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연구와 생명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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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전체 연구는 21세기 생명과학

2. DNA의 구조와 기능이 정립되면서 분자생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분야가 탄생

3. 유전자 지도 작성

4. 유전정보의 전산화 작업

5. 조감적으로 생물의 구성

6. 국제 협력 연구의 필요성

7. 국제 협력 연구의 우려할 사항

본문내용

공개되는 인간 자신에 대한 정보는 인류와 인류사회에 대한 기조를 밑바닥부터 흔들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유전체연구에서 얻어진 유전정보의 공개범위와 활용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하여야 한다. 신비의 베일에 싸여왔던 생명정보의 명문화와 생물에 대한 종합적인 유전정보는 자연과의 새로운 관계설정을 요구하고 있다. 유전체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유전정보는 인류문화의 향상과 자연존중사상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인간성 상실과 자연파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유전체 연구를 통한 생명공학의 발달은 미래산업사회의 푸른 꿈을 안겨주지만, 유전정보의 악용으로 인간생활의 윤리상실과 생물의 남용, 그리고 자연파괴는 용납할 수 없다고 본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인간은 과학과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또 이를 통하여 보다 높은 문화생활과 풍요로운 삶을 영위케 하였다. 결국 모든 과학기술이 그러하듯이 남용하였을 때는 커다란 재앙을 불러일으켰고, 선용하였을 때에는 인간과 자연에 넉넉함과 혜택을 가졌던 것을 상기하여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 인간이 자연을 이해하고 지구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본다면 그 선택은 쉽게 내릴 수 있다고 본다. 결국 사람의 양식과 가치관이 문제이지 과학과 기술 그 자체가 문제라 할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유전정보를 통하여 자연과의 대화가 시작된 만큼 자연을 심도깊게 이해하고, 자연현상을 공명하는 순응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겠다. 이러한 새로운 자연관을 가지고 유전정보를 활용하고 또 생명공학을 전개한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 인간이 유전정보를 통하여 인간 자신의 자화상을 분자수준에서 들여다 볼 때 인문사회과학에도 커다란 충격파가 전달될 것이다. 구체적인 과학지식으로 자연현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해석하므로서 그에 따른 자연관이나 과학사상이 조성될 것이고, 이는 인간생활과 사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이미 유전체정보는 인간과 생물이 상호 구별개념이 아니고 보완적인 개념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그래서 미래사회가 생명'이라는 공통 구심점으로부터 출발하여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또 자연과의 공존 그리고 조화의 개념이 성숙될 것으로 보고있다. 결국 생명현상의 원리가 구현되는 자연관'이 새 문명권에 등장함을 의미한다. 이렇게 유전체 연구는 그 연구 자체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과학적 해석의 범주를 넘어 문화와 인간사회에 변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결론적으로 유전체 연구는 생물의 유전정보를 대량 확보할 수 있게 하였고, 생물의 구성을 분자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생명현상을 다 안다고 할 수 없다. 생명현상을 탐구할 수 있는 완전한 설계도만 가지고 있지 이 설계도에 대한 총체적인 해석과 이해는 이제 부터 하나씩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생명현상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목표가 설정되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흐름은 생명과학의 지평을 한 차원 넓게 열어주므로서 생명현상에 대한 이해는 물론 그 응용의 폭을 증폭하고 있다.

키워드

유전체,   유전자,   연구,   생명,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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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08
  • 저작시기200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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