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머리말
Ⅱ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
Ⅲ 세계 각국의 대처 방안
Ⅳ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추진 사항
Ⅴ 관리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
Ⅵ 맺는말
Ⅱ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
Ⅲ 세계 각국의 대처 방안
Ⅳ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추진 사항
Ⅴ 관리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
Ⅵ 맺는말
본문내용
치를 설정하자.
매년 법적 구속력을 가진 CO2 감축목표치를 정하고 독립기구가 이를 감독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감독기구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하면 과감한 환경보호정책을 펼칠 수 있는 권능을 부여하자. 우리나라는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다. 제조업 중에서도 청강석유화학제지업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28%에 달한다. 이런 업체들이 산업 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70%, 국내 최종 에너지 사용량의 40%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자발적 협약을 맺거나 배출권 거래제도 등 시장 매커니즘 또는 탄소세 등 세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2. 에너지 공급원을 다원화 하자.
에너지 공급원을 몇몇 초대형 발전소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자가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대규모 발전시설 의존도를 낮추는 구체적 방안으로는 전국 모든 지역에 열병합발전 발전과 열의 공급을 동시에 진행하여 종합적인 에너지 이용률을 높이는 방식.
시설(CHP)을 설치하면 된다. CHP는 CO2 발생량도 크게 줄이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3. 모든 신축건물은 CO2 발생량이 거의 없도록 설계하자.
신축건물에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추도록 의무화한다. 새 건물 지하에 태양열/풍력 발전시설이나 CHP를 설치해 CO2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4.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구를 설치하자.
전력 소모가 큰 기존 조명기구 대신 에너지 효울을 높이고 친환경 기능을 갖춘 조명시설로 교체해야 한다.
5.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적극 개발하자.
전력발전소에 비해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태양열, 조력, 풍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이들은 CO2 발생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6. 일반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하자.
일반주택을 건설할 때 에너지 효율이 높은 단열자재 사용을 의무화하자.
7. 휘발유 많이 먹는 차량 사용을 자제하자.
자동차 관련 세제를 획기적으로 올려 에너지 소비가 많은 4륜구동 차량의 보급을 억제하자.
8. 휘발유 세금을 환경 치유에 사용하자.
언론에서는 휘발유 가격에 세금이 많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문제는 세금을 얼마 거두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마련된 재원을 어디에다 쓰는가에 있다. 휘발유에 붙여진 세금은 손상된 환경을 치유하는데 쓰이지 않고 더 많은 차를 불러 모으는 도로를 닦는데 사용되고 있다. 휘발유에 붙여진 세금을 버스나 지하철의 편리성을 높이거나 자전거 도로를 확보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9. 훌륭한 기업의 이미지를 친환경으로 바꾸자.
국민이 에너지 문제나 지구온난화 문제를 스스로 깨닫게 하려면 에너지효율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기업을 정부가 과감히 공개해야 한다. 1970년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훌륭한 기업은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었다. 오늘날에는 가장 에너지효율이 높은 회사로 바뀌어야 한다. 이산화탄소를 대폭 줄이는 기업을 사회가 인증해 주고, 세재혜택과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 기업이 얼마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는지를 기업의 평가지표 중 하나로 삼아서 기업의 신용평가처럼 환경평가를 하나의 항목으로 뒤야 한다. 환경을 살리는 것이 경제도 살리는 것이라는 인식이 중요하다. 2013년 이후에는 당장 영향을 받는 기업이 생겨날 것이다.
10. 개인이나 가정의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4인 가족을 표준으로 우리가 몇 단계의 에너지 소비 수준에 있는지, 자신의 에너지 소비 형태를 파악하는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부터 철저히 교육시켜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재활용품 구입하기 등의 실천 방법이 있다.
11. 항공여행을 억제하자.
대기 중 CO2 증가의 최대 주범인 항공여행의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항공세를 대폭 인상하자.
Ⅵ 맺는말
2015년은 인류에게 [환경 마지노선]이 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인류의 환경 훼손과 자원 남용을 꾹 참고 있던 자연의 역습이 바로 몇 년 뒤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다.
그동안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인간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보수적인 시각도 많았다. 하지만 태풍 매미나 루사 뿐만 아니라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프랑스에서 폭염에 의해 수만 명이 사망한 경험만 봐도 지구온난화가 인간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지구온난화에 유독 무신경한 것 같다. 일반 시민은 온난화라고 하면 서서히 더워지는 것으로 보고 큰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관심이 많지만 실제로 피부에 와 닿게 느끼지는 못 한다. 그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들으며 심각할 거라는 생각만 가질 뿐이다. 하지만 이제 곧 우리가 피부로 느끼게 될 때가 다가오고 있다. 무서운 점은 우리가 피부로 느낄 때가 되면 그때는 해결 방법이 없을 것이란 점이다.
이제 CO₂를 줄이는 일은 우리 세대의 의무이다.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을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현 세대가 미래 세대의 생존을 더 이상 위협하고 착취해서는 안 된다. 앨 고어가 말한 것처럼 지구온난화 문제는 “듣기 싫지만 그 사실을 인정해야 하고, 자신이 변해야만 하는 <불편한 진실>”이다. 더 이상 눈 감고 외면해선 안 된다.
다행인 점은 요즘 기후변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지난 4월에 환경부의 설문조사 결과 조사 대상의 97%가 기후 변화 문제를 알고 있었다. 2007년 1월 다보스 포럼 매년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의 통칭.
이후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의 중요성이 언론에서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2~3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이런 반응이 실제 인지한 것인지, 그저 정답 찾기 반응에 의한 것인지는 두고 봐야할 것이지만 나아진 건 사실이다.
이런 시점에 학교와 사회를 무대로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학생과 국민에게 직접 다가가서 무엇이 문제이고 내 생활과 연결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짚어줘야 한다. 이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 할 때이다.
매년 법적 구속력을 가진 CO2 감축목표치를 정하고 독립기구가 이를 감독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감독기구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하면 과감한 환경보호정책을 펼칠 수 있는 권능을 부여하자. 우리나라는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다. 제조업 중에서도 청강석유화학제지업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28%에 달한다. 이런 업체들이 산업 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70%, 국내 최종 에너지 사용량의 40%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자발적 협약을 맺거나 배출권 거래제도 등 시장 매커니즘 또는 탄소세 등 세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2. 에너지 공급원을 다원화 하자.
에너지 공급원을 몇몇 초대형 발전소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자가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대규모 발전시설 의존도를 낮추는 구체적 방안으로는 전국 모든 지역에 열병합발전 발전과 열의 공급을 동시에 진행하여 종합적인 에너지 이용률을 높이는 방식.
시설(CHP)을 설치하면 된다. CHP는 CO2 발생량도 크게 줄이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3. 모든 신축건물은 CO2 발생량이 거의 없도록 설계하자.
신축건물에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추도록 의무화한다. 새 건물 지하에 태양열/풍력 발전시설이나 CHP를 설치해 CO2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4. 에너지 절약형 조명기구를 설치하자.
전력 소모가 큰 기존 조명기구 대신 에너지 효울을 높이고 친환경 기능을 갖춘 조명시설로 교체해야 한다.
5.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적극 개발하자.
전력발전소에 비해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태양열, 조력, 풍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이들은 CO2 발생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6. 일반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하자.
일반주택을 건설할 때 에너지 효율이 높은 단열자재 사용을 의무화하자.
7. 휘발유 많이 먹는 차량 사용을 자제하자.
자동차 관련 세제를 획기적으로 올려 에너지 소비가 많은 4륜구동 차량의 보급을 억제하자.
8. 휘발유 세금을 환경 치유에 사용하자.
언론에서는 휘발유 가격에 세금이 많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문제는 세금을 얼마 거두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마련된 재원을 어디에다 쓰는가에 있다. 휘발유에 붙여진 세금은 손상된 환경을 치유하는데 쓰이지 않고 더 많은 차를 불러 모으는 도로를 닦는데 사용되고 있다. 휘발유에 붙여진 세금을 버스나 지하철의 편리성을 높이거나 자전거 도로를 확보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9. 훌륭한 기업의 이미지를 친환경으로 바꾸자.
국민이 에너지 문제나 지구온난화 문제를 스스로 깨닫게 하려면 에너지효율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기업을 정부가 과감히 공개해야 한다. 1970년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훌륭한 기업은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었다. 오늘날에는 가장 에너지효율이 높은 회사로 바뀌어야 한다. 이산화탄소를 대폭 줄이는 기업을 사회가 인증해 주고, 세재혜택과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 기업이 얼마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는지를 기업의 평가지표 중 하나로 삼아서 기업의 신용평가처럼 환경평가를 하나의 항목으로 뒤야 한다. 환경을 살리는 것이 경제도 살리는 것이라는 인식이 중요하다. 2013년 이후에는 당장 영향을 받는 기업이 생겨날 것이다.
10. 개인이나 가정의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4인 가족을 표준으로 우리가 몇 단계의 에너지 소비 수준에 있는지, 자신의 에너지 소비 형태를 파악하는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부터 철저히 교육시켜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재활용품 구입하기 등의 실천 방법이 있다.
11. 항공여행을 억제하자.
대기 중 CO2 증가의 최대 주범인 항공여행의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항공세를 대폭 인상하자.
Ⅵ 맺는말
2015년은 인류에게 [환경 마지노선]이 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인류의 환경 훼손과 자원 남용을 꾹 참고 있던 자연의 역습이 바로 몇 년 뒤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다.
그동안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인간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보수적인 시각도 많았다. 하지만 태풍 매미나 루사 뿐만 아니라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프랑스에서 폭염에 의해 수만 명이 사망한 경험만 봐도 지구온난화가 인간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지구온난화에 유독 무신경한 것 같다. 일반 시민은 온난화라고 하면 서서히 더워지는 것으로 보고 큰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관심이 많지만 실제로 피부에 와 닿게 느끼지는 못 한다. 그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들으며 심각할 거라는 생각만 가질 뿐이다. 하지만 이제 곧 우리가 피부로 느끼게 될 때가 다가오고 있다. 무서운 점은 우리가 피부로 느낄 때가 되면 그때는 해결 방법이 없을 것이란 점이다.
이제 CO₂를 줄이는 일은 우리 세대의 의무이다.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을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현 세대가 미래 세대의 생존을 더 이상 위협하고 착취해서는 안 된다. 앨 고어가 말한 것처럼 지구온난화 문제는 “듣기 싫지만 그 사실을 인정해야 하고, 자신이 변해야만 하는 <불편한 진실>”이다. 더 이상 눈 감고 외면해선 안 된다.
다행인 점은 요즘 기후변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지난 4월에 환경부의 설문조사 결과 조사 대상의 97%가 기후 변화 문제를 알고 있었다. 2007년 1월 다보스 포럼 매년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의 통칭.
이후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의 중요성이 언론에서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2~3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이런 반응이 실제 인지한 것인지, 그저 정답 찾기 반응에 의한 것인지는 두고 봐야할 것이지만 나아진 건 사실이다.
이런 시점에 학교와 사회를 무대로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학생과 국민에게 직접 다가가서 무엇이 문제이고 내 생활과 연결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짚어줘야 한다. 이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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