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가정교육(가정지도)의 가치
Ⅲ. 가정교육(가정지도)의 필요성
Ⅳ. 가정교육(가정지도)의 기능
Ⅴ. 가정교육(가정지도)의 현황
Ⅵ. 가정교육(가정지도)의 문제점
Ⅶ. 가정교육(가정지도)의 제고 방향
Ⅷ. 결론
참고문헌
Ⅱ. 가정교육(가정지도)의 가치
Ⅲ. 가정교육(가정지도)의 필요성
Ⅳ. 가정교육(가정지도)의 기능
Ⅴ. 가정교육(가정지도)의 현황
Ⅵ. 가정교육(가정지도)의 문제점
Ⅶ. 가정교육(가정지도)의 제고 방향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고, 아우가 아우의 할 일을 하며, 남편이 남편의 할 일을 하고, 아내가 아내의 할 일을 할 것 같으면 집안의 규범이 바로 서게 되고, 집안이 바르게 되면 천하가 안정된다.\", \"부자, 형제, 부부가 각기 그 도를 지킬 수가 있다면 곧 그 집안의 家道가 바로 서게 된다. 한 집안의 가도를 미루면 천하의 모든 일에 미칠 수 있다. 옛부터 聖王은 자기를 공손하게 하고 집안을 바르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지 아니한 일이 없다. 그러므로 그 집안의 가도가 이미 지극하면, 근심하거나 수고하지 아니하여도 천하는 다스려진다. 사감의 도리와 기강을 바르게 하고, 은혜와 덕을 드텁게 하는 것이 집안 살마이 해야 할 道義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오징어나 문어는 뼈가 없으니 줏대없는 아이를 낳게 되고, 토끼는 눈이 붉고 입이 째져 있으니 아니도 그처럼 되고, 게는 옆으로 보행하니 아이도 그렇게 된다.\'고 믿었다. 그래서 임신 중에는 그런 음식을 먹지 않는 등 子女의 태아교육에까지 정성을 다해 왔다. 오늘날의 과학의 눈으로 보면 임신 중의 식사에 대한 이런 주의사항은 분명히 미신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지성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우리는 조상의 이런 정성을 이어받아 슬기로운 가정교육을 통해서 의롭고 굳센 다음 세대를 길러내기 위한 터전을 닦아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한국의 부모는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온 가족이 지혜를 다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 또한 정치가는 국민의 안정된 가정생활을 즐길 수 있게 제도적인 보장을 해주어야 하고, 교육자들은 가정교육에 관련된 문제들을 보다 여러 측면에서 계속 연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매스컴은 보다 양식있는 교육적 견지에서 운영해야 한다. 특히 현대학교는 아동, 학생이 장차 슬기로운 아버지, 어머니가 될 수 있게 부부와 부모윤리를 포함한 가정교육론을 남, 녀 모두에게 올바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10여 년 전만 해도 젊은이의 얼굴만 보고서도 그가 학생인지를 구분할 수 있었다는 것이 노교수들의 자랑이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대학생들 나름의 몸에 배어 있는 교양과 기품이 눈에 뜨이지 않는다는 얘기이다.(적어도 전문가의 눈에는 그것이 보여야만 한다.)
유능한 의사라면 사람의 얼굴만 보고서도 환자를 구분할 수 있듯이, 교수가 복도에서 스쳐가는 젊은이의 걸음걸이만 보고도 어느 정도 수준의 교양과 인격적 기품을 지닌 학생인지 짐작이 가야 하는 법이다. 하물며 몇 마디 대화로는 그의 부모와 가정환경까지도 족집게 점쟁이 이상으로 알아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대학에서 만나는 젊은이들의 경우 그런 판단을 하기가 어려운 대상이다.
그럼, 요즘 교수들의 사람 보는 안목이 갑작스레 어두워지기라도 했단 말인가? 아니다. 오히려 대학에서 사람다운 사람을 찾아보려는 교수들 나름의 열의나 안목은 전보다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아마도 요즘의 대학생들이 학생처럼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저들이 받은 가정교육과 관련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시험공부에 쫓기다 보니 가정에서 교육다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총명한 젊은이라도 몸에 배인 가정교육의 영향은 드러낼 것이 없을 것이다. 말씨나 몸가짐이나 얼굴표정 등에 대해 고등학교 3년 동안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을 터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오히려 군계일학처럼 눈에 쉽게 드러나는 것이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으며 자란 대학생이다. 가뭄에 콩 나듯 그런 학생을 만날 때면, 교수들은 공연히 그날 하루가 기분 좋은 날이 되기도 한다.
내 자식이 아닌데도 그들이 대견해 보이고, 그로 인해 대학사회가 갑자기 아름다워 보인다. 사막에서는 한두 송이의 꽃이나 한두 그루의 나무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법이다. 좋은 가정교육은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는 그들 삶의 유리한 조건이 될 것이다. 가정교육이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참고문헌
◇ 김지자 외 4인, 미래를 향한 가정교육, 良書院, 1992
◇ 김재은, 가정교육 이렇게 하세요, 샘터, 1994
◇ 방현덕, 가정교육론, 바울서신사, 1985
◇ 이연숙, 가정과 교육의 이론과 실제, 신공출판사, 2002
◇ 정순화 정옥분 저, 부모교육(부모역할의 이행), 양서원
◇ 정문자, 부모교육 원리와 방법, 교육과학사, 1994
◇ 한국평생교육기구, 평생교육과 가정교육, 이화문화출판사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오징어나 문어는 뼈가 없으니 줏대없는 아이를 낳게 되고, 토끼는 눈이 붉고 입이 째져 있으니 아니도 그처럼 되고, 게는 옆으로 보행하니 아이도 그렇게 된다.\'고 믿었다. 그래서 임신 중에는 그런 음식을 먹지 않는 등 子女의 태아교육에까지 정성을 다해 왔다. 오늘날의 과학의 눈으로 보면 임신 중의 식사에 대한 이런 주의사항은 분명히 미신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지성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우리는 조상의 이런 정성을 이어받아 슬기로운 가정교육을 통해서 의롭고 굳센 다음 세대를 길러내기 위한 터전을 닦아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한국의 부모는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온 가족이 지혜를 다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 또한 정치가는 국민의 안정된 가정생활을 즐길 수 있게 제도적인 보장을 해주어야 하고, 교육자들은 가정교육에 관련된 문제들을 보다 여러 측면에서 계속 연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매스컴은 보다 양식있는 교육적 견지에서 운영해야 한다. 특히 현대학교는 아동, 학생이 장차 슬기로운 아버지, 어머니가 될 수 있게 부부와 부모윤리를 포함한 가정교육론을 남, 녀 모두에게 올바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10여 년 전만 해도 젊은이의 얼굴만 보고서도 그가 학생인지를 구분할 수 있었다는 것이 노교수들의 자랑이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대학생들 나름의 몸에 배어 있는 교양과 기품이 눈에 뜨이지 않는다는 얘기이다.(적어도 전문가의 눈에는 그것이 보여야만 한다.)
유능한 의사라면 사람의 얼굴만 보고서도 환자를 구분할 수 있듯이, 교수가 복도에서 스쳐가는 젊은이의 걸음걸이만 보고도 어느 정도 수준의 교양과 인격적 기품을 지닌 학생인지 짐작이 가야 하는 법이다. 하물며 몇 마디 대화로는 그의 부모와 가정환경까지도 족집게 점쟁이 이상으로 알아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대학에서 만나는 젊은이들의 경우 그런 판단을 하기가 어려운 대상이다.
그럼, 요즘 교수들의 사람 보는 안목이 갑작스레 어두워지기라도 했단 말인가? 아니다. 오히려 대학에서 사람다운 사람을 찾아보려는 교수들 나름의 열의나 안목은 전보다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아마도 요즘의 대학생들이 학생처럼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저들이 받은 가정교육과 관련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시험공부에 쫓기다 보니 가정에서 교육다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총명한 젊은이라도 몸에 배인 가정교육의 영향은 드러낼 것이 없을 것이다. 말씨나 몸가짐이나 얼굴표정 등에 대해 고등학교 3년 동안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을 터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오히려 군계일학처럼 눈에 쉽게 드러나는 것이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으며 자란 대학생이다. 가뭄에 콩 나듯 그런 학생을 만날 때면, 교수들은 공연히 그날 하루가 기분 좋은 날이 되기도 한다.
내 자식이 아닌데도 그들이 대견해 보이고, 그로 인해 대학사회가 갑자기 아름다워 보인다. 사막에서는 한두 송이의 꽃이나 한두 그루의 나무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법이다. 좋은 가정교육은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는 그들 삶의 유리한 조건이 될 것이다. 가정교육이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참고문헌
◇ 김지자 외 4인, 미래를 향한 가정교육, 良書院, 1992
◇ 김재은, 가정교육 이렇게 하세요, 샘터, 1994
◇ 방현덕, 가정교육론, 바울서신사, 1985
◇ 이연숙, 가정과 교육의 이론과 실제, 신공출판사, 2002
◇ 정순화 정옥분 저, 부모교육(부모역할의 이행), 양서원
◇ 정문자, 부모교육 원리와 방법, 교육과학사, 1994
◇ 한국평생교육기구, 평생교육과 가정교육, 이화문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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