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인의 수행 vs 집단의 수행
1) 사회적 촉진 (social facilitation)
(1) 공동활동 패러다임 (coaction paradigm)
(2) 관중 패러다임 (audience paradigm)
2) 언제 사회적 촉진이 일어나는가?
◆ Zajonc’s motivational analysis of social facilitation (1965)
◆ Hawthorne effect
◆ 자기제시이론(self-presenation theory)
2. 집단에서의 생산성 손실
1) 과정 손실(process losses)
◆ Ringelmann Effect (1913)
2) 집단의 생산성 손실의 원인
(1) 조정손실 (coordination losses)
(2) 사회적 태만 (social loafing)
3) 집단의 생산성 손실의 예방
(1) 확인가능성과 평가
(2) 몰입
(3) 동료구성원들에 대한 신뢰
(4) 개인적 책임
3. 출처
1) 사회적 촉진 (social facilitation)
(1) 공동활동 패러다임 (coaction paradigm)
(2) 관중 패러다임 (audience paradigm)
2) 언제 사회적 촉진이 일어나는가?
◆ Zajonc’s motivational analysis of social facilitation (1965)
◆ Hawthorne effect
◆ 자기제시이론(self-presenation theory)
2. 집단에서의 생산성 손실
1) 과정 손실(process losses)
◆ Ringelmann Effect (1913)
2) 집단의 생산성 손실의 원인
(1) 조정손실 (coordination losses)
(2) 사회적 태만 (social loafing)
3) 집단의 생산성 손실의 예방
(1) 확인가능성과 평가
(2) 몰입
(3) 동료구성원들에 대한 신뢰
(4) 개인적 책임
3. 출처
본문내용
정밀성과 정확성이 크게 요구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블랙 이글스는 8대의 초음속기가 동시에 곡예비행을 하는 것이라,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위험하다. 블랙 이글스 팀의 각 대원들은 곡예비행이라는 위험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서로간의 굳건한 신뢰 위에 서있어야 한다. 즉 서로 한 마음이 되는, 강한 신뢰를 기반으로 곡예비행을 수행하므로 이로 인해 사회적 태만이 감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례3. 에베레스트 등정
▷설명
#(힐러리경)힐러리가 정상에서 텐징의 사진만 찍고 자신은 사진 찍기를 거절한 일화는 겸손과 관대함을 갖고 살아온 힐러리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유명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갖 위험을 함께 극복한 미천한 신분의 동반자 텐징에게 공을 돌려 그를 영웅으로 대우했기 때문이다. 우정과 신의 그리고 복종이 현대사회에서 잊혀진 지 오래된 미덕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힐러리와 텐징 중 누가 먼저 정상을 밟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텐징과 나는 한 팀으로 함께 정상에 도착했다. 그 작업, 위험, 성공 모두는 우리 팀의 공유물이다. 팀 전체의 노력과 협동이 중요할 뿐 나머지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의 끈질긴 질문에 “누가 먼저 정상에 도착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 두 사람은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했다. 다만 남봉에서 정상까지는 내가 리드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등정자는 힐러리, 텐징은 두 번째였다. 그러나 역사는 이들을 1등과 2등으로 나누어 기록하지 않는다. 두 사람이 한 줄을 묶고 함께 정상에 섰다고 기록할 뿐이다.
#(실버원정대) “와!세계 최고봉 정상이다.”
노익장들이 세계 최고봉에서 일을 냈다. 한국산악회(회장 최홍건)와 조선일보사(사장 방상훈)가 공동주최한 에베레스트 실버원정대의 김성봉(66·한국산악회 부회장) 대장과 이장우(63·대구 거목산악회) 대원이 5월18일 오전 7시13분(한국시간 오전 10시33분)과 9시45분 지구의 용마루 에베레스트 정상(8,848m)에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한국인으로서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에베레스트에 오르기도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해발 7,900m의 제4캠프(사우스콜)를 17일 오후 7시경 출발, 밤을 새며 걷는 12~16시간에 걸친 고투 끝에 등정에 성공했다. 마지막 캠프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 900여m. 거의 절벽과 같은 길이어서 로프를 붙잡지 않고는 올라갈 수 없는 길의 연속이다.
> 링크 http://news.hankooki.com/lpage/people/200801/h2008012217195484800.htm
http://blog.daum.net/kijesi/11766701
▶분석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탐험으로 인간의 달 착륙과 지구의 꼭지점 에베레스트 등정을 꼽을 수 있다. 32년의 세월동안 15명의 목숨을 바쳐졌을 정도로 에베레스트 등정은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전이기 때문에 팀 전체의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동이 이루어져야 안전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첫 번째 실화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사람은 추위와 싸우는 악조건 속에서 상대방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동이 이루어져 함께 문제 해결을 하고 서로의 노력과 능력을 인정하면서 양쪽 모두가 과제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두 번째 실화에서는 서로 로프를 연결한 상태로 크레바스를 조심스레 건너고 있는 모습에서 한발만 잘못 디디면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순간에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었기에 로프로 서로를 의지하면서 과제수행을 해냈고 사회적 태만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4) 개인적 책임
- 자신의 노력이 집단의 최종결정이나 성과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도록 할 경우, 사회적 태만 감소
사례1. 44대 미국대통령 흑인 오바마 당선
▷설명
(일부 발췌) 미국인들은 ‘변화’(change)와 ‘희망’(hope)을 내건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5일 CNN 출구조사 분석에서 표심의 결정요인으로 ‘인종’을 꼽은 유권자는 ‘나이’를 꼽은 사람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나이를 중시한 유권자의 78%가 오바마를 찍었다.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높은 투표율도 승인의 하나다. “여러분 한명 한명이 마을을, 나라를, 세계를 바꾼다”는 오바마의 메시지는 그동안 투표율이 낮았던 젊은층, 흑인, 히스패닉 계층을 대거 투표장으로 불러 모았다. 오바마는 이날 당선이 확정된 후 연설에서 “3~4시간씩 줄을 서 투표한 수많은 국민들이 미국의 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투표장에서 이들 소수인종, 젊은층은 압도적으로 오바마를 선택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1051820085&code=970201
▶ 분석
사회적 태만의 대표적인 예로 매 선거 때마다 문제로 제기되는 “낮은 투표율”을 들 수 있다. 정치·사회적 무관심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의무인 투표를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비밀투표’의 특성상 개개인이 투표를 했는지의 유무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방법 또는 이에 대한 상벌이 없기 때문에 개인의 책임감이 분산되어 사회적 태만행동을 보이게 된다. 위의 기사에서, 44대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가 당선 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높은 투표율”이다. 대선 전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는 응답이 85%에 달할 정도로 미국인은 ‘변화’를 열망했고 부시정권에 대한 실망으로 대통령 대선의 관심과 집중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여러분 한명 한명이 마을을, 나라를, 세계를 바꾼다”라는 오바마의 메시지로 인하여 그동안 투표율이 저조했던 젊은층과 유색인종의 집단의 최종결정에 대한 개인적 책임감이 증가하여 투표 참여율이 높아지고 이것이 오바마의 당선에 유리한 영향을 주게 되었다.
3. 출처
- 각 자료의 내용에 링크 표시
- SBS 뉴스
- 경향일보
- 집단역학. Donelson R. Forsyth. 2008. 시그마프레스
- (심리학자가 들여다 본)인간세상. 이훈구. 2000. 법문사
- 사회심리학. 한덕웅. 2005. 학지사
사례3. 에베레스트 등정
▷설명
#(힐러리경)힐러리가 정상에서 텐징의 사진만 찍고 자신은 사진 찍기를 거절한 일화는 겸손과 관대함을 갖고 살아온 힐러리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유명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갖 위험을 함께 극복한 미천한 신분의 동반자 텐징에게 공을 돌려 그를 영웅으로 대우했기 때문이다. 우정과 신의 그리고 복종이 현대사회에서 잊혀진 지 오래된 미덕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힐러리와 텐징 중 누가 먼저 정상을 밟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텐징과 나는 한 팀으로 함께 정상에 도착했다. 그 작업, 위험, 성공 모두는 우리 팀의 공유물이다. 팀 전체의 노력과 협동이 중요할 뿐 나머지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의 끈질긴 질문에 “누가 먼저 정상에 도착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 두 사람은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했다. 다만 남봉에서 정상까지는 내가 리드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등정자는 힐러리, 텐징은 두 번째였다. 그러나 역사는 이들을 1등과 2등으로 나누어 기록하지 않는다. 두 사람이 한 줄을 묶고 함께 정상에 섰다고 기록할 뿐이다.
#(실버원정대) “와!세계 최고봉 정상이다.”
노익장들이 세계 최고봉에서 일을 냈다. 한국산악회(회장 최홍건)와 조선일보사(사장 방상훈)가 공동주최한 에베레스트 실버원정대의 김성봉(66·한국산악회 부회장) 대장과 이장우(63·대구 거목산악회) 대원이 5월18일 오전 7시13분(한국시간 오전 10시33분)과 9시45분 지구의 용마루 에베레스트 정상(8,848m)에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한국인으로서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에베레스트에 오르기도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해발 7,900m의 제4캠프(사우스콜)를 17일 오후 7시경 출발, 밤을 새며 걷는 12~16시간에 걸친 고투 끝에 등정에 성공했다. 마지막 캠프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 900여m. 거의 절벽과 같은 길이어서 로프를 붙잡지 않고는 올라갈 수 없는 길의 연속이다.
> 링크 http://news.hankooki.com/lpage/people/200801/h2008012217195484800.htm
http://blog.daum.net/kijesi/11766701
▶분석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탐험으로 인간의 달 착륙과 지구의 꼭지점 에베레스트 등정을 꼽을 수 있다. 32년의 세월동안 15명의 목숨을 바쳐졌을 정도로 에베레스트 등정은 생명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전이기 때문에 팀 전체의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동이 이루어져야 안전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첫 번째 실화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사람은 추위와 싸우는 악조건 속에서 상대방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동이 이루어져 함께 문제 해결을 하고 서로의 노력과 능력을 인정하면서 양쪽 모두가 과제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두 번째 실화에서는 서로 로프를 연결한 상태로 크레바스를 조심스레 건너고 있는 모습에서 한발만 잘못 디디면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순간에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었기에 로프로 서로를 의지하면서 과제수행을 해냈고 사회적 태만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4) 개인적 책임
- 자신의 노력이 집단의 최종결정이나 성과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도록 할 경우, 사회적 태만 감소
사례1. 44대 미국대통령 흑인 오바마 당선
▷설명
(일부 발췌) 미국인들은 ‘변화’(change)와 ‘희망’(hope)을 내건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5일 CNN 출구조사 분석에서 표심의 결정요인으로 ‘인종’을 꼽은 유권자는 ‘나이’를 꼽은 사람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나이를 중시한 유권자의 78%가 오바마를 찍었다.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높은 투표율도 승인의 하나다. “여러분 한명 한명이 마을을, 나라를, 세계를 바꾼다”는 오바마의 메시지는 그동안 투표율이 낮았던 젊은층, 흑인, 히스패닉 계층을 대거 투표장으로 불러 모았다. 오바마는 이날 당선이 확정된 후 연설에서 “3~4시간씩 줄을 서 투표한 수많은 국민들이 미국의 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투표장에서 이들 소수인종, 젊은층은 압도적으로 오바마를 선택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1051820085&code=970201
▶ 분석
사회적 태만의 대표적인 예로 매 선거 때마다 문제로 제기되는 “낮은 투표율”을 들 수 있다. 정치·사회적 무관심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의무인 투표를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비밀투표’의 특성상 개개인이 투표를 했는지의 유무를 확인하고 평가하는 방법 또는 이에 대한 상벌이 없기 때문에 개인의 책임감이 분산되어 사회적 태만행동을 보이게 된다. 위의 기사에서, 44대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가 당선 될 수 있었던 여러 요인 중에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높은 투표율”이다. 대선 전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는 응답이 85%에 달할 정도로 미국인은 ‘변화’를 열망했고 부시정권에 대한 실망으로 대통령 대선의 관심과 집중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여러분 한명 한명이 마을을, 나라를, 세계를 바꾼다”라는 오바마의 메시지로 인하여 그동안 투표율이 저조했던 젊은층과 유색인종의 집단의 최종결정에 대한 개인적 책임감이 증가하여 투표 참여율이 높아지고 이것이 오바마의 당선에 유리한 영향을 주게 되었다.
3. 출처
- 각 자료의 내용에 링크 표시
- SBS 뉴스
- 경향일보
- 집단역학. Donelson R. Forsyth. 2008. 시그마프레스
- (심리학자가 들여다 본)인간세상. 이훈구. 2000. 법문사
- 사회심리학. 한덕웅. 2005.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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