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파워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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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 생활하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부의 부패를 탓할 수 밖에 없지만 그 전에 이데올로기 적 상황 속에서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고체계를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이데올로기만을 탓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바뀐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운 것임을 알지만 또한 전기가 위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생활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데올로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바뀐 시대에 불 복종하면서 저항하는 국민들의 모습은 좀처럼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조금 심한 비유일지 모르지만 우리에 갇힌 동물에게 자유를 주었을 때 그 동물들이 우리에서 나와서 왜 식량을 배급할 때가 되었는데도 나의 식량을 주지 않냐고 항의하며 옛적에 우리의 생활이 더 살기 좋았다고 말하는 모습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데올로기적인 모든 시대에서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우리에 갇힌 동물이 자유를 누려본 적 없기에 자유를 준 사람을 원망하듯 그루지아의 사람들도 사회주의 사상 속에서 길들여졌기 때문에 자유라는 생활이 익숙하지 않고 몸에 불편한 새 옷처럼 여겨 졌을 것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결국 전기의 공급의 문제를 일으킨 주된 원인은 정부의 부패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데올로기적 상황 속에서는 어느 곳에서든 부패가 있기 마련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나라의 자유와 평등이 주어지고 민주주가 정착하려는 시점에 이승만 정부에서 부패된 정치체제를 사용하며 권력을 잡으려 하였습니다. 그로인해 국민들은 큰 혼란에 빠졌고 민주주의를 갈망하며 대항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그루지아에서도 공산체제의 붕괴 후 정부가 생겨나면서 잘못 된 생각을 가진 위정자들이 부패를 도모 하였고 그로 인해 국민들만이 피해를 보게 된 것이라 여겨집니다.
영화 속에 장면 장면 속에서 묻어나는 국민들의 고통과 좌절된 모습 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웃음들...
장면들을 보면서 어느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 상황과 이러한 매정한 현실만을 탓해야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대는 갈 수록 변할 것이고 분명 그 속에는 이데올로기도 함께 존재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념충돌 없이 극복해 나가느냐가 최대의 관점이 되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학의 이해
서울 환경 영화제 - Power Trip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5.21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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