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_ ‘경제적 자유를 향한 황금 열쇠, FX’
FX, 이것만은 알아두자
Part 01 FX 시작하기
FX란? / 원 강세, 원 약세?
외환시장은 어디에 있는가? / 거래 통화
국내 외환시장 현황 / FX의 매력
외환시장의 변동 요인 / FX의 리스크
실패에는 꼭 원인이 있다
Part 02 FX 준비하기
FX 회사 선정 및 거래 구좌 오픈 / 증거금
거래 비용 / 거래 수법 / 어떻게 수익을 내는가?
Part 03 모의 거래로 연습하기
모의 거래 연습 / 지정가 주문의 종류
손절매는 빨리, 이익 실현은 천천히 / 스톱 세팅
거래 수단에 의한 주문 종류 / 모의 거래 순서
Part 04 실제 거래하기
실제 거래 / 자금과 구좌 관리
Part 05 시세 분석을 위한 기술적 분석
기술적 분석 / 차트의 종류
Part 06 기본적 분석
기본적 분석이란? / 중요한 경제 지표
Part 07 각국의 금융정책
미국의 역할 / 유럽 중앙은행의 역할 / 일본은행의 역할
부록
1. 외환거래설명서 / 2. FX 용어사전
FX, 이것만은 알아두자
Part 01 FX 시작하기
FX란? / 원 강세, 원 약세?
외환시장은 어디에 있는가? / 거래 통화
국내 외환시장 현황 / FX의 매력
외환시장의 변동 요인 / FX의 리스크
실패에는 꼭 원인이 있다
Part 02 FX 준비하기
FX 회사 선정 및 거래 구좌 오픈 / 증거금
거래 비용 / 거래 수법 / 어떻게 수익을 내는가?
Part 03 모의 거래로 연습하기
모의 거래 연습 / 지정가 주문의 종류
손절매는 빨리, 이익 실현은 천천히 / 스톱 세팅
거래 수단에 의한 주문 종류 / 모의 거래 순서
Part 04 실제 거래하기
실제 거래 / 자금과 구좌 관리
Part 05 시세 분석을 위한 기술적 분석
기술적 분석 / 차트의 종류
Part 06 기본적 분석
기본적 분석이란? / 중요한 경제 지표
Part 07 각국의 금융정책
미국의 역할 / 유럽 중앙은행의 역할 / 일본은행의 역할
부록
1. 외환거래설명서 / 2. FX 용어사전
본문내용
을 정한다. 물론 손해를 볼 수도 있고 크게 이익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목표를 가지고 거래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거래 기록에 꼭 써 놓도록 하자. 그 다음 거래에서 해야 할 일은 통화쌍(Currency Pair)의 선택이다. 단순하게 생각해 '매수 매도'차 스프레드가 작은 통화인 달러/엔, 유로/달러, 달러/원이 좋겠다. 대개 영국 파운드가 시세의 움직임이 크기 때문에 파운드/스위스 프랑, 파운드/엔, 파운드/달러 등 파운드에 맞는 통화를 선택해도 좋다. 외국돈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전부 상대 나라의 돈으로 환전해서 거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그에 관계없이 거래를 하면 된다. 맺어진 두 나라 돈의 움직임을 보고 판단, 이에 대한 거래에서 이익금을 만들 수만 있다면 아무런 제약이 없는 것이다. 아무튼 통화쌍에서는 시세를 즉시 알아볼 수 있는 통화, 이길 수 있는 통화를 빨리 발견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때 1개의 통화쌍으로만 거래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보통은 6개의 통화쌍을 동시에 체크하면서 거래하지만, 2~3개의 통화쌍 차트를 보는 것이 좋다. 각각의 특징을 발견할 수가 있고 엔터링 찬스가 많아질 것이다.
실제 거래 시작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이 레버리지 선택이다. 엔/원 1만 통화(1매)의 매수 주문을 했다고 가정하자. 이때 환율이 1엔당 800원이면 한국 원으로 800만 원의 포지션을 갖게 된다. 해당 1만 통화 거래에 필요한 증거금이 1만 원이라면, '800만 원 1만 원=800'으로 레버리지는 800배가 된다. 필요한 증거금이 10만 원이면 레버리지는 80배가 된다. 1엔에 대해 원의 환율이 변하면 당연히 레버리지도 변한다. 하지만 먼저 1만 통화를 거래하는데 필요한 증거금을 확인해야 한다. 초보자들에게는 레버리지가 낮은 것이 좋은데, 대략 3~5배 정도가 적당하다. '스톱(Stop) 손실 확정'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많은 손실을 볼 위험성이 있다. 그러나 데이 트레이딩의 경우 레버리지가 작으면 이익금이 적게 들어오기 때문에 레버리지가 높은 것을 쓰게 된다. 증거금이 적은 사람도 레버리지가 작으면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레버리지가 높은 것을 쓰게 된다. 대신 큰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잊지 말고 스톱을 설정해야 한다.
자금과 구좌 관리
레버리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금 관리다. 포지션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구좌에 남아 있는 증거금이 점차 줄어든다. 증거금이 줄어들어 조금이라도 시세가 예상한 것과 반대로 가면 '마진콜(Margin Call)' 또는 '마진컷(Margin Cut)'을 당하기도 한다. 또 기회가 와도 구좌에 증거금이 조금밖에 없다면 생각대로 거래를 할 수 없다. 언제나 본인의 증거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체크해서 거래에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데이 트레이딩의 경우에는 구좌에 입금된 증거금의 30%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사용하는 거래 엔터링 매수는 대개 5~30매 정도다. 스왑 트레이드는 구좌에 입금한 증거금에 대해서 실질 환율의 3~5배의 포지션을 갖는 것이 좋다. 즉 100만 엔을 스왑 구좌에 입금했다면 300~500만 엔 분의 고금리통화 '매수' 포지션을 갖는 것이다.
또한 매일 거래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마에 매수해서 얼마에 매도했는지, 스톱에서 결제가 되었다면 얼마에 거래했는지까지도 기록한다. 왜 이곳에서 엔터링했는지, 왜 이곳에서 결제를 했는지, 캔들은 어떤 상태였는지 등 전부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캔들의 상태, 또는 이동 평균선의 상태, 큰 뉴스, 엔터링 이유 등을 기록하다 보면 시세가 보이게 되어 엔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좌 관리다. 1개의 회사에서는 보통 1개의 구좌만 개설이 가능하다(형태가 다른 구좌를 만들 수도 있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다). 예를 들어 데이 트레이드, 스왑 거래를 모두 한다고 생각해 보자. 이렇게 되면 엔터링 방법이나 결제에 대한 판단이 점차 둔해지고, 자기 자신에 대해 합리화를 하게 된다. 따라서 거래 수법에 따라 FX 회사별로 다른 구좌를 만드는 것이 좋다. 데이 트레이드는 거의 매일 거래하고, 월말에 이익분을 출금하면 된다. 스왑 구좌는 레버리지를 작게 하여 외화예금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이익을 얻어내는 방법으로 운영하면 된다. 스왑 구좌는 스톱 주문을 하지 말고 중장기로 운영해야 한다. 스윙 트레이드 구좌는 2~3일에서 1주일 내에, 늦어도 2주 내에 결제해야 한다. 스윙 트레이드는 확실한 추세가 보일 때는 좋지만, 흐름을 알 수 없다면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좋다. 자금 배분에서는 데이 트레이드 20%, 스윙 트레이드 20%, 스왑 트레이드 60%로 하는 것이 좋다. 시간 배분은 데이 트레이드 90%, 스윙 트레이드 5%, 스왑 트레이드 5%가 적당하다.
기본적 분석
기본적(Fundamentals) 분석은 세계의 정치와 경제 동향, 금리 동향, 환경, 자연, 기후(태풍, 지진) 등을 보면서 분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에서 '경기가 좋아져 기업 실적이 개선되어 주식이 올랐다' 등의 분석은 기본적 분석(투자가 심리 분석)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분석해볼 수 있다. 첫째, 경제 지표다. GDP, 경기동향지수, 채용통계에서의 실업률 저하(개선, 상승 가능성), 주택 대출 건수 증가(상승 가능성), 원유 및 귀금속 상승(상승 가능). 둘째, 정치 정책 등 시세의 움직임이 있을 만한 외적 요인. 셋째, 구체적인 금리, 경제 정책, 원유 가격 등의 요인들에 대한 발언. 넷째, 태풍, 지진 등 자연환경. 다섯째, 각각의 외적 요인이 시세에 적용된다고 예상되는 정도. 여섯째, 중단기 추세를 살펴보면서 시세를 예상하는 것 등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기가 좋아졌다는 경제 지표가 나오면 '금리가 올라갈 것이다'라고 전망되어 달러를 매수하는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한다. 또 '미국에 테러가 있을 것이다'라는 소문이 퍼지면 달러를 매도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전부 투자가 심리를 이용한 기본적 분석으로 시세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 힘이 된다.
실제 거래 시작 전에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이 레버리지 선택이다. 엔/원 1만 통화(1매)의 매수 주문을 했다고 가정하자. 이때 환율이 1엔당 800원이면 한국 원으로 800만 원의 포지션을 갖게 된다. 해당 1만 통화 거래에 필요한 증거금이 1만 원이라면, '800만 원 1만 원=800'으로 레버리지는 800배가 된다. 필요한 증거금이 10만 원이면 레버리지는 80배가 된다. 1엔에 대해 원의 환율이 변하면 당연히 레버리지도 변한다. 하지만 먼저 1만 통화를 거래하는데 필요한 증거금을 확인해야 한다. 초보자들에게는 레버리지가 낮은 것이 좋은데, 대략 3~5배 정도가 적당하다. '스톱(Stop) 손실 확정'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많은 손실을 볼 위험성이 있다. 그러나 데이 트레이딩의 경우 레버리지가 작으면 이익금이 적게 들어오기 때문에 레버리지가 높은 것을 쓰게 된다. 증거금이 적은 사람도 레버리지가 작으면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에 레버리지가 높은 것을 쓰게 된다. 대신 큰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잊지 말고 스톱을 설정해야 한다.
자금과 구좌 관리
레버리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금 관리다. 포지션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구좌에 남아 있는 증거금이 점차 줄어든다. 증거금이 줄어들어 조금이라도 시세가 예상한 것과 반대로 가면 '마진콜(Margin Call)' 또는 '마진컷(Margin Cut)'을 당하기도 한다. 또 기회가 와도 구좌에 증거금이 조금밖에 없다면 생각대로 거래를 할 수 없다. 언제나 본인의 증거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체크해서 거래에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데이 트레이딩의 경우에는 구좌에 입금된 증거금의 30%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사용하는 거래 엔터링 매수는 대개 5~30매 정도다. 스왑 트레이드는 구좌에 입금한 증거금에 대해서 실질 환율의 3~5배의 포지션을 갖는 것이 좋다. 즉 100만 엔을 스왑 구좌에 입금했다면 300~500만 엔 분의 고금리통화 '매수' 포지션을 갖는 것이다.
또한 매일 거래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마에 매수해서 얼마에 매도했는지, 스톱에서 결제가 되었다면 얼마에 거래했는지까지도 기록한다. 왜 이곳에서 엔터링했는지, 왜 이곳에서 결제를 했는지, 캔들은 어떤 상태였는지 등 전부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캔들의 상태, 또는 이동 평균선의 상태, 큰 뉴스, 엔터링 이유 등을 기록하다 보면 시세가 보이게 되어 엔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좌 관리다. 1개의 회사에서는 보통 1개의 구좌만 개설이 가능하다(형태가 다른 구좌를 만들 수도 있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다). 예를 들어 데이 트레이드, 스왑 거래를 모두 한다고 생각해 보자. 이렇게 되면 엔터링 방법이나 결제에 대한 판단이 점차 둔해지고, 자기 자신에 대해 합리화를 하게 된다. 따라서 거래 수법에 따라 FX 회사별로 다른 구좌를 만드는 것이 좋다. 데이 트레이드는 거의 매일 거래하고, 월말에 이익분을 출금하면 된다. 스왑 구좌는 레버리지를 작게 하여 외화예금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이익을 얻어내는 방법으로 운영하면 된다. 스왑 구좌는 스톱 주문을 하지 말고 중장기로 운영해야 한다. 스윙 트레이드 구좌는 2~3일에서 1주일 내에, 늦어도 2주 내에 결제해야 한다. 스윙 트레이드는 확실한 추세가 보일 때는 좋지만, 흐름을 알 수 없다면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좋다. 자금 배분에서는 데이 트레이드 20%, 스윙 트레이드 20%, 스왑 트레이드 60%로 하는 것이 좋다. 시간 배분은 데이 트레이드 90%, 스윙 트레이드 5%, 스왑 트레이드 5%가 적당하다.
기본적 분석
기본적(Fundamentals) 분석은 세계의 정치와 경제 동향, 금리 동향, 환경, 자연, 기후(태풍, 지진) 등을 보면서 분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에서 '경기가 좋아져 기업 실적이 개선되어 주식이 올랐다' 등의 분석은 기본적 분석(투자가 심리 분석)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분석해볼 수 있다. 첫째, 경제 지표다. GDP, 경기동향지수, 채용통계에서의 실업률 저하(개선, 상승 가능성), 주택 대출 건수 증가(상승 가능성), 원유 및 귀금속 상승(상승 가능). 둘째, 정치 정책 등 시세의 움직임이 있을 만한 외적 요인. 셋째, 구체적인 금리, 경제 정책, 원유 가격 등의 요인들에 대한 발언. 넷째, 태풍, 지진 등 자연환경. 다섯째, 각각의 외적 요인이 시세에 적용된다고 예상되는 정도. 여섯째, 중단기 추세를 살펴보면서 시세를 예상하는 것 등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기가 좋아졌다는 경제 지표가 나오면 '금리가 올라갈 것이다'라고 전망되어 달러를 매수하는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한다. 또 '미국에 테러가 있을 것이다'라는 소문이 퍼지면 달러를 매도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전부 투자가 심리를 이용한 기본적 분석으로 시세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 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