 입장에 선 사람들 역시 심장 박동과 호흡에 의한 순환을 인간 유기체의 통합적 기능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본다. 대신 그들이 심폐사론자들과 다른 것은 이런 심장 박동과 호흡이 자신에 의해 이루어져야 그가 생물학적 통합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본다는 점이다. 즉 ‘그 자신을 체계화하고 조절하는 신체의 능력’을 살아 있음의 기본 특징으로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심장 박동과 호흡을 유지시키는 신체 내 기관은 뇌간이다. 뇌간이 정지하면 심장 박동과 호흡은 오직 기계에 의해서만 유지될 뿐 자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뇌간을 포함한 뇌 전체가 불가역적으로 정지한 뇌사가 바로 죽음의 시점이라는 것이다.
3. ‘죽음’의 실천적 의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폐사를 ‘어떤 사람을 장례 지낼 수 있게 하는 사건’이라는 죽음의 실천적 의미를 충족시키는 기준으로 생각한다 할지라도 심폐사가 이런 의미에 대한 적절한 기준이라는 것은 보장되지 않는다.
다른 행위들도 그렇지만 어떤 사람을 장례 지내는 행위도 그것이 어느 누구에게도 부당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누군가에게 이익을 준다면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장례 행위의 경우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사람은 바로 장례 지내지는 당사자다. 이 사람의 경우 그가 의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자기를 장례 지내는 행위에서 극도의 고통과 공포를 느낄 것이다. 따라서 그가 의식이 있을 때 장례를 지내는 것은 그에게 부당한 피해를 가하는 행위다. 또한 그가 회복 가능한 무의식 상태에 있을 때 장례 지내는 것도 회복 가능성을 그에게서 빼앗는다는 점에서 그에게 부당한 피해를 가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가 영구적으로 자신의 의식을 상실한 상태일 때는 장례 지냄이 그에게 어떤 해를 끼친다고 보기 힘들 것 같다. 가령 아직 심장이 뛰는 뇌사자를 땅에 매장한다 해도 그 뇌사자 자신은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을 것이므로 그가 과연 어떤 해를 입는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렇지만 뇌사자에 대한 매장은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끔찍하고 불쾌하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이런 감정은 뇌사자처럼 심장 박동이나 호흡은 있지만 의식이 불가역적으로 상실된 상태의 사람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그러므로 심장과 호흡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소한 다시 깨어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되던 시절에 형성된 감정으로, 뇌사자의 장례에 대한 감정으로 반드시 적절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사람들이 뇌사자의 장례에 대해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느낌의 정도는 그들에게 참을 것을 요구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뇌사자를 장례 지냄으로써 그들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은 그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영구적으로 의식을 상실했다 하더라도 뇌사자처럼 심장이나 폐가 기능하는 사람에 대한 장례는 그 행위로 해를 입는 사람이 있으므로 정당화될 수 없다. 반면 심폐사한 사람에 대한 장례는 당사자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므로 정당화될 수 있다. 이 점은 ‘어떤 사람을 장례 지낼 수 있게 하는 사건’이라는 의미를 충족시켜주는 죽음의 기준이 현재로서는 바로 심폐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4. 삶과 죽음의 중간 단계
우리는 산 자가 죽은 자가 되어갈 때 그 사람에 대한 우리의 태도나 대우가 크게 두 번 바뀐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그의 중요 장기를 적출해서도, 그를 장례 지내서도 안되는 단계다. 그 다음 그를 장례 지낼 수는 없지만 중요 장기를 적출할 수 있는 단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그의 중요 장기를 적출할 수도 있고 그를 장례 지낼 수도 있는 단계가 있다. 이에 비해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산 자가 죽은 자가 되어갈 때 그 사람에 대한 태도나 대우는 한 번만 바뀌었을 뿐이다. 즉 어떤 사람을 장례 지내서는 안되는 단계와 그를 장례 지낼 수 있는 단계만 있었다.
죽어가는 자에 대한 대우가 2단계에서 3단계로 변화한 것은 무엇보다 의학의 발달 등으로 인해 죽어가는 자가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상태를 거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때문이다. 과거에 사람들은 의식이 있거나 의식회복의 가능성이 있는 단계에서 바로 생물학적 통합 기능이 영구적으로 정지된 상태로 넘어갔다. 반면 오늘날에는 먼저 의식이 있거나 의식 회복의 가능성이 있는 단계에서, 의식은 불가역적으로 상실되었으나 생물학적 통합 기능은 유지되고 있는 단계를 거쳐, 생물학적 통합 기능마저 불가역적으로 상실하게 되는 단계에 이르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2) 생물학적 통합 기능 상실
한 사람이 생물학적 통합 기능을 상실하는 것을 죽음으로 보는 이 입장에서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가 인격체라는 사실이라기보다 생명체라는 사실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그 근거로 인간도 다른 생물체로부터 진화해왔다는 것, 인간의 인격적 기능은 생물학적 기능이 없어지면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 더 나아가 그 인격적 기능이라는 것도 실은 개체의 생물학적 유지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가령 인간의 이성은 개체의 생명유지도구로 볼 수 있다는 것 등을 내세울 것이다.
죽음의 의미를 ‘한 개체로서의 생물학적 통합 기능을 상실하는 사건’으로 받아들일 때, 이 의미를 충족시키는 죽음의 기준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나뉜다.
(ㄱ) 심폐사론
이 입장에 선 사람들은 인간 유기체의 통합적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심장 박동과 호흡에 의한 순환으로 본다. 왜냐하면 이런 순환이 있어야 신체의 각 부분들이 상호 연관을 맺고 서로 에너지와 물질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심장 박동과 호흡의 중단으로 이런 순환이 멈추는 것을 죽음의 시기로 본다.
그리고 이런 입장의 사람들은 이 순환이 무엇에 의해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비록 뇌사상태처럼 이런 순환 기능이 그 사람 자신의 두뇌가 아닌 기계에 의해 이루어지더라도 순환 자체가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므로 아직 생물학적 통합기능이 멈췄다고 볼 수 없고 따라서 그 사람은 죽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ㄴ) 뇌사론
이 입장에 선 사람들 역시 심장 박동과 호흡에 의한 순환을 인간 유기체의 통합적 기능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본다. 대신 그들이 심폐사론자들과 다른 것은 이런 심장 박동과 호흡이 자신에 의해 이루어져야 그가 생물학적 통합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본다는 점이다. 즉 ‘그 자신을 체계화하고 조절하는 신체의 능력’을 살아 있음의 기본 특징으로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심장 박동과 호흡을 유지시키는 신체 내 기관은 뇌간이다. 뇌간이 정지하면 심장 박동과 호흡은 오직 기계에 의해서만 유지될 뿐 자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뇌간을 포함한 뇌 전체가 불가역적으로 정지한 뇌사가 바로 죽음의 시점이라는 것이다.
3. ‘죽음’의 실천적 의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폐사를 ‘어떤 사람을 장례 지낼 수 있게 하는 사건’이라는 죽음의 실천적 의미를 충족시키는 기준으로 생각한다 할지라도 심폐사가 이런 의미에 대한 적절한 기준이라는 것은 보장되지 않는다.
다른 행위들도 그렇지만 어떤 사람을 장례 지내는 행위도 그것이 어느 누구에게도 부당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누군가에게 이익을 준다면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장례 행위의 경우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사람은 바로 장례 지내지는 당사자다. 이 사람의 경우 그가 의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자기를 장례 지내는 행위에서 극도의 고통과 공포를 느낄 것이다. 따라서 그가 의식이 있을 때 장례를 지내는 것은 그에게 부당한 피해를 가하는 행위다. 또한 그가 회복 가능한 무의식 상태에 있을 때 장례 지내는 것도 회복 가능성을 그에게서 빼앗는다는 점에서 그에게 부당한 피해를 가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가 영구적으로 자신의 의식을 상실한 상태일 때는 장례 지냄이 그에게 어떤 해를 끼친다고 보기 힘들 것 같다. 가령 아직 심장이 뛰는 뇌사자를 땅에 매장한다 해도 그 뇌사자 자신은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을 것이므로 그가 과연 어떤 해를 입는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그렇지만 뇌사자에 대한 매장은 오늘날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끔찍하고 불쾌하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이런 감정은 뇌사자처럼 심장 박동이나 호흡은 있지만 의식이 불가역적으로 상실된 상태의 사람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 그러므로 심장과 호흡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소한 다시 깨어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되던 시절에 형성된 감정으로, 뇌사자의 장례에 대한 감정으로 반드시 적절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사람들이 뇌사자의 장례에 대해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느낌의 정도는 그들에게 참을 것을 요구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뇌사자를 장례 지냄으로써 그들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은 그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영구적으로 의식을 상실했다 하더라도 뇌사자처럼 심장이나 폐가 기능하는 사람에 대한 장례는 그 행위로 해를 입는 사람이 있으므로 정당화될 수 없다. 반면 심폐사한 사람에 대한 장례는 당사자는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으므로 정당화될 수 있다. 이 점은 ‘어떤 사람을 장례 지낼 수 있게 하는 사건’이라는 의미를 충족시켜주는 죽음의 기준이 현재로서는 바로 심폐사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4. 삶과 죽음의 중간 단계
우리는 산 자가 죽은 자가 되어갈 때 그 사람에 대한 우리의 태도나 대우가 크게 두 번 바뀐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먼저 그의 중요 장기를 적출해서도, 그를 장례 지내서도 안되는 단계다. 그 다음 그를 장례 지낼 수는 없지만 중요 장기를 적출할 수 있는 단계가 있다. 마지막으로 그의 중요 장기를 적출할 수도 있고 그를 장례 지낼 수도 있는 단계가 있다. 이에 비해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산 자가 죽은 자가 되어갈 때 그 사람에 대한 태도나 대우는 한 번만 바뀌었을 뿐이다. 즉 어떤 사람을 장례 지내서는 안되는 단계와 그를 장례 지낼 수 있는 단계만 있었다.
죽어가는 자에 대한 대우가 2단계에서 3단계로 변화한 것은 무엇보다 의학의 발달 등으로 인해 죽어가는 자가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상태를 거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때문이다. 과거에 사람들은 의식이 있거나 의식회복의 가능성이 있는 단계에서 바로 생물학적 통합 기능이 영구적으로 정지된 상태로 넘어갔다. 반면 오늘날에는 먼저 의식이 있거나 의식 회복의 가능성이 있는 단계에서, 의식은 불가역적으로 상실되었으나 생물학적 통합 기능은 유지되고 있는 단계를 거쳐, 생물학적 통합 기능마저 불가역적으로 상실하게 되는 단계에 이르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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