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뿐인 레바논 평화 유지군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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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레바논 파병의 원인과 UN의 활동

Ⅲ. 레바논 파병의 정당성

Ⅳ. 안정성의 불확실

Ⅴ. 레바논파병의 실질적 효과

Ⅵ. 국가이미지 문제

Ⅶ. 결론

Ⅷ. 참고문헌

Ⅸ. 개요

본문내용

가져 오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 스스로 인정한 셈’ 이라고 적었다. 또한 레바논 파병 조사단 관계자는 지난 1월 말 브리핑에서 “헤즈볼라와는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지 않았으나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통해 헤즈볼라측이 ‘한국군의 파병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전해 들었다”고 덧붙였다. 현지까지 갔으면서도 파병의 큰 변수 가운데 하나인 헤즈볼라의 반응을 교민의 전언을 통해 진단하고 있었다는 점은 아쉽다. 한국군의 레바논 파병은 레바논 국민의 민심을 얻기 위한 목적이 있다. 민심을 얻기 위해선 레바논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군은 민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 파병을 할 예정이다. 또한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분쟁인데도 불구하고 레바논에만 군대를 파병하게 된다. 레바논의 입장에서는 침략군의 일부로 볼 수 밖에 없다. 지금 당장이야 급한대로 정전 교전 중에 있는 쌍방이 합의에 따라 일시적으로 전투를 중단하는 일
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낄지는 모르지만, 불공평한 내용이고, 그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레바논 지역의 UN군 또한 몰아내어야 할 외세로 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이름으로 간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중립적 입장이 아닌 상태로 평화재건이라는 명목을 부르짖는 것은 실제 평화 재건에는 도움이 안 되고 국가의 이미지는 더욱 더 실추될 뿐이다.
둘째로, 우리나라는 미국의 에너지 패권 침략의 동조자일 뿐이다. 미국의 에너지 패권 전략은 작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사태를 통해서 이미 본격화 되었다. 미국은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이 전쟁을 새로운 중동이 탄생했다는 이유로 긍정적으로 보았다. 미국의 본질적 목적이 석유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의도대로 새로운 에너지 패권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이 계획으로 인해 중동지역엔 희생과 비극이 뒤따른다. 다른 선진국들도 미국의 이러한 태도를 비판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군대를 파병한다면 이는 미국에만 인정받는 사대주의적 발생이 아닐 수 없다.
셋째로, 우리나라의 이미지 상승효과는 사실상 체면치레에 불구하다. 레바논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도 레바논에 군대를 파병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이미지 상승이라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여러 나라 중 단지 한 국가에 불구하기 때문이다. UN사무총장이 우리나라 사람으로 선출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이유로 군대를 파견하는 것 또한 체면치레일 뿐 실제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Ⅶ.결론
이상으로 레바논 파병의 부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UN은 사실상 미국을 대변하는 기구로 미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파병여부를 논했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우리는 정부의 파병여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론을 형성하여 파병을 막아야 한다.
참고 문헌
1. 손주영;김상태, 『중동의 새로운 이해』, 오름, 2002
2. 최재훈, 「중동, 이슬람 사회의 분쟁연구 - 레바논 분쟁을 중심으로 -」, 한국중동학 회,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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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8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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