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예불의식의 상징물, 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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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외 예불의식의 상징물, 괘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괘불의 용도

(2)괘불의 역사

(3)티벳과 몽고의 괘불

(4)괘불의 성격과 양식

본문내용

전쟁으로 인해 겨울, 경기 지역의 괘불이 많이 소실된 것으로 생각된다. 영산회상도는 주존인 석가불을 중심으로 좌우 협시보살이나 사천왕, 10대 제자, 분신불 등이 철저한 좌우 대칭으로 복잡하게 화면을 가득 메우거나 오색 찬연한 꽃이나 구름 무늬가 보는 사람을 압도하고 있다.
시대가 내려오면서 좌우 인물들이 축소되고 화면 구성이 간략해진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주존불이 과대한 형태로 되면서, 일반적으로 조선시대의 불화에 나타나는 간결하면서도 장중한 느낌을 주고있다. 대체로 조선시대 괘불의 색상은 밝고 화사한 홍색과 녹색을 기본바탕으로 다양한 색채를 부드럽게 조화시켜 사용하며, 아름답고 섬세한 고려 불화 못지 않게 웅장하면서도 고상한 맛이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금색을 제한하였던 조선시대에도 왕실에서 발원한 불화들은 예외였다. 고려시대와 조신시대의 불화의 차이는 구도나 색상보다 더 분명히 구별되는 것이 바로 옷이나 바탕에 나타나는 문양(紋樣)이다. 특히 대형화된 화면에 걸맞게 장엄하고 위엄을 나타내는 갖가지의 문양들이 발달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고려 불화에서 불의(佛依)의 문양에 대종을 이루던 보상당초문(寶相唐草紋)을 비롯하여 연화문, 국화문, 모란문, 초화문, 봉황문, 칠보문, 귀갑문 등이 단순하게 묘사되어 새로운 수법으로 변화되고 있다. 광배나 사각대좌, 바탕, 공간 화면 등이 기하학적으로 도식화된 특색을 띠고 있다. 이렇듯 괘불에서 보이는 각종 꽃무늬들은 조선시대의 분청사기, 청화백자, 목판화 등에도 나타나고 있어 문양 연구에도 중요한 대상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괘불』, 윤열수, 대원사, 1990

키워드

예불의식,   괘불,   불교,   법당,   탱화,   종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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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03
  • 저작시기2004.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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