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뉨이 아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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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뉨이 아닌 ‘나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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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다.
그 밖에 혼혈인 차별 관리법을 만들고 이를 어길 시에 벌금을 부과하자는 대안도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차별을 없애는 표면적인 대책밖에 되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벌금이 부과됨으로써 오히려 혼혈인에 대한 반감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런 식의 정책보다는 혼혈인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민들이 참여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듯싶다. 또한 혼혈인 인권과 관련된 단체 즉, 펼벅 재단이나 차별 시정 위원회, 인권 나눔터 등을 늘리고 정부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야겠다.
이상으로 혼혈인 차별문제를 위한 대책들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혼혈인 문제와 관련된 정책들은 국가 인권 위원회, 아동복지위원회, 교육부, 법무부, 행정자치부 ,노동부 등의 여러 부처에 관련되어 다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각 부서의 정책안에서 각각 혼혈인 문제를 다루는 것보다는 여러 부서가 묶여서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정책마련은 서로에게 미로는 식으로 될 수 있으므로 각각의 부서에서 혼혈인 관련 항목을 만들어 좀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키워드

혼혈,   차별,   공주교대,   공주교육대학교,   시사쟁점,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