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 수 있는 용기

소개글

가르칠 수 있는 용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우리가 진정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한다면 그 아이들 또한 우리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렇게 더욱 그 마음이 커져간다면 우리가 꿈에 그리던 그런 이상적인 교육현장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요즘은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열의가 굉장하다. 서너 군데의 학원은 기본이라고 한다. 물론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싶어 하는 엄마로의 욕심도 알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도 반드시 이것만은 하고 싶었다. 아이들의 행복이란 교육의 목적을 엄마들에게 아이들을 통해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어야 하겠다고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술로써가 아닌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준비된 교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의 웃음과 순수함은 점점 각박해지고 있는 회색빛의 이 세상을 따뜻한 온기로 데워줄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이런 회색빛의 세상 속에 단련이 되어 더 딱딱한 갑옷으로 갈아입기 보다는 순수함을 잃지 않고 세상을 밝게 만드는 빛을 지닌 아이들로 키울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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