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에로티시즘

목차

목차
서론
-에로티시즘 광고 묘사

본론
-성적소구 광고의 시초
-과거의 성적소구 광고
-현대의 성적소구 광고
-성적소구 광고의 효과연구사례
-앞으로의 방향
-어떻게 성적 소구를 광고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인가

성적소구 광고의 예
결론

본문내용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은 이 사회의 여러 부분에 매우 위험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인 것 같다.
요즘 광고에서는 '성'만 어필하는 광고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사회적 파장이나, 여성을 비하한다는 비판이 있어도 섹스어필광고가 지금까지 통용되고 있는 이유는 여전히 이런 광고가 효과를 본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리고 그 믿음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
소비자들은 성인군자가 아니다.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볼 수 있으며 그런 면에서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섹스어필광고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 광고는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광고가 사회에 기여하는 정도를 생각한다면 창작이란 이름으로 섹스어필광고를 무조건 허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물론 광고제작자들에게 도덕, 윤리를 강요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광고 산업을 둘러싼 주체들의 성숙한 의식이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Consumer insi호t!!
한가지 의견에 치우치기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전반적으로 광고와 에로티시즘을 살펴보고자 했다. 광고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야함은 그저 눈에 보이는 만족이나 거부감으로 끝날 수 있다. 광고의 섹스어필은 이유 있는 섹스어필이어야 한다. 분명 광고는 목적은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광고 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각인 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적 소구의 차용으로 소비자의 시각만 잡아놓겠다는 발상은 비효율적이다. 훌륭한 무기를 만들어 놓고 보고 즐기는 데만 사용한다면 그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는 것이다. 성적소구에는 분명 다른 표현방식이 가지지 못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장점을 이용해서 소비자의 속마음을 파고들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성적소구라는 무기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섹스어필은 피해갈수 없는 시대의 반영일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광고와 에로티시즘은 컨슈머 인사이트(consumer insight)에 충실한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김영재(1995) 애드버타이징 2장 3절 섹스어필
박재관 전중옥(2001) “성적소구광고의 효과에 대한 한 미간 비교연구” 『광고연구, 51호, p49~69
김태곤(2004) 캠퍼스 스타일 2004. 5월호
이혜림 광고, 에로티시즘 판매하기
칸 국제광고제 http://www.canneslions.co.kr

키워드

광고,   에로티시즘,   성적 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