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근대론과 식민지 수탈론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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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민지 근대론과 식민지 수탈론을 넘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존 역사학계의 근대화론 - ‘식민지 수탈론’

Ⅲ. 식민지근대화론의 대두

Ⅳ. 식민지 근대화 논쟁의 제 문제
1. 식민지 근대화론의 문제점
2. 식민지수탈론의 문제점과 반성

Ⅴ. 결 ; 목적으로서의 식민지 수탈론과 수단으로서의 식민지 근대화론의 융합
<참고문헌>

본문내용

안주한 나머지 수탈의 실상을 생생히 밝히는데 매우 소홀했다는 점이다. 정연태, 앞의 논문, pp. 367-369
Ⅴ. 결 ; 목적으로서의 식민지 수탈론과 수단으로서의 식민지 근대화론의 융합
일본 역사교육자협의회 위원장인 이시야마 히사오는 ‘역사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황자혜,「"지금 아시아의 큰 흐름은 평화지향",『한겨례21』, 제723호, 2008.08.
. 이런 점에서 일제 강점기는 아직도 우리사회의 발전방향을 막는 큰 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역사의 청산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적 분열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 스스로가 딜레마에 빠졌다는 증거이다.
일제 강점기가 우리에게, 우리사회에게, 우리나라에게 남겨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부터 이런 물음에 대답하려는 일련의 시도들인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의 방향성에 대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우선 ‘양심 있는’ 학자들이 제언한 식민지 근대화론이 일본의 우익단체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우리나라의 ‘뉴라이트 진영’의 정치화논리로서 악용되는 것을 심각하게 경계해야 할 것이다.
식민지 근대화론들이 주장하듯 식민지 치하에서 시장경제와 민법을 포함한 근대적 법제도를 경험하면서 나름대로의 근대화 과정을 거쳤다는 데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식민지 근대화론을 잘못 해석하여, 식민지배체제가 대한민국의 모든 측면을 발전하게 했다는 ‘뉴라이트’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특히 식민지 근대화론자의 일부는 ‘뉴라이트’ 라는 정치단체에 참여하며 역사의 기억을 바꾸려고 하는데, 이는 다분히 정치적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의 시도 즉 통계적이고 과학적인 추론을 통해 역사를 재해석하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물론 통계의 추계과정에서 무리한 시도를 하거나 복잡한 가정이 난무하기는 하나, 식민지 수탈론자들이 스스로 인정하듯 자신들의 빈약한 논거를 보완하기 위해 방안으로서 식민지 근대화론자들의 방법론을 수용하여, 좀 더 탄탄한 논리로 거듭나길 바란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근대사에 대한 두 주장들이 건전하게 균형을 이룰 것이다.
결과적으로 근대사론이 목적으로서의 식민지 수탈론과 수단으로서의 식민지 근대화론을 적절히 융합하길 기대하며,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의 의미 있는 경쟁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문헌>
1. 단행본
조석곤, 한국 근대토지제도의 형성, 서울 : 해남, 2003
2. 논문
김낙년, '식민지 근대화' 재론,『경제사학 제43호』, 서울: 경제사학회, 2007
모지현,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의 근대사학사 서술에 관한 분석, 연세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7
신용하, ‘식민지근대화론’ 재정립 시도에 대한 비판,
『창작과 비평』, 1997년 겨울호(통권98호), 1997
안병직, 한국근현대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창작과 비평』, 1997년 봄호(통권 98호), 1997
이만열, 일제식민지근대화론문제검토,『한국독립운동사연구 11집』,
천안: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 1997
정연태, ‘식민지 근대화론’ 논쟁의 비판과 신근대사론의 모색,『창작과 비평』,
1999년 봄호(통권 103호), 1999
한상인, ‘식민지 근대화론’ 논쟁의 제 문제와 전망,『논문집 : 인문사회과학·예능 37』, 1999
3. 신문기사
박노자,“식민지 개발론이 고개든 이유”, 한겨례 2005.05.09
함태경,“한기총, 기독교 역사 누락·왜곡·축소 교과서 바로잡기 적극 나서야”, 국민일보, 2009.10.26
황자혜,「"지금 아시아의 큰 흐름은 평화지향",『한겨례21』, 제723호,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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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05
  • 저작시기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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