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치료로 행복을 되찾은 아이, 베티 독후감

소개글

놀이치료로 행복을 되찾은 아이, 베티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게임을 함. 아이가 속임수를 쓰기 시작하여 속임수를 쓸지 안 쓸지에 대해 결정함. ‘그럼 좋아. 나는 작잖아 약간 속임수를 써도 되고 너는 크니까 정직하게 게임을 해야만 해’(좋아 이제 게임규칙을 갖게 됐군)아이는 모든 게임에서 이기고 기뻐함.
“시간이 곧 끝나지”
스케이트 구두를 맨 체 나타남.
치료시간이 끝나면 보모와 친구와 스케이트 타러 간다. 스케이트 타는 행동을 T에게 보여준다. 그리고는 자신이 인형극장에서 동화를 들려준다고 함. T가 (지금 너는 공부할 시간이 필요해. 스케이트도 타야하고....피리연주도 해야 하고...일주일에 한번 내게 와도 충분하지 않을까?)고개를 끄덕이며 쉽게 결정한다.
“이 시간이 끝나는 대로 우리 둘이 스케이트장에 갈 거야”
아이와 아이의 친구가 스케이트 구두를 들고 문 앞에 서있다
‘이 시간이 끝나는 대로 우리 둘이서 스케이트장에 갈 거야’ 두 소녀는 왔다 갔다 흔들면서 함께 사랑에 관한 유행가 한곡을 부르고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놀이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친구가 요리를 하고 싶어 하자 아이가 ‘그럼 아주 빨리 뭔가 요리하고 그리고 우리 셋이서 ’화내지 마‘놀이를 하자!’고 한다.
게임을 하면서 ‘우리 속임수 없이 게임을 하자’(나 역시 속임수를 쓰지 않을 거야)하고 말하며 처음에는 아이가 게임을 지고 두 번째에는 승리를 한다.
“지금 나는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아!”
T에게 가장 아름다운 구슬을 선물한다고 함. 구성 상자를 가지고 놀고 싶어 하며, ‘잔디와 나무와 꽃들이 있는 아름답고 커다란 농가를 만들어야 해’라고 함,
커다란 소를 가져와 외양간을 세우고 먹을 수 있는 꽃잎과 풀을 놓아준다.
토끼는 기쁨에 넘쳐 소의 등을 타고 농가를 돌아다닌다.
한번은 소가 사나워지고 성나서 농가주변을 전부 발로 차고 돌아다님. 농부가 우유를 짜기 위해서 왔으며 아이는 우유 짜는 소리를 내며 우유를 작은 젖병에 담는다.
사랑스럽게 소를 쓰다듬고 뒤집어 눕힌 다음 손가락으로 가리킨다.‘이것은 배꼽이야..이 소는 엄마소야!’ 새벽이 오고 수탉이 농가의 지붕에서 울고 태양이 떠오른다. 그리고 모든 동물과 꽃들이 개어난다. T가 다시 한번 상세히 기술을 해준다. 아이는 ‘내가 누구를 더 사랑하지?’(내가 언젠가 너에게 말했지. 사랑의 힘이 커지면 커질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고.그리고 네가 다른 사람들이나 나를 사랑할 수 있다면, 네 엄마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다고..그것이 바로 사랑이야)‘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할수록 불안은 적어지지’
‘2주 후에 엄마와 아빠와 동생과 함께 멀리 휴가를 떠난다. 오랫동안 보지 못할 거야’(너에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어, 그래서 더 이상 이렇게 규칙적으로 매주 오지 않아도 된다고, 어떻게 생각하지?)‘네가 원하는 데로 그렇게 할 수 있어’‘편지 쓸게’
작별을 고하며 T에게 입맞춤을 한다.
보모가 그림 24, 25, 26이 든 봉투를 건넨다.
“내가 지금은 널 위해 그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야”
휴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옴.
매우 즐겁게 방안에 들어서며, ‘엄마와 아빠, 동생 그리고 내가 오랫동안 여행을 떠나는 것을 알고 있지?’(알고 있지)‘나를 오랫동안 볼 수 없게 돼서 슬퍼?’(슬프지 않아. 너희 가족 모두 함께 아름다운 휴가를 갖게 된다면 기쁘단다. 하지만 자주 네 생각을 할 거야!)강조하며‘그렇게 해야만 해’‘오늘은 너를 위해 그림을 아주 많이 그릴거야’ T에게 여러 장의 그림을 그려주며, 아주 재빠르게 그림 27을 그린다.‘이것은 얼마나 마음에 들어?’(무엇보다도 이 그림이 가장 아름다워. 그리고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야)
‘안녕’하며 입맞춤을 한다. (잘 지내)
다시 한번 얼굴을 들이밀고 ‘안녕~’하며 보모와 함께 집으로 가기위해 달려 나감.
“베티 어머니의 편지”
두 달 후 커다란 사진을 우편으로 받음.
“당신 놀이친구의 만족스러운 미소에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OO부인. 진심으로....”
9.치료과정의 세분화
치료초기:
치료자는 아동이 자유로운 퇴행이 가능하도록 놀이도구들을 젖병과 젖꼭지. 분유, 달콤한 과자 사탕, 요강, 담요와 베개, 흔들 목마, 그네와 소파 등을 준비하였다. 치료자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주 침묵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침묵의 단계를 쓸데없는 질문을 하지 않고 내담아동은 무의식이 이끄는 데로 유아기 초기단계까지 올라간다. 정해진 날짜, 정해진 시간에 시작해서 끝내는 구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아동의 감정표현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다는 반영을 하고 있다.(그래, 쥐가 집에 있으면 기분이 매우 나쁘지) 오늘 가면 안 되냐고 묻고는 내일 오면 둘이서 함께 놀이를 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제한을 설정하고 있음이 보여진다. 세션 시간이 얼마 남았는 지등 의 구조화진술을 하고 있다.
치료 중기:
아동은 상담자에게 모와의 관계를 투사하고 있었으며, 상담자에게 양가감정도 보였다.(자신의 모피 모자를 집어 들고 나를 질식시키려는 듯 내 얼굴에 뒤집어씌운다. 주먹을 쥐고 내 가슴을 북처럼 친다.‘너를 미워해..너를 미워해’ )상담자는 이때 정서적인 중립성을 가지고서 아동이 그러한 행동을 하도록 취하였다. 부모 개별상담이 이루어졌으며 ,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도 이루어졌다. 상담자는 준비되지 않은 아동에게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 (자신을 방어하지 않으면 항상 더 나빠져...왜냐하면 점점 더 다른 아이들에게 화가 날 거니까) 치료초기와 같이 놀이실에서의 제한을 설정하고 있음과 ‘여기에 있는 모든 벽의 얼룩을 잔뜩 칠 할 거야’(‘여기선 안돼! 저기 옆방에서 해) 침묵과 반영이 나타나고 있다.
치료 말기:
상담자는 치료횟수를 합의하여 정하며 (그래서 더 이상 이렇게 규칙적으로 매주 오지 않아도 된다고, 어떻게 생각하지?)종료를 준비하고 있다. 아동은 말기가 되어 양파를 뽑는 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강함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낀다. 또한 자기 집을 만들면서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또래의 놀이도 수용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동시에 놀이하는 모습과 속임수 없이 게임을 하자며 규칙을 따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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