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리콜사태]도요타 리콜 사태의 발생원인 및 교훈 - 도요타 리콜의 전개과정과 문제점, 영향 분석을 통한 시사점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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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요타리콜사태]도요타 리콜 사태의 발생원인 및 교훈 - 도요타 리콜의 전개과정과 문제점, 영향 분석을 통한 시사점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요타 리콜 사태의 발단

2. 도요타 리콜 사태의 전개과정 및 현황
▶ 도요타 리콜 사태 주요 일지

3. 도요타 리콜 사태의 근본적인 발생원인
1) 위기에 무너진 ‘성장 중시 경영전략’
2) 고객 중심적 관점의 결여
3) 현장 중시 정신의 실종
4) 지나친 원가 절감 정책의 폐해
5) 전 공정의 부실한 품질 관리

4. 도요타 리콜 사태로 인한 파장
1) 도요타社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
2) 미국 자동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
3)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
가) 빅4 등 경쟁 업계의 반응 및 대응 전략
나) 대규모 리콜 도미노 현상
4) 미ᐧ일 관계에 미치는 영향 - 미국의 일본 때리기?

5. 도요타 리콜 사태가 주는 교훈

본문내용

다른 가속페달을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진 Ford는 중국 대형 상업용 차량 공장의 제작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짐.
2009년 4/4분기 순이익을 8억6800만 달러로 발표했던 Ford는 GM이 시작한 도요타 미끼 마케팅을 두고 자사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당초 발표했다가, 뒤늦게 Asian imports owner를 상대로 한 인센티브 제공 프로그램을 발표, 3월 1일까지 1995년 이후 Honda, Acura, 도요타, Lexus or Scion 모델 소유주들에게 Ford, Lincoln, Mercury 구입 시 1000달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hrysler
당초 CEO Sergio Marchione는 이러한 인센티브 관행을 답습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지난 금요일부터 도요타 Tundra, Tacoma, Sienna 등 경쟁모델 소유자들에게 Dodge, Ram, Jeep, Chrysler 차량구입 시 1000달러 인센티브 제공, 기존 리스 반납 시 1000달러별도 제공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
소나타나 엘란트라 모델 구입 시 1,0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용평가기관인 Moody's는 도요타와 현대를 비교하면서 엇갈린 전망을 제시했으며, 미국 자동차 소비자 전문 웹사이트인 Edmunds.com은 도요타 리콜 사태이후 Ford와 현대기아차가 가장 수혜 받는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규모 리콜 도미노 현상
한편, 도요타에서 시작된 대규모 리콜이 다른 자동차 회사로 도미노처럼 번지고 있다는 것도 지켜볼 만한 현상이다. 독일 폭스바겐은 베어링 결함이 발견된 ‘뉴골’과 ‘보이지’ 2개 차종 19만3,600대에 대해 리콜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프랑스 르노자동차도 브레이크 결함 문제로 유럽에서 ‘시니크’와 ‘메간’ 3만5,000대를 리콜 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들어 자동차 회사들이 리콜을 실시하거나 리콜 계획을 발표한 대상 차량은 모두 1,200만대가 넘는다고 한다.
미일 관계에 미치는 영향 - 미국의 일본 때리기?
현재 미국은 정부와 의회가 앞장서서 도요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리콜을 야기했던 도요타 차량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물론, 2월 5일에 미 의회는 도요타 리콜 대상 차량에서 전자파가 나온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정부가 주도적으로 도요타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일본 언론을 중심으로 리콜 사태에 자국의 자동차 업계를 살리기 위한 미국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자동차 업계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 같은 주장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이미 포드는 1월에 11만6,277대를 판매하여 도요타를 추월했고, GM 역시 14만 6,315대를 판매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4%나 증가했다. 따라서 이번 사태가 미일 무역 분쟁으로 확산될지도 좀 더 지켜봐야 할 사항이다.
도요타 리콜 사태가 주는 교훈
끝으로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가 전개되는 과정과 그 원인, 그리고 각 분야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하여 도요타 사태가 주는 교훈을 정리해보면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먼저, 미국 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도 이번 사태를 지켜보고만 있을 일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일각에서는 도요타의 품질 문제와 이미지 실추로 인해 한국 기업인 현대기아차가 반사이익을 취할 것이라는 등 대외 자동차산업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이에 마냥 심취해 있어서는 곤란하다. 우리나라 역시 북미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 미국이 한국과의 FTA협정 체결에 있어 재협상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분야가 자동차 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도요타 사태가 미일간에 무역 분쟁 및 정치적 주도권 싸움으로 확대되어가고 있음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설계→부품조달→완성차조립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잠재적 위험요소가 없는지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HEV와 같은 신기술 제품의 경우 어느 기업에서든 기술적 결함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설계단계에서부터 결함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글로벌 제조업체들에게 원가 절감은 필수다. 글로벌시장에서 급성장한 기업들은 예외 없이 강력한 원가 절감의 덕을 봤다. 전자자동차 등 완성품 제조업체가 부품 단가를 낮추면 단기적으로는 부품업체 매출이 감소되지만, 완성품의 가격경쟁력은 높아져 판매가 늘어나게 되고, 이는 곧 부품업체의 공급량 확대로 이어져 납품가 인하로 줄어든 수익을 보충해준다. 반대로 원가 절감에 실패하면 제품이 가격경쟁력을 잃어 판매가 줄어든다. 이때 완성품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수백, 수천의 부품 협력업체가 동시에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원가 절감은 협력업체 입장에서도 불가피한 요소다. 그러나 지나친 원가 절감은 품질 악화와 소비자 피해라는 부작용을 낳고, 때로는 대규모 리콜로 기업에 커다란 위기를 야기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 바로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인 것이다. 따라서 부품업체에 대한 과도한 원가절감 요구가 부품의 품질절하와 부품업체의 고용악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원가절감과 품질관리의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
한편, 국내 자동차 업계도 국외 생산 확대나 부품단가 인하 정책 등 성장방식이 놀랍도록 도요타와 닮아있어, 언제든지 비슷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11곳의 글로벌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고 2곳을 새로 건립하고 있으며 부품공급선 또한 다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영석 한남대교수는 “난공불락처럼 보였던 도요타도 덩치가 커지면 약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차도 비용절감과 플랫폼(차대) 공유가 언제든지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서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조언하였다. 또한 위기 발생 시 투명한 정보공개, 책임 있고 성실한 대응, 신속한 조치 등으로 초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을 경우, 결과적으로 더 큰 대가를 치룰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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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1
  • 저작시기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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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8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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