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와인의 다양한 분류>

목차

서론
1. 와인의 기원
2. 와인의 역사

본론
와인의 다양한 분류방법
1. 와인 생산지별 분류
- 프랑스
- 이탈리아
- 독일
- 미국
- 오스트레일리아
- 칠레
2. 포도품종에 따른 분류
1) 레드와인은 이런 포도로
- 카베르네 소비뇽
- 메를로
- 시라
- 피노 누아
- 카베르네 프랑
- 네비올로
- 산지오베제
- 템프라닐로
- 진판델
- 말벡
2) 화이트와인은 이런포도로
- 샤르도네
- 소비뇽 블랑
- 리슬링
- 세미용
- 뮈스카, 모스카토
- 게뷔르츠트라미너
3. 색깔 별 분류
눈으로 확인하는 색깔
- 레드 와인
- 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4. 만드는 방법 별 분류
- 주정강화 와인
- 가향와인
- 스파클링 와인
5. 단맛의 유무 별 분류
- 드라이 와인
- 미디엄 드라이 와인
- 스위트 와인
6. 무게(body)별 분류
- 라이트 보디드
- 라이트 미디엄 보디드
- 미디엄 보디드
- 미더엄 풀 보디드
- 풀 보디드

결론

본문내용

서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와인이 주목 받고 있으며 연구 대상이 되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는 시대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와인에 대한 지나친 열기가 오히려 와인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조금 덜 마시더라도 되도록이면 좋은 와인을 마시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와인의 과잉 생산으로 인해 똑 같은 와인 바다에 빠져버릴 위험에 처해 있다. 여기에 해마다 새로운 명품 와인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명품화인 제조업자들의 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어쨌거나 좋은 와인만을 찾아 다니는 대중들의 기호와 호기심이 와인의 품질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술집이나 와인 감정학원, 와인클럽들과 잡지의 기사 입 소문 등을 통하여 사람들은 이 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와인 혁신 운동에도 나름대로 한 몫을 하고 있다. “현명한 소비자 없이 일급 와인이란 없다”던 역사가 마르셀 라시베르의 말이 현실로 입증되고 있다.
와인에 대해 대략 요약해 보면 와인은 알칼리성 음료로, 산성화된 우리 몸 속을 중화시켜 주고 노화방지에 콜레스테롤 저하, 무기질까지 흡수하는 효자 음료라는 것이다. 알코올 함량은 높지 않으면서 포도 자체가 지닌 과일의 성분 또한 생생하게 살아 있어 영양가가 높은 특이한 술이다.
술이라는 이름이 붙지만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은 절대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음식과 함께 먹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식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와주는 와인은 어쩌면, 술이라기보다는 마시는 음식이라 정의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른다.
1. 와인의 기원
동굴에 벽화를 그리던 그 옛날 와인은 외상 치료제, 안정제, 수면제로도 사용되었고, 줄리어스 시저는 전투에 출정하는 군인에게 와인을 마시게 하여 장 질환을 예방했다고도 한다. 약으로도 쓰였고, 인류가 마시기 시작한 최초의 술이라는 설도 있으며,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놀라운 적응력을 가진 식물로 알려진 야생 포도나무는 2백만 년 전부터 존재했다. 전문가들의 주장에 따르면 와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7천 년 전이라고 한다. 그 근거는 그루지아에서 발견된 재배용 포도 종자의 씨앗이며, 또 하나는 트빌리시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기원전 6천 년경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크웨브리라고 하는 커다란 포도 무늬 장식 항아리 이다. 그루지아의 농부들은 오래 전부터 항아리에 포도를 담은 뒤 목 부분만을 남겨 놓고 땅에 묻는 와인양조 기술을 썼다. 사람들은 포도를 빈 통에 넣고 발로 밟은 뒤 이듬해 봄까지 발효 시켰으며 이를 다시 크웨브리 항아리에 옮겨 부어 차가운 땅에 묻어 오래 보관하여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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