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부적응 적 행동을 나타내는 학생들 대상 집단프로그램 기획(11session) 사례 시연 보고서

소개글

학교 부적응 적 행동을 나타내는 학생들 대상 집단프로그램 기획(11session) 사례 시연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학교 부적응에 대한 정의
(2) 클라이언트 선정
(3) 클라이언트의 상황 및 욕구파악
(4) 목표설정
(5) 과정별 구체적 프로그램 기획 (11 session)
(6) 프로그램 운영
(7) 평가

별첨1) 과정별 구체적 프로그램 기획 (11 session)
1. 집단 형성 단계
2. 자아 발견 단계
3. 자아 수용 단계
4. 자아 존중 단계
5. 자아 행동 촉진화 단계
6. 종결단계

별첨2) 시 연

본문내용

: 좀 조용히 해봐 소심이 말한다~
수현(왕소심) : 누가 너의 비밀을 남한테 말한다고 한다면 너도 그 기분을 알 수 있을 거야.
소희(이쁘니) : 입장바꿔 생각해봐!!
일동 떠든다~~~~
수미(리더2) : 자! 모두 조용히 해주시구요! 다들 좋은 말을 해 주었어요. 여러분이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행동한다면 친구들이 여러분들에게 다가오기 쉬울 거에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르 기가 어떻게 행동했음 하나요?
일동들 대사 --- 아무나 이야기
루리(나잘난) : 그러면 과제로 이르고 싶은 이야기 글로 써보게 해요!!
일동들 --- 괜찮네.... 그렇게 해보는게 괜찮겠다.
수미(리더2) : 모두들 괜찮다고 생각하시죠? 그러면 이르기는 일주일 동안 선생님에게 말하고 싶은 이 야기가 있으면 남에게 말하지 말고 적어오는 과제를 내 줄게요. 한번 해 볼만 하겠죠?
미옥(이르기) : 그렇지만...(수용..)네..
재중(리더 1) : 그 다음엔 누가 해볼까? 지금 나랑 눈 마주친 재버리가 해볼까?
- 일동 조용...
#3. 수연(재버리), 편지 읽는다.
재버리의 편지
안녕~재벌아..
내가 여기 와있는건 내가 왕따를 당해서래..
하지만 난 왕따 당할 행동을 하지 않았는걸..
내가 돈이 좀 많아서 친구들에게 용돈을 줄겸 아르바이트로 내 숙제를 도와달라고 했을뿐인데... 학교폭력문제로 걱정이 되어서 보디가드 두명 고용했고 일급호텔 요리사가 요리한 음식을 점심시간에 배달해서 먹었을 뿐인데...
애들이 떡볶기 먹으러 가자고 하면 그런 싸구려 음식 먹기 싫어서 안먹는다고 했었는데..
내가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한 행동인데..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
정말 이해가 안돼...
경은(허풍이) : 누군 부모 잘 만나서 그러고 다니고..
루리(나잘난) : 너무 잘사는 거 티내는 거 아니야?
수연(재버리) : 내 돈주고 내가 하는 건데, 뭐 잘못됐어?
윤아(지저분) : 그래도 친구를 돈으로 살 수는 없는 일이잖아.
미옥(이르기) : 맞아, 너 돈 주고 숙제도 시킨다며?
소희(이쁘니) : 누가 너한테 다가오고 싶겠어?
지원(공부해) : 문제는 니가 재벌이라서가 아니라 돈으로 해결하려는 니 태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현(왕소심) : 맞아. 이 세상에 돈으로 살수 없는 게 얼마나 많은데.
경은(허풍이) : 만약에 너에게 돈이 없어진다면 그 때는 어떻게 될까. 넌 학교도 못다니겠다. 그동안 고급차로만 학교를 다녀서..
수연(재버리) : 그건...
루리(나잘난) : 말 못하는게 뭔가 찔리는 게 있나보지?
미옥(이르기)　:　니 행동에 문제가 있는거야~
웅성웅성........
수미(리더2) : 자자!!! 좋아요. 여러분. 하지만 남을 비난하려고 하면 안돼요. 여러분들의 말처럼 ‘버리’ 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야 할 텐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윤아(지저분) : <만원의 행복>이란 거 있잖아요. 만원으로 일주일을 살아보라고 해요.
일동 : 와, 재밌겠다.
수미(리더2) : 좋겠군요. 그럼 만원으로 일주일을 버텨보고 용돈기입장을 써 보는건 어떨까요? 일주일 동안 그 돈으로.. 꼭 돈을 사용해서는 아니지만 친구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수연(재버리) : 그까짓거 한번 해보죠! 전에 일주일에 10만원 썼던 거 이번에 만원으로 버텨보죠!~
일동 - 잘하는지 한번보자!!,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네?
재중(리더1) : 자~ 조용히 하고~그 다음 하고 싶은 사람 없니? 이르기 옆에 앉은 청결이가 읽어보자.
#2. 가영(한청결), 편지 읽는다.
한결이의 편지
안녕. 난 네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넌 어렸을 때부터 더러운 것을 참 싫어했잖아.
그 의자에 앉아 있는 내가 나를 칭찬하고 싶다.
몸에 무언가가 닿는 것도 싫고 저저분한 것을 보기만 해도 싫어하는데
도대체 그게 뭐가 잘못이라는 거지?
어제 날씨가 너무 더워서 친구가 준 물통을 마시지 못한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어떻게 친구 입에 닿았던 것을 내가 먹을 수 있겠어?
난 내가 그것을 던져버리지 않았던 것을 참 잘 했다고 칭찬하고 싶어.
루리(나잘난) : 인생 참~피곤하겠다. 넌 그렇게 하고 어떻게 사냐?
-일동, 맞아~ 맞아~
미옥(이르기) : 얘는 잘만 살잖아.
윤아(지저분) : 뭐야~ 그럼 내가 더럽단 말이야?
수연(재버리) : 몰랐어? 너한테 냄새나~ 좀 씻어라~
-일동, 웃는다. 하하하하하
소희(이쁘니)　:　나도 너처럼 깔끔 떠는 편인데, 넌 좀 지나쳤어. 그렇게 할 필요까지 있어?
경은(허풍이) : 친구들은 너랑 손도 잡고, 밥도 같이 먹고 싶을 거야.
루리(나잘난) : 맞아 우린 아무렇지도 않은데.(손을 잡고 흔든다)
미옥(이르기) : 너도 잡아봐~
-가영(한청결), 꺼리다가 잡는다. 그리고 금새 놓는다.
수현(왕소심) : 아무렇지 않을 텐데..
가영(한청결) :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더러운걸 참을 수 없는 걸 어떻게 해..
지원(공부해) : 니가 생각하기 에는 너의 깔끔한 행동이 너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그건 널 힘들게 하는 거야~
윤아(지저분) : 맞아. 옆에 있는 사람들이 더 힘들어.
재중(리더1) : 그래, 친구들이 말했던 것처럼 청결이 자신을 고쳐보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렴. 청결이에게 과제를 내 줄게요. 10명의 친구의 손을 잡아 보고 그때의 느낌을 적어 보는게 어떨까요?
미옥(이르기) : 정말 쉽다.. 내껀 너무 어려운데..
가영(한청결) : 그렇게 많이요? 네...(작은 목소리로)
수미(리더2) : 청결이는 할 수 있을 거야. 아자!
-이하 생략- 이후 8명이 더 발표를 했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재중(리더1) : 여러분 오늘 모두 수고 많았어요. 여러분 모두 좋은 말들만 해주었군요.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해주었던 말들을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그 말을 해보세 요. 자신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수미(리더2) : 저도 여러분이 잘 참여해주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오 는 거 잊지 말아요. 그리고 다음주에 할 프로그램은 “ 가장 좋은 거울은?” 이란 것이에 요.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일동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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