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익 1과부터 10과까지..중간기말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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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자익 1과부터 10과까지..중간기말대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이러한 선천-후천 논쟁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연구는 대개 다음의 세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생화학적 불균형, 유전적 요인 그리고 출생 시 뇌의 손상과 같은 신체적인 장애가 그것이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범죄행동-특히 폭력적인 행동들-과 출생과 관련된 외상, 조기 출생 혹은 미달되는 몸무게 등의 관련성을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여성의 임신중 알콜, 코카인, 담배나 다른 약물의 사용이 몇몇 경우에는 이후의 범죄성과 관련된 치명적인 폐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나 좀더 긍정적인 언급도 있었는데,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출생시 외상이 있는 아이라 하더라도 환경적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성장하면 범죄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다른 경우보다 더 많은 것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어린시절의 뇌조직의 손상은 또한 그 이후의 범죄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 New York의 Fordham대학 법학과 교수인 Deborah Denno는 약 500명의 한 무리의 남자아이들을 출생부터 23세까지 연구했다. 그녀는 뇌 기능에 손상을 준다고 알려진 납중독이 이 남자아이들의 학교 비행을 야기하는 예언자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문제는 차례로 이후의 성인 범죄와 강력히 연관될 것이다. Denno는 청소년 비행과 범죄 행동과 관련된 요인들 중 가족의 영향력이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했었고 그녀도 자신의 연구 결과에 놀랐다.
동물에 대한 실험과 인간의 뇌 손상의 경우 모두 그 손상이나 발작이 공격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두뇌의 영역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원숭이의 경우,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두뇌 깊숙이 존재하는 한 그룹의 구조물인 대뇌 변연계에 자극을 주기 위해 전극을 사용함으로써 “가짜 분노”를 유도할 수 있다. 간헐적 폭발 정신 장애라 불리는 드문 경우는 같은 뇌 영역의 주기적인 발작과 관련이 있다.
행동 유전자학 분야에서 나온 납득할 만한 증거는 범죄 행동에 대한 특정한 생물학적 경향이 유전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조종사와 등산가에 대한 실험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행과 범죄는 최소한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해 주는 비교적 안정된 신경 조직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향이 있다. 공격성이나 충동과 같은 다른 개인적 특성은 부분적으로 유전자에 의존하고 있다.
Tomas Bouchard, Jr.와 55쌍이 넘는 일란성 쌍둥이를 채택하여 출생시에 분리하여 따로 떨어져서 키우는 유명한 공동 연구를 마친 후 미네소타 대학의 쌍둥이 연구소의 심리학자인 David Lykken은 “이러한 특징(범죄행동과 생물학적 경향)은 서로 떨어져서 자란 쌍둥이들에서도 함께 자란 쌍둥이들에서 만큼이나 그 연관관계가 잘 나타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행해진 가장 중요한 쌍둥이 연구가 1987년 덴마크에서 발표되었는데, 그에 따르면 남자 일란성 쌍둥이 중 한명이 범죄를 저지르면, 나머지 한명도 범죄를 저지를 확률보통 덴마크 남자들의 그것보다 다섯배나 더 높다; 이란성 쌍둥이 중 한명이 범죄를 저지르면, 나머지 한명도 법을 어길 확률이 보통 덴마크 남자들이 그럴 확률보다 세배가 더 높다
어쨌든, Harvard의 심리학자 Jerome Kagan에 따르면 사람들이 서로 다른 신경 화학을 유전한다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는 아기들을 감수성에 따라 범주화하고 그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구별했다. “그들을 서로 다른 품종의 강아지들이라 생각해 보라. 예를 들어 페키니즈는 천성적으로 비글보다 신경질적이다.”
Kagan박사의 연구는 35퍼센트에서 45퍼센트의 아기가 그들을 둘러싼 세상에 매우 안정된 접근법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시사한다. 그가 연구했던 많은 아기들은 스트레스-심장 박동수, 혈압, 아드레날린 분비와 같은 185개의 표준화된 신체적인 척도들에 매우 낮은 정도의 민감성으로 반응했다. 이 아이들이 생후20에서 30개월이 되었을 때, 그들은 외향적이고 상대적으로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극도로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확실하게 묘사된 80퍼센트의 아이들은 남자아이들이었다.)
Kagan에 따르면, 아이의 민감성의 기본적인 유형과 환경에 대한 그의 신체적 반응 사이의 결합이 이러한 성격의 유형을 결정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의 가족 또한 그가 앞으로 될 성인의 유형에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그다지 잘 흥분하지 않는 안정된 한 아이가 정답고 세심한 부모에 의해 길러진다면 그는 아마 이지적으로 위험을 잘 관리하는 사람-화가ㅡ 과학자나 정치가와 같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가령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한 가족 환경에서 길러진다면, 똑같은 성격의 아이가 은행 강도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또 다른 분야에서는 생화학적 불균형에 관심을 갖는다. 저혈당증이 반사회적 행동과 관련이 있다 하더라도,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정신과 의사인 Matti Virkkunen은 정상적인 사람에서보다 알콜 중독자,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범죄자들에서 이러한 상황(반사회적인 행동)이 더욱 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어떠한 단독적인 영향력도 사람을 범죄자로 바꾸어 놓지는 않는다. 인간의 특성-충동이나 대담성과 같은-은 그것 자체로 중립적이다; 그것들은 범죄자의 특성만큼이나 지도자들이나 예술가들의 특성이기도 하다. Robert Louis Stevenson이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에서 그랬듯, Fyodor Dostoyevsky는 그의 책인 “죄와 벌”에서 이러한 역설을 확인했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Emile Durkheim조차 자신이 범죄 없는 사회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선언한바 있다.
통계에 따르면 불길하게도 Durkheim이 말했던 완전히 안전한 사회에서의 삶에 대한 두려움이 가까운 미래에는 실현되지 않을 것 같다. 모든 사회에서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엄청나게 많은 살인과 강도, 강간 사건들이 과학자들이 범죄성과 폭력에 관한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해준다. Harvard의 Hemstein 교수가 말한다. “마법의 총알도 없고, 어떠한 단일한 접근법도 범죄를 끝낼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새로운 연구의 발전이 (범죄에 대한) 보다 구조적인 해결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라고.

키워드

  • 가격3,500
  • 페이지수30페이지
  • 등록일2010.05.18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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