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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는 세계종교인평화회의 및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와의 연대로 이루어지는 국제종교회의에 참가하여 한국종교계의 국제교류협력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20세기가 종교 대화 문화의 꽃을 피운 시대라고 한다면, 21세기는 종교 충돌 위기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없지 않습니다.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한 911테러사태, 한국 사회 안에서도 제주도 원명선원 훼불사건, 앞에서도 언급되었던 단군상 훼손사건 들의 사례는 우리 사회라고해서 언제까지나 종교 갈등의 무풍지대로 남아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며, 종교 갈등을 애써 무시하거나 아예 없애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러한 갈등의 소지가 싹텄을 때 이를 조절하여 갈등 없이 해결 해 나아갈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세기가 종교 대화 문화의 꽃을 피운 시대라고 한다면, 21세기는 종교 충돌 위기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없지 않습니다.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한 911테러사태, 한국 사회 안에서도 제주도 원명선원 훼불사건, 앞에서도 언급되었던 단군상 훼손사건 들의 사례는 우리 사회라고해서 언제까지나 종교 갈등의 무풍지대로 남아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며, 종교 갈등을 애써 무시하거나 아예 없애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러한 갈등의 소지가 싹텄을 때 이를 조절하여 갈등 없이 해결 해 나아갈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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